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31회 영등포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구민건강걷기대회’가 20일(일) 오전 9시 30분, 안양천 신정교 하부 육상 트랙구장에서 구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이 주관하고 영등포구, 영등포구체육회, 신세계서울병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을 챙기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유진 영등포구청장과 채현일 국회의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부의장, 김태호 행정위원장, 유승용.하혜진 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구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신정교 하부 육상 트랙구장을 출발해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자랑하는 영등포 수변둘레길을 지나 한강입구에 이르는 코스를 동행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가족, 이웃과 함께 걸은 구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조유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선한 가을날, 소중한 구민 여러분과 안양천을 함께 걸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운동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걷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윤정용 영등포구육상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제31회 구민의 날을 맞아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걷기대회가 구민 여러분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코스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 진행되었으며, 대회가 끝난 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