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올해 현재까지 연간 수도권 공급 목표의 약 37%인 9만9천가구 착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연말까지 목표치의 80%대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는 16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주택 공급 정례브리핑을 열어 수도권 주택 공급 실적과 전망, 전월세 시장 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현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9·7 대책 등 3차례 공급대책을 통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수도권에 150만가구 이상을 착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연간으로는 29만8천가구 수준이다. 올해에는 공공부문 6만2천가구를 포함해 26만8천가구 착공이 목표로, 10월 둘째 주까지 연간 목표치의 약 37%인 9만9천가구 이상을 착공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공공주택은 목표 물량의 약 26%인 1만6천200가구가 현재까지 착공됐다. 공공택지 착공은 3기 신도시 고양창릉(2천300가구), 인천계양(2천300가구), 하남교산(1천100가구), 남양주왕숙2(1천100가구), 부천대장(600가구) 등 7천300가구를 포함해 총 1만4천200가구로 집계됐다. 도심 물량은 서울 내 노후청사 복합개발(417가구) 등 약 2천가구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의사 면허가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실패도, 하지 않습니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서 배우 김지원(34)이 연기하는 계수정은 오직 자신의 실력만을 믿는 천재 의사다. 의료계의 기득권에 편입되길 거부하는 그는 원장과 교수의 회진은 물론 회식, 친목을 위한 대화도 하지 않는다. 병원장의 권력에 절대복종하는 의사들을 향해선 "너네 같은 무책임한 인간들. 너네 진짜 후져"라고 거침없이 일갈한다. "실패는 없다"고 계수정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사는 장르를 넘나드는 변신으로 다양한 흥행작을 쌓아 온 김지원의 성장 궤도와도 절묘하게 겹친다. ◇ 천재 의사로 돌아온 김지원…통쾌한 일갈 김지원은 업계에서 장르를 타지 않는 흥행 배우로 통한다. 작품 선택에 매우 신중하며, 한 작품에만 깊고 충실히 몰입하기 위해 다작을 피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9일 첫선을 보인 '닥터X'는 그가 '눈물의 여왕'(2024)으로 안방에 흥행 돌풍을 일으킨 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의학물에 본격 도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 작품은 2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토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 이날 밤부터 점차 흐려지다가 일요일에는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됐다. 서울·인천·수원·청주 25도, 대전·세종·광주 26도, 전주 27도 등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낮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하게 바람이 불겠고, 밤에는 서해상에서 구름이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일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일요일 새벽 인천·경기 북부와 제주도에 시작돼 오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중부지방은 밤에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월요일 아침까지, 제주도는 월요일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으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6일 부산을 찾아 부마민주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약속했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부마민주항쟁 47주년인 오늘 (부산에서) 최고위 회의를 열게 돼 특별히 더 의미가 있다"며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 회복뿐 아니라 부마민주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유신 독재에 용감히 맞섰던 부산과 마산 시민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5·18 민주화 운동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탱해 온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도부는 북극항로 개척과 북항 돔 아레나 건립 등 부산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도 밝혔다. 김 대표는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겠다"며 "연내 북극항로특별법과 북극항로위원회를 발족하게 되는데 법 시행에 따른 후속 과제를 탄탄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북항 돔 아레나와 관련해서도 "잘 진행된다면 부산을 넘어 동남권 전체의 문화관광 산업 허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은 '돔 돔 돔', 민주당은 '도움 도움 도움' 해서 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영등포구새마을회 주최,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2026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행사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나누는 기쁨·행복한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구춘회 회장과 회원,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밑반찬을 초록색 나눔 가방과 위생 용기에 깔끔하게 포장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조유진 구청장과 구의회 김길자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탰다. 이날 만들어진 밑반찬은 영등포구 관내의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되어 따뜻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길자 의장이 구춘회 회장, 회원과 함께 밑반찬을 포장하고 있다. 구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가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새마을회와 해마을부녀회는 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을 4주 더 동결한다. 산업통상부는 "17일 0시부터 향후 4주간 적용될 11차 석유 최고가격을 기존 10차 가격으로 동결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1차 최고가격은 7∼10차와 같이 리터(L)당 휘발유 1천784원, 경유 1천773원, 등유 1천380원으로 유지된다. 지난 6월 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당시 7차 최고가격을 L당 150원씩 인하한 이후 같은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대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서민 물가 부담 등을 함께 고려한 조치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이란의 공격과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주요시설 공격 등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지속되면서 지난 15일 기준 브렌트유는 배럴당 105.9달러, 두바이유 107.0달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98.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석유제품의 경우 휘발유는 배럴당 133달러, 경유는 170달러였다. 산업부는 국제유가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도 최근 서민 물가부담, 석유 수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고가격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 둔화(2.9%)에도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해순)는 1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초청해 갈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협의체에서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전달받던 어르신들을 직접 식사 자리에 초대해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누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갈비탕을 함께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식당까지 걸어오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갈비탕을 별도로 포장해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며 한 분 한 분 세심하게 챙겼다. 임경태 대림3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해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제10회 당산1동 행복음악회’가 16일 오후 당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산1동 ‘행복을 찾는 사람들’(위원장 강성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졌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축제에는 조유진 구청장을 비롯해 채현일 국회의원, 고기판·전승관 시의원, 임헌호·이순우·하혜진·김태현·최인순 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용주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구춘회 영등포구새마을회장, 이선숙 영등포부녀회장, 허승교 영등포구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로 선유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와 윤승준의 품격 있는 팝페라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공유와 김상기가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제니유의 화려한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문래청소년댄스팀의 역동적인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음악회의 하이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10월 16일 서울누네안과병원(병원장 오현섭)과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서울누네안과병원 이용시 시력교정술 등에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누네안과병원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안과 전문 병원으로 대학 병원급의 최신장비와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음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열렸다. (사)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지회장 한경열)는 16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제7회 장애인어울림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함께하는 노래가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된 재능을 발산해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경연 참가자와 가족, 협회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채현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고기판·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장과 이규선 부의장 등 구의원들과 많은 지역 인사들도 함께하며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관람하며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경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라는 장벽을 넘어 음악이라는 하나의 언어로 마음을 나누는 이 아름다운 무대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가 참가자들에게는 자아성취의 기회가 되고, 우리 사회에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행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는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방송통신시설의 건축을 제한하고 있다.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에는 관련 규정이 없어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수 있는 실정이다. 개정안은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도 데이터센터 건축을 제한해, 데이터센터가 주거지역이 아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올해 현재까지 연간 수도권 공급 목표의 약 37%인 9만9천가구 착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연말까지 목표치의 80%대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는 16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주택 공급 정례브리핑을 열어 수도권 주택 공급 실적과 전망, 전월세 시장 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현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9·7 대책 등 3차례 공급대책을 통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수도권에 150만가구 이상을 착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연간으로는 29만8천가구 수준이다. 올해에는 공공부문 6만2천가구를 포함해 26만8천가구 착공이 목표로, 10월 둘째 주까지 연간 목표치의 약 37%인 9만9천가구 이상을 착공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공공주택은 목표 물량의 약 26%인 1만6천200가구가 현재까지 착공됐다. 공공택지 착공은 3기 신도시 고양창릉(2천300가구), 인천계양(2천300가구), 하남교산(1천100가구), 남양주왕숙2(1천100가구), 부천대장(600가구) 등 7천300가구를 포함해 총 1만4천200가구로 집계됐다. 도심 물량은 서울 내 노후청사 복합개발(417가구) 등 약 2천가구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의사 면허가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실패도, 하지 않습니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서 배우 김지원(34)이 연기하는 계수정은 오직 자신의 실력만을 믿는 천재 의사다. 의료계의 기득권에 편입되길 거부하는 그는 원장과 교수의 회진은 물론 회식, 친목을 위한 대화도 하지 않는다. 병원장의 권력에 절대복종하는 의사들을 향해선 "너네 같은 무책임한 인간들. 너네 진짜 후져"라고 거침없이 일갈한다. "실패는 없다"고 계수정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사는 장르를 넘나드는 변신으로 다양한 흥행작을 쌓아 온 김지원의 성장 궤도와도 절묘하게 겹친다. ◇ 천재 의사로 돌아온 김지원…통쾌한 일갈 김지원은 업계에서 장르를 타지 않는 흥행 배우로 통한다. 작품 선택에 매우 신중하며, 한 작품에만 깊고 충실히 몰입하기 위해 다작을 피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9일 첫선을 보인 '닥터X'는 그가 '눈물의 여왕'(2024)으로 안방에 흥행 돌풍을 일으킨 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의학물에 본격 도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 작품은 2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토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 이날 밤부터 점차 흐려지다가 일요일에는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됐다. 서울·인천·수원·청주 25도, 대전·세종·광주 26도, 전주 27도 등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낮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하게 바람이 불겠고, 밤에는 서해상에서 구름이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일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일요일 새벽 인천·경기 북부와 제주도에 시작돼 오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중부지방은 밤에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월요일 아침까지, 제주도는 월요일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으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의사 면허가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실패도, 하지 않습니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서 배우 김지원(34)이 연기하는 계수정은 오직 자신의 실력만을 믿는 천재 의사다. 의료계의 기득권에 편입되길 거부하는 그는 원장과 교수의 회진은 물론 회식, 친목을 위한 대화도 하지 않는다. 병원장의 권력에 절대복종하는 의사들을 향해선 "너네 같은 무책임한 인간들. 너네 진짜 후져"라고 거침없이 일갈한다. "실패는 없다"고 계수정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사는 장르를 넘나드는 변신으로 다양한 흥행작을 쌓아 온 김지원의 성장 궤도와도 절묘하게 겹친다. ◇ 천재 의사로 돌아온 김지원…통쾌한 일갈 김지원은 업계에서 장르를 타지 않는 흥행 배우로 통한다. 작품 선택에 매우 신중하며, 한 작품에만 깊고 충실히 몰입하기 위해 다작을 피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9일 첫선을 보인 '닥터X'는 그가 '눈물의 여왕'(2024)으로 안방에 흥행 돌풍을 일으킨 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의학물에 본격 도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 작품은 20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지난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시간 동안 영등포구 대림동 원지어린이공원에서 ‘2026 대림동행 예술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모일수록 더 커지는 4TEN 터지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의 경험을 가진 주민들이 오해와 편견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대림평화교회, ㈜지혜의밭이 함께했으며, 예술감독인 지혜의밭 문수정 대표가 기획을 맡았다. 축제는 ‘다름–만남–머묾–발견–연결’이라는 시간대별 테마로 진행됐다. 개막행사에서는 한중문화교류협회와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 및 퍼포먼스, ‘환대와 어울림의 약속’ 선언문 공포와 '대림동행' 주제가 발표가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문화예술 공연, 45인조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오페라·칸초네 공연, 어반 스케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도회, 현장에서 즉석 붓글씨를 써서 족자를 선사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중국 동포들이 직접 추천하는 미식투어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 말미에는 시민들이 참여해 편하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배우 구교환과 한지민이 영화 '태풍'(가제)에서 헤어지기로 결심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배급사 CJ ENM은 영화 '태풍'에 구교환과 한지민을 비롯한 출연진을 확정하고 이달 촬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태풍'은 헤어지기로 한 부부 진모와 재이가 친척 결혼식을 위해 고향에 갔다가 초대형 태풍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재난 탈출 코미디다. 구교환은 현실 남편이자 아빠 진모 역을 연기한다. 진모는 지방 소도시 출신으로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들어간 '개천에서 난 용'이지만, 현재는 만년 대리를 못 벗어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한지민은 진모의 아내 재이 역을 맡았다. 재이는 출판사에서 인정받는 인재였지만, 육아를 위해 퇴사하고 유튜버로 전향을 꿈꾸는 당찬 캐릭터다. '극한직업'(2019), '와일드씽'(2026) 등에서의 코미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은 오정세가 진모·재이 부부의 친구 상혁으로 등장한다. 119 구조 대원 상혁은 태풍으로 이들 부부와 고립된다. 한선화와 김응수를 비롯해 오민애, 김요한, 최지수도 함께한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2014)과 '비스트'(2019) 등을 만든 이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내년에 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6일 부산을 찾아 부마민주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약속했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부마민주항쟁 47주년인 오늘 (부산에서) 최고위 회의를 열게 돼 특별히 더 의미가 있다"며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 회복뿐 아니라 부마민주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유신 독재에 용감히 맞섰던 부산과 마산 시민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5·18 민주화 운동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탱해 온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도부는 북극항로 개척과 북항 돔 아레나 건립 등 부산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도 밝혔다. 김 대표는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겠다"며 "연내 북극항로특별법과 북극항로위원회를 발족하게 되는데 법 시행에 따른 후속 과제를 탄탄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북항 돔 아레나와 관련해서도 "잘 진행된다면 부산을 넘어 동남권 전체의 문화관광 산업 허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은 '돔 돔 돔', 민주당은 '도움 도움 도움' 해서 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행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는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방송통신시설의 건축을 제한하고 있다.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에는 관련 규정이 없어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수 있는 실정이다. 개정안은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도 데이터센터 건축을 제한해, 데이터센터가 주거지역이 아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대형 자전거와 불법 개조 자전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화된 자전거와 속도 제한 장치를 해제하는 등의 불법 개조 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사례가 늘면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에는 이에 대응할 통행제한 근거와 관련 교육·홍보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일정 크기를 초과하는 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제한 근거 신설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교육 및 홍보로 확대 ▲자전거의 안전요건 및 불법 개조 행위의 위험성에 관한 교육·홍보 의무화 ▲상위법 개정에 따른 자전거이용시설 정의 정비 등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서울시장이 자전거도로의 일정 구간을 지정하여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크기를 초과하는 자전거의 통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자전거도로의 구조와 이용환경 등을 고려하여 대형 자전거로 인한 충돌 위험과 통행 불편을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