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해남 TV서울 서울2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2일 오후, 지역 시·구의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영등포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장보기를 진행하며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고물가와 소비 둔화, 유통 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추석 대목을 맞이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채현일 의원은 제수용 닭, 햇과일, 생선, 나물 등 명절 물품을 직접 고르고 구매하며 상인 및 시장을 찾은 구민들과 따뜻한 안부와 덕담을 나눴다. 장보기를 마친 후에는 오랜 단골가게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개점 70주년(1956년 개시)을 맞이한 영등포전통시장은 대형마트와 새벽배송 등 소비 트렌드 변화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왔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장사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채 의원은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중앙 통로 노점을 정비하여 통행로를 넓히는 등 시장 환경 개선에 앞장선 바 있다. 채 의원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차원에서도 영등포전통시장이 서남권 대표 시장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채현일 의원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골목상권이 살고, 비로소 지역경제 전반에 따스한 온기가 돌 수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시민들이 정과 인심이 넘치는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