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11일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지회장실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협쌀 4kg 300포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등포농협은 최근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고품질 농협쌀 4kg 300포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역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임헌호 영등포구의원도 함께했다.
이날 기탁된 쌀 300포는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를 통해 영등포 관내 경로당과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등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백호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최근 쌀 소비 급감으로 시름이 깊어진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우리 농업의 근간인 쌀을 지키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이용주 지회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영등포농협과 백호 조합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를 챙기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등포농협은 이번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외에도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 장학금 지원 사업,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주민과 농업인을 잇는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