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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종부 서울시의원, “청년 AI 사다리, 지금이 도입할 때”

  • 등록 2026.09.02 11:33:00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종부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 AI 사다리’ 사업과 관련해 “AI 활용 능력이 학업과 취업, 창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기 시작한 지금, 경제적 여건에 따라 청년들의 AI 경험 자체가 달라지는 상황을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사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의 ‘청년 AI 사다리’는 청년들에게 생성형 AI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가 ‘서울 AI 라운지’와 기초교육부터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AI 인재 성장코스’를 구축해 청년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최 의원은 “과거에는 컴퓨터와 인터넷에 얼마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느냐가 정보격차를 만들었다면, 앞으로는 AI를 얼마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활용해봤느냐가 새로운 격차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며 “AI가 일상적인 학습과 업무의 기본 도구로 빠르게 자리 잡는 상황에서 청년들에게 최소한의 활용 기회를 보장하는 것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미래 경쟁력에 대한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AI는 특정 전문가나 일부 계층만 사용하는 특수한 기술이 아니라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창업자 등 거의 모든 청년이 학업과 업무, 취업과 창업 과정에서 활용하게 될 범용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부에서 제기하는 ‘보편적 지원보다 취약계층에 대한 선별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취약 청년에 대한 지원을 두텁게 하는 것과 전체 청년의 AI 접근 기회를 넓히는 것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최 의원은 “취약 청년에게는 교육과 취업, 생활 지원 등보다 두터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면서도 “동시에 AI처럼 앞으로 거의 모든 산업과 직업에서 활용될 기술에 대해서는 부모의 경제력이나 개인의 형편과 관계없이 청년들이 기본적인 경험과 활용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소득 수준에 따라 누구는 유료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활용하며 생산성과 역량을 높이고, 누구는 비용 때문에 충분히 경험조차 하지 못한다면 그 차이는 결국 학업과 취업, 나아가 소득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AI 서비스가 다양한 상황에서 획일적인 지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업을 중단할 이유가 아니라 오히려 사업 설계를 더욱 정교하게 해야 할 이유”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생성형 AI마다 강점과 활용 분야가 다른 만큼 서울시가 특정 서비스 하나를 일률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전공과 진로, 취업·창업 목적에 따라 필요한 AI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실제 활용교육과 연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이 충분한 준비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새로운 정책일수록 시행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생길 수 있다”라면서도 “특히 AI처럼 기술 변화의 속도가 빠른 분야에서 모든 조건이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자는 것은 오히려 더 큰 기회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미비한 부분이 있다면 고치면 된다. 지원 대상이 지나치게 넓다면 조정하면 되고, 서비스 선택권이 부족하다면 확대하면 되며, 성과관리가 부족하다면 강화하면 된다”며 “보완 가능한 문제를 이유로 사업 자체를 시작하지 말자는 것은 책임 있는 정책 판단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과거 정보화 정책과 관련해서도 “초고속 정보통신망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는 대한민국이 정보통신 강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반 가운데 하나가 됐다”며 “AI 시대에도 공공의 역할은 특정 기술을 대신 선택해주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새로운 기술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 의원은 청년 AI 사다리 사업이 단순한 ‘AI 계정 나눠주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최 의원은 “이용권을 지급하고 사업이 끝난다면 예산 투입의 효과를 제대로 설명하기 어렵다”며 “AI 기초교육과 직무별 활용 교육,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실제 이용률과 교육 참여율, 취·창업 과정에서의 활용 성과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업 대상인 ‘50만 명’에 대해서도 보다 명확한 기준과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50만 명이라는 지원 규모 역시 명확한 산출근거와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검증돼야 한다”면서도 “더 중요한 것은 단순히 몇 명에게 이용권을 지급했느냐가 아니라 실제로 얼마나 많은 청년이 AI를 접하고 배우며, 이를 학업과 취업·창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느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의 목표 역시 지원 인원 자체에 머물 것이 아니라 실제 이용률과 교육 참여율, 활용 역량 향상 등 구체적인 성과를 중심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산업화 시대에는 교육의 기회가, 정보화 시대에는 인터넷 접근성이 중요한 출발선이었다면 AI 시대에는 AI 활용 능력이 새로운 기회의 출발선이 될 수 있다”며 “부모의 경제력이나 개인의 형편 때문에 청년의 AI 경험과 미래 경쟁력이 갈려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청년 AI 사다리는 단순한 이용권 지원이나 선심성 복지가 아니라 청년들이 미래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와 경험을 제공하는 투자”라며 “미비한 부분은 철저히 보완하되, 시작도 하기 전에 청년들의 AI 사다리 자체를 걷어차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양평1동 ‘제1회 어우렁더우렁 축제’ 성대히 개최…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신호탄’

[영등포신문=이해남 TV서울 서울2본부장] 영등포구 양평1동 어울림 골목에서 지난 5일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1회 어우렁더우렁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양평1동 어울림 골목이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로 새롭게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가맹, 상권 활성화 지원 등 든든한 제도적 발판이 마련된 가운데,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첫 번째 문화적 시도로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제 현장에는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을 비롯해 김길자 영등포구의회 의장, 전승관 서울시의원 등 지역 주요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현장을 찾은 채현일 의원은 인근 양평2동 ‘선유도역·선유로운 골목형 상점가’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골목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분석에 따르면, 선유로운 상점가는 축제와 골목 탐방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통해 미지원 상권 대비 외식업 매출이 평균 20% 늘어나는 결실을 본 바 있다. 채 의원은 “이제 양평1동이 그 활기를 이어받을 차례”라며, “제도적 지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지역상권 살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성료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김영립)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을 통해 영등포동 관내 거주하는 1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영등포동주민센터, 영등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등포동 통장연합회, 영등포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 협업을 이어나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상품권 지급 및 현장 장보기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의 주요 내빈들이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상생의 뜻을 모았다. 주요 참석 내빈으로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김영립 지사장’을 비롯해 ‘전승관 서울시의원’, ‘영등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규 위원장’, ‘영등포전통시장 유귀곤 상인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현장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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