[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영등포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동석)는 지난 7월 28일, 발달장애인 이용인들의 정서함양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렁주렁 실내동물원'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야외 활동과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발달장애인 이용인들에게 색다른 감각적 자극을 제공하고, 동물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해 일상 속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인들은 실내동물원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다양한 동물들을 눈앞에서 관찰하고 직접 먹이를 주는 등 다채로운 오감 만족 체험 활동을 즐겼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동물들과 눈을 맞추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동물들과의 친밀한 교감이 이용인분들의 표정을 한층 밝게 만들고 마음을 다스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이용인들이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정서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함께, 이용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응을 돕는 다채로운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