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3℃
  • 구름많음강릉 23.5℃
  • 구름많음서울 23.4℃
  • 맑음대전 24.0℃
  • 맑음대구 24.1℃
  • 구름많음울산 23.0℃
  • 맑음광주 24.0℃
  • 구름많음부산 24.4℃
  • 맑음고창 24.9℃
  • 비제주 23.9℃
  • 구름많음강화 21.9℃
  • 맑음보은 22.1℃
  • 맑음금산 23.0℃
  • 구름많음강진군 23.1℃
  • 구름많음경주시 24.5℃
  • 구름많음거제 21.4℃
기상청 제공

정치

하혜진 영등포구의원, “골목형 상점가에 대한 충분한 행정·재정적 지원 필요”

영등포구의회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등록 2026.09.23 13:31:0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하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당산1동·양평1·2동)은 지난 21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골목형 상점가에 대한 충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하혜진 의원은 먼저 “지난 2020년, 양평2동의 ‘선유도역 골목형상점가’가 영등포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며 “이후 양평2동의 상인과 주민, 지역 활동가의 헌신으로 ‘선유도역 골목형상점가’는 성공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현재까지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그 수가 늘어 열세 곳에 이르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등의 지정 요건 완화 기조와 우리 구의 노력에 따른 결과”라면서도 “그러나 여러 해에 걸쳐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했음에도, 실제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현장 상인들의 체감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그 정책적 효과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내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소상공인분들을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며 “골목형상점가라는 간판이 생겼지만 정작 상권 스스로 자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단계적 지원이나 체계적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의견이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신생 골목형상점가는 상인회 설립 초기, 운영 노하우가 부족하고,공모사업 신청에 필요한 행정 역량이 미비함에도,구정의 실질적인 지원은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라며 “즉 지정 이후 사후 관리가 미비한 것에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반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온 기존 전통시장과 등록 상점가들은 오랜 기간 축적된 지원 경험과 시장매니저 등 전문인력, 다양한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자생력을 키워가고 있다”며 “타 지방정부의 사례에서도 신생 골목형상점가의 실질적 성장을 위한 상권 분석, 전담 매니저 밀착 지원,브랜딩 및 환경 개선, 맞춤형 컨설팅을 단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했다.

 

하 의원은 “단순히 지정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에서 질적 정착과 성장으로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신생 골목형상점가의 특성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성장 로드맵’ 마련▲열세 곳의 상점가와 향후 신규 지정될 상점가들을 골고루 지속 관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예산 지원’과 ‘전담 지원 조직’ 구성 ▲상권의 변화와 점포 수, 매출 동향 등을 점검하는 행정 시스템 구성 등을 집행부에 제언했다.

 

단계별 맞춤형 성장 로드맵과 관련해선 “단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상인회 자생력 강화와 행정 역량 제고를 위해 전담 코디네이터 파견과 밀착 컨설팅 프로그램을 시급히 정례화해야 한다”고 했다.

 

안정적인 예산 지원과 전담 지원 조직 구성에 대해선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상인들이 효능감을 느끼는 사업 중심의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타 지방정부 사례와 같이 상점가를 지속해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전담 지원 조직이나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행정 시스템과 관련해선 “이제는 데이터가 힘”이라며 “과거의 방식대로 단순한 형식적 실태조사를 넘어,상권 내 자영업자들의 점포 수 변화와 실질 매출 추이, 상권의 흐름을,정밀하게 추적·분석하는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에 기반한 환류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혜진 의원은 마지막으로 “골목형상점가 정책의 목적은 무엇보다도 지역 상권이 살아나는 것, 그 자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영등포구에 더 많은 골목형상점가가 발굴되는 가운데, 지정 사업에 그치지 않고 충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속에서 정책 효능이 지역 경제 곳곳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한다”고 마무리했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함께 대표발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행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는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방송통신시설의 건축을 제한하고 있다.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에는 관련 규정이 없어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수 있는 실정이다. 개정안은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도 데이터센터 건축을 제한해, 데이터센터가 주거지역이 아닌

여의동청소년지도협, 오는 29일 ‘청년 오딧세이’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오는 10월 29일 영등포구에 거주 및 생활권 청년을 대상으로 인문·예술·체육 활동을 체험하는 청년 문화·활력 프로젝트 ‘청년 오딧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 준비와 사회 진출 과정에서 지친 청년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더하고,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청년 헌법특강 ▲뱅크시<Still Here> 전시 관람 ▲줍깅 및 요트체험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행사 당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청년 헌법특강’은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에서 영등포구청장이 직접 진행한다. 청년들의 일상과 밀접한 사례를 통해 헌법의 기본 이념과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영등포 헌법도시」의 가치를 공유하며 청년의 시민의식을 함양한다. 이어서 현대미술 작가 뱅크시의 전시<Still Here> 관람에서는 개별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작품을 더욱 깊이있게 감상한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줍깅과 요트체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한다. ‘청년 오딧세이’는 영등포구 거주 또는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