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고기판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 제1선거구)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추진 중인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및 실개천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채현일 국회의원(영등포갑)을 비롯해 전승관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장 및 의원들이 대거 동행해 지역 최대 관심사인 국회대로 개선 사업에 대한 높은 주목도를 보였다.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사업은 양천구 목동운동장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까지 이어지는 총 3.51km 구간의 차로를 기존 9~11차로에서 7~9차로로 축소하는 프로젝트다. 줄어든 차로만큼 보행로와 녹지공간 등을 확충하는 대형 사업으로, 총사업비 145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7년 12월 전체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특히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는 ‘실개천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청 교차로 북측부터 영등포경찰서 교차로 북측까지 약 302m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 실개천은 당산삼성2차아파트에서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인근까지 연결되며, 계획에 따라 2027년 하반기 중에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현장을 면밀히 살핀 고기판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예정된 공사 일정이 차질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강력히 당부했다.
이어 고 의원은 “조성될 실개천은 아이들이 직접 발을 담그고 뛰어놀 수 있는 친수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 흐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및 시설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고기판 의원은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와 실개천 조성은 영등포의 도시 환경과 시민들의 생활공간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핵심 사업”이라며 “공사가 안전하게 계획대로 진행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쉼터로 완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