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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기후동행패스' 출시 준비 박차

  • 등록 2026.08.13 11:52:0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전국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 혜택이 적용되는 모두의카드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특화 서비스인 청년 할인 연령 기준 연장 (만 19~39세) 등이 결합된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가 9월 1일 출시될 예정에 따라 사전 전환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교통비 지원 혜택이 중단되지 않도록 사전에 전환을 유도하고, 정책 변경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기후동행패스’가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안내와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6.17 서울시가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일원화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을 발표 한 이후, 기후동행카드의 이용자는 감소 추세에 있다. 지난 6월 29일 기준 30일권 이용자가 약 90만 명이었으며, 40일만인 8월 10일 기준 약 53만명으로 40.9%(약 37만 명)가 감소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 출시 전환 과정에서 시민 불편과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기후동행카드 운영을 1개월 연장한다. 이에 따라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한 카드는 최대 9월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어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이용이 만료된 시민들은 ‘모두의카드’로 전환이 필요하다.

 

 

시는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던 시민들이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전환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연령별 맞춤형 카드 전환 방법 등의 안내를 담은 ㈜티머니의 ‘알림톡’을 주기적으로 수신함으로써 기후동행카드 운영 종료 및 카드 전환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 경로 내 다양한 매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 내 안내문 부착 및 안내 방송 실시, 배너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현장 안내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기후동행패스’ 실물카드가 출시되는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추석 전) 서울시 내 이용객이 많은 주요 지하철역 12개소에서 현장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홍보 부스에서는 ▲(전환 안내)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카드 전환 안내 및 유도 진행, ▲(약자 지원)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후동행패스’의 사용을 위한 앱 설치 및 K패스 앱 등록 지원 ▲(카드 수거) 기존 실물 기후동행카드의 수거 및 보상 행사를 진행한다.

 

12개 현장 홍보 부스에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후 동행패스’ 카드 현장 교환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 기간이 만료된 카드를 반납하면 새로 출시된 ‘기후동행패스’ 실물카드로 1:1 무상 교환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카드 전환을 미리 완료해 교통비 지원 혜택을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 중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기후동행패스’ 출시를 앞두고 시민들이 교통비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카드 전환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사전에 ‘모두의카드’로 전환하면 9월까지 고유가 반값 할인은 물론 9월 1일부터 서울형 특화 서비스가 더해진 ‘기후동행패스’도 별도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약 청탁 의혹' 줄고발 김승원…"기소유예, 경찰 재수사 가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른바 '신약 청탁'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잇달아 고발당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은 2024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재수사가 가능한지가 향후 관건이다. 일단 법조계에서는 기소유예의 경우 판사의 확정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등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모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인 김 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경찰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잘 챙겨봐 달라'고 청탁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임상 청탁을 해준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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