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허준영)는 지난 25일 오후,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한 성찰과 대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허준영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17명이 참석했으며, 제성호 민주평통 서울부의장, 조유진 구청장, 김길자 구의회 의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등 주요 내외빈들이 함께하며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은 6.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자문위원이 된 시·구의원 7명과 6·7월에 2차로 위촉된 자문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대행기관장인 조유진 구청장이 위촉장을, 허준영 협의회장이 자문위원 배지를 전달했다.
허준영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풀어가며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의 평화통일,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바람이며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회의에서 토론을 진행할 때 서로의 생각을 존중해주며 우리 안에서 ‘평화공존’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성호 서울부의장은 “협의회가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에 앞장서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조유진 구청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평화공존을 향한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자문위원 여러분의 흔들리지 않는 안보관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여정에 변함없는 중심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길자 구의장도 “얼마 전 끝난 을지연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을 살폈다. 오늘 정기회의가 평화통일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의회도 평화의 가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찬 당협위원장은 “민주평통의 역할은 통합 그리고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지역사회를 한 뜻으로 통합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평화통일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나가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토론 시간에는 4가지 주제에 대해 각 분임별로 토의를 진행해 의견을 취합해 발표했다,
자문위원들은 “이번 분임토의 시간이 굉장히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분임토의를 진행하며 자문위원 간 의견도 교환하고 서로 대화도 나누며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의 말미에는 신임 부회장으로 윤연숙 자문위원을 선임하는 것에 대해 안건을 상정하고 논의한 결과 자문위원들은 이견 없이 의결했다. 허준영 협의회장은 윤연숙 신임 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편,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해 자문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며 ‘2026년 3분기 정기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