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상훈회(회장 구태회)는 지난 9월 11일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을 초청해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등포동의 오랜 숙원 사업과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3공구와 관련하여, 영등포로2가(중마루공원) 일대의 환기구 및 수직구 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 의견을 구청 측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과 영·유아 복지 지원을 건의하는 의견도 함께 개진했다.
조유진 구청장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영등포동의 현안 문제들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께서 제시해주신 의견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동 상훈회는 대통령 표창, 훈.포장, '구민의 날' 구민상 이상의 상을 수상한 영등포동 거주 주민 20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상훈회는 “좋은 상을 수상한 분들의 모임인 만큼, 우리에게 좋은 상을 주신 것에 보답하고 그 보람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모두의 뜻을 모아 결성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영등포동 황하영 동장과 박종현 주임, 김정희 행정팀장 등도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