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30일 오전 영등포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가 열렸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법 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치안 안건 등에 대해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위원장인 조유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길자 구의회 의장, 여진용 경찰서장, 정영태 소방서장, 방연호 영등포우체국장, 이신철 남부교육지원청 장학사, 구춘회 새마을회장, 염동원 바르게살기 협의회장, 오세경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관내 각 유관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참석위원 소개 및 인사말, 주요 협업사례 소개, 협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유진 구청장은 신임 위원인 방연호 우체국장과 오세경 자율방범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치안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기반 구축 ▲관내 거주자우선주차구역면 스토퍼 설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시설 강화 협조 요청 ▲영등포 집창촌 재개발 추진에 따른 보행환경 개선 ▲범죄피해지 임시 주거비 지원안 ▲안심귀갓길 신규 조성 및 운영 협조 요청 ▲고시원 골목길 안전한 보행환경 디자인 조성 ▲대림역 인근 상가 음주운전 단속 협조 요청 ▲영등포구 관내 학교폭력 협조 요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유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안은 나와 너가 없다. 모든 기관들이 힘을 합쳐서 영등포의 질서와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의회를 통해 내실 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지역치안이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길자 의장과 여진용 경찰서장, 정영태 소방서장도 “구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협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