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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합계출산율 2024년 반등 이후 2년 연속 증가

올해 출생아수‧혼인건수 증가율 전국 1위

  • 등록 2026.08.27 14:53:17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2025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25년 한 해 태어난 출생아 수는 45,516명으로 전년 대비 9.4% 상승,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가임여성 1명이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63명으로, 2023년 역대 최저치(0.55명)를 찍은 이후 2년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정부 추계치를 매년 크게 웃돌 정도로 빠른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반등 흐름은 올해 들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같은 날 발표한 ‘2026년 6월 및 2분기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의 누적 출생아 수는 총 26,92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 출생의 선행지표인 혼인건수는 '23년부터 '25년까지 3년 연속 증가한 데 이어서, 올해(1~6월, 총 26,840건)도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출생아 수와 혼인건수 모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로, 서울의 저출생 반등세가 통계 전반에서 뒷받침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반가운 변화가 나타난 배경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해온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전국 최초‧최고’ 수준의 신규사업을 연이어 선보이며, 가장 먼저 저출생 극복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특히,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표적인 정책이 임신 기간 동안 이동 부담을 덜어주는 ‘임산부 교통비’와 출산 후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다. 지금까지 ‘임산부 교통비’는 약 21만 명,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약 12만 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 3월부터는 둘째아 이상 지원금을 상향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다.

 

 

또한, 서울시가 지난 2023년부터 소득기준과 시술별 횟수 제한을 차례로 폐지하며 전국화를 이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지금까지 약 21만 건(2023년~2026년 7월 기준)을 지원, 정말 아이를 낳고자 하는 부부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임신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왔다. 출산·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주는 ‘미리내집’은 총 7,108호('26.8. 기준)를 공급, 든든한 주거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출산과 육아를 바라보는 서울시민들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서울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서울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양육자들의 인식은 2023년 3.50점(5점 만점)에서 2024년 3.58점, 2025년 3.66점으로 2년 연속 향상됐다. 3년 내 출산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무자녀부부('24. 68.5%→'25. 79.4%), 유자녀(양육기)부부('24. 30.3%→'25. 39.9%)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출생아수‧혼인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지금의 추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결혼과 출산을 결심하게 하는 구조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임신‧출산 지원을 넘어서 아이의 성장(육아)과 가족 지원까지 전방위적인 저출생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수요가 큰 사업에 대한 지원은 확대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의 출생아 수와, 출생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혼인건수가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은 부부의 탄생이 늘면서 이것이 다시 생명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서울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최근의 이런 흐름을 장기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탄생은 물론 육아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전방위적인 저출생 대응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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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해남 TV서울 서울2본부장] 영등포구 양평1동 어울림 골목에서 지난 5일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1회 어우렁더우렁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양평1동 어울림 골목이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로 새롭게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가맹, 상권 활성화 지원 등 든든한 제도적 발판이 마련된 가운데,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첫 번째 문화적 시도로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제 현장에는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을 비롯해 김길자 영등포구의회 의장, 전승관 서울시의원 등 지역 주요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현장을 찾은 채현일 의원은 인근 양평2동 ‘선유도역·선유로운 골목형 상점가’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골목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분석에 따르면, 선유로운 상점가는 축제와 골목 탐방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통해 미지원 상권 대비 외식업 매출이 평균 20% 늘어나는 결실을 본 바 있다. 채 의원은 “이제 양평1동이 그 활기를 이어받을 차례”라며, “제도적 지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지역상권 살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성료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김영립)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을 통해 영등포동 관내 거주하는 1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영등포동주민센터, 영등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등포동 통장연합회, 영등포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 협업을 이어나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상품권 지급 및 현장 장보기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의 주요 내빈들이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상생의 뜻을 모았다. 주요 참석 내빈으로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김영립 지사장’을 비롯해 ‘전승관 서울시의원’, ‘영등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규 위원장’, ‘영등포전통시장 유귀곤 상인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현장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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