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6일 부산을 찾아 부마민주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약속했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부마민주항쟁 47주년인 오늘 (부산에서) 최고위 회의를 열게 돼 특별히 더 의미가 있다"며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 회복뿐 아니라 부마민주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유신 독재에 용감히 맞섰던 부산과 마산 시민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5·18 민주화 운동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탱해 온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도부는 북극항로 개척과 북항 돔 아레나 건립 등 부산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도 밝혔다. 김 대표는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겠다"며 "연내 북극항로특별법과 북극항로위원회를 발족하게 되는데 법 시행에 따른 후속 과제를 탄탄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북항 돔 아레나와 관련해서도 "잘 진행된다면 부산을 넘어 동남권 전체의 문화관광 산업 허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은 '돔 돔 돔', 민주당은 '도움 도움 도움' 해서 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을 4주 더 동결한다. 산업통상부는 "17일 0시부터 향후 4주간 적용될 11차 석유 최고가격을 기존 10차 가격으로 동결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1차 최고가격은 7∼10차와 같이 리터(L)당 휘발유 1천784원, 경유 1천773원, 등유 1천380원으로 유지된다. 지난 6월 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당시 7차 최고가격을 L당 150원씩 인하한 이후 같은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대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서민 물가 부담 등을 함께 고려한 조치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이란의 공격과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주요시설 공격 등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지속되면서 지난 15일 기준 브렌트유는 배럴당 105.9달러, 두바이유 107.0달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98.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석유제품의 경우 휘발유는 배럴당 133달러, 경유는 170달러였다. 산업부는 국제유가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도 최근 서민 물가부담, 석유 수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고가격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 둔화(2.9%)에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10월 16일 서울누네안과병원(병원장 오현섭)과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서울누네안과병원 이용시 시력교정술 등에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누네안과병원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안과 전문 병원으로 대학 병원급의 최신장비와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대형 자전거와 불법 개조 자전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화된 자전거와 속도 제한 장치를 해제하는 등의 불법 개조 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사례가 늘면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에는 이에 대응할 통행제한 근거와 관련 교육·홍보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일정 크기를 초과하는 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제한 근거 신설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교육 및 홍보로 확대 ▲자전거의 안전요건 및 불법 개조 행위의 위험성에 관한 교육·홍보 의무화 ▲상위법 개정에 따른 자전거이용시설 정의 정비 등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서울시장이 자전거도로의 일정 구간을 지정하여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크기를 초과하는 자전거의 통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자전거도로의 구조와 이용환경 등을 고려하여 대형 자전거로 인한 충돌 위험과 통행 불편을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자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오는 10월 16일 에이스에듀엔터에서 2026년 하반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 과정에서 전담조사관들이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과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 사례 등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회복적 정의 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과 보호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감정과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담 기법 및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도록 할 예정이다. 학생과 보호자의 다양한 감정과 요구를 이해하고, 조사 과정에서 신뢰 관계를 형성하면서도 조사관으로서의 객관성과 중립성을 유지할 수 있는 상담·면담 방법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담조사관들이 직접 경험한 성공적인 조사 사례와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례의 원인을 분석하며 조사 과정에서 개선 방안과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학교폭력 사안을 지속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사관의 심리적 부담을 돌아보고, 정서적 회복과 소진 예방을 위한 프로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고광민 위원장(국민의힘, 서초3)은 10월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서울디자인위크’ 개막식과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디자인페어 전시장 등을 둘러보며 참여 디자이너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6 서울디자인위크’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DDP 및 서울 전역에서 ‘The Design Recipe’를 주제로 개최되며, 디자이너·대학·기업·시민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시, 컨퍼런스, 마켓 등 다채로운 종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은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로,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광민 위원장을 비롯ㅐ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최종부 의원, 삼성전자 마우로 포르치니 CDO, DAAiily platforms AG 마틴 젤거 대표, ADI 디자인 뮤지엄 안드레아 칸첼라토 관장, 조지아공과대학교 산업디자인대학원 권은숙 원장, 무신사 조남성 대표이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이 제12대 시의회 개원 100일을 맞은 14일, 구태의연한 정치 공세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의힘 시민제보센터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한강버스, 세운상가 재개발, GTX 등 서울시 정책현안을 흠집 내기에 주력하는 것에 대응해, 국민의힘이 책임 여당으로서 차별화된 민생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식 정쟁성 이슈 발굴에서 벗어나 골목길 안전, 불합리한 행정 규제, 소극 행정 등 시민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끼는 생활 속 불편을 찾아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 제시형 감사’에 역량을 올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기존의 모호했던 ‘공익제보’라는 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3대 집중 제보 테마를 신설해 운영한다. 첫째, ‘숨은 규제·행정 부작위 찾기’를 통해 공무원의 관성적인 소극 행정이나 불필요한 인허가 지연, 시대를 역행하는 낡은 조례로 인해 피해를 보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집중 청취한다. 둘째, ‘우리 동네 위험·불편 119’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대학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대 공대 교수 10명 중 7명 이상이 학생의 과제 수행 과정에서 AI의 비윤리적 활용이 늘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대 공과대학에 따르면 최근 소속 교수 1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73.6%가 학생들이 과제 수행 과정에서 AI를 비윤리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고 답했다. 보고서와 발표에서도 이런 행위가 늘었다는 응답도 각각 71.8%, 64.6%였다. 학생들의 AI 활용 방식에 대해서는 '자료 탐색 없이 AI에 의존한다'는 응답이 55.5%로 가장 많았다. 'AI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다'는 응답도 24.5%에 달했으나 'AI의 한계를 알고 적절히 활용한다'는 응답은 18.2%에 그쳤다. 이에 서울대 공대는 상대평가를 절대평가로 바꾸고 대규모 강의를 소규모 강의로 전환하자는 의견도 검토 중이다. 인문대도 AI 사용을 제한하는 수업부터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수업까지 단계별로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학가는 시험 등에서 AI를 활용하는 부정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대는 공대 컴퓨터공학부의 한 전공과목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행안부는 이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등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부처) 등 44곳을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세종으로 단계 이전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철규 위원장(국민의힘, 성동4)를 비롯한 위원들이 10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제339회 임시회 폐회 중 현장방문으로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시설을 방문했다. 현장방문 첫째 날인 10월 7일에는 첫 현장으로 서울시의 대표 문화예술공간인 세종문화회관을 방문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최근 노들섬 예술섬 공사로 인해 서울시 발레단 연습실로 예술동 4층 종합연습실을 개편하여 사용 중이다. 김광철 위원(국민의힘, 송파2)은 세종문화회관 발레단 연습실을 둘러보며 “기존 종합연습실의 발레단 연습실 개편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습이 없는 저녁에는 아카데미를 효율적으로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선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종로1)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피아노의 노후화를 지적하며 “조율을 진행해도 울림의 한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노후 피아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선해 시민 문화 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같은 건물의 연습실을 사용하고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도 방문했다. 박유진 위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정기 공연에 경찰·소방관 순직 유족, 미성년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10월 8일 노원구 서울어울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하며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지역사회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했다. 오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어울림체육센터의 개관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하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센터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개관을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곳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며 장애인의 실질적인 참여와 이용권리를 보장하는 공간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우리 모두의 배려 속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음 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그동안 센터의 조성 및 개관 준비 과정에서 장애인 이용 공간과 수영장 이용 환경, 전문인력 배치 등 운영 여건을 점검하고,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운영계획 마련을 주문해 왔다. 이날 오 의원은 “개관은 완성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어울림’을 체육활동으로 실현시켜 나가는 시작”이라며 “이용자의 목소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으로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선고가 오는 23일로 다가오면서 서울시 안팎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오는 15일과 19일 각각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어 2심 선고를 앞두고 오 시장의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현재 서울시 안팎에서 보는 재판 상황은 오 시장에게 그리 녹록지는 않다. 1심 재판부는 오 시장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씨가 비용을 대신 내도록 한 혐의를 인정해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는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항소심에서는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하며 오히려 1심보다 무거운 처벌을 요청했다. 다만 최근 같은 재판부가 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판결은 오 시장 측에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지난 7일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9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인 광주 군공항을 방문해 "지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생각하면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전남광주시 서구 군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금 빠른 속도로 반도체 수요가 늘기 때문에 그걸 쫓아가는 공급 속도를 더 빨리 당겨야 한다"라며 속도감 있는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어 "(착공 시점이) 언제인지는 좀 더 스터디를 해야 하기에 오늘 답을 못 드리지만 최대한 빨리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호남권 반도체 투자 계획이 발표된 이후 최 회장이 광주 군공항 부지와 핵심 정비 후보지인 탄약고 일대를 비롯한 공장(팹) 부지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문에는 민형배 전남광주시장과 SK하이닉스 경영진이 동행했다. 최 회장은 "반도체 수요가 계속해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늘 것으로 추정한다"며 "또 다른 부지와 (반도체 팹) 조성이 더 필요한 것이고, 필요하다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병행해서라도 지어야만 할 사정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가 최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완공 목표 시점을 2045년에서 2033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10월 8일 오전 11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주총독을 만나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 간 상호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교류·협력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가 상호결연을 맺은 지 30주년을 맞아 NSW주 총독실 및 NSW주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비즐리 주총독은 일본에서 열린 제63차 호주·일본 경제협력위원회(AJBCC) 회의에 참석한 뒤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방한 기간 중 서울시의회를 찾았다. 오랜 법조인 경력을 바탕으로 NSW 대법원 항소법원장을 역임한 비즐리 주총독은 2019년 제39대 NSW주 주총독에 취임했다. 교육과 청년 리더십, 인권 및 사회정의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는 1996년 상호결연 체결 이후 의원단 상호 방문, 의회 간 교류 등을 지속해 왔다. 2023년에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NSW주 의회를 방문했으며, 올해 4월에는 NSW주 의회 대표단이 서울시의회를 찾아 상호 교류 확대 방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올해 현재까지 연간 수도권 공급 목표의 약 37%인 9만9천가구 착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연말까지 목표치의 80%대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는 16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주택 공급 정례브리핑을 열어 수도권 주택 공급 실적과 전망, 전월세 시장 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현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9·7 대책 등 3차례 공급대책을 통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수도권에 150만가구 이상을 착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연간으로는 29만8천가구 수준이다. 올해에는 공공부문 6만2천가구를 포함해 26만8천가구 착공이 목표로, 10월 둘째 주까지 연간 목표치의 약 37%인 9만9천가구 이상을 착공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공공주택은 목표 물량의 약 26%인 1만6천200가구가 현재까지 착공됐다. 공공택지 착공은 3기 신도시 고양창릉(2천300가구), 인천계양(2천300가구), 하남교산(1천100가구), 남양주왕숙2(1천100가구), 부천대장(600가구) 등 7천300가구를 포함해 총 1만4천200가구로 집계됐다. 도심 물량은 서울 내 노후청사 복합개발(417가구) 등 약 2천가구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의사 면허가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실패도, 하지 않습니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서 배우 김지원(34)이 연기하는 계수정은 오직 자신의 실력만을 믿는 천재 의사다. 의료계의 기득권에 편입되길 거부하는 그는 원장과 교수의 회진은 물론 회식, 친목을 위한 대화도 하지 않는다. 병원장의 권력에 절대복종하는 의사들을 향해선 "너네 같은 무책임한 인간들. 너네 진짜 후져"라고 거침없이 일갈한다. "실패는 없다"고 계수정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사는 장르를 넘나드는 변신으로 다양한 흥행작을 쌓아 온 김지원의 성장 궤도와도 절묘하게 겹친다. ◇ 천재 의사로 돌아온 김지원…통쾌한 일갈 김지원은 업계에서 장르를 타지 않는 흥행 배우로 통한다. 작품 선택에 매우 신중하며, 한 작품에만 깊고 충실히 몰입하기 위해 다작을 피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9일 첫선을 보인 '닥터X'는 그가 '눈물의 여왕'(2024)으로 안방에 흥행 돌풍을 일으킨 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의학물에 본격 도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 작품은 2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토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 이날 밤부터 점차 흐려지다가 일요일에는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됐다. 서울·인천·수원·청주 25도, 대전·세종·광주 26도, 전주 27도 등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낮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하게 바람이 불겠고, 밤에는 서해상에서 구름이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일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일요일 새벽 인천·경기 북부와 제주도에 시작돼 오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중부지방은 밤에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월요일 아침까지, 제주도는 월요일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으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의사 면허가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실패도, 하지 않습니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서 배우 김지원(34)이 연기하는 계수정은 오직 자신의 실력만을 믿는 천재 의사다. 의료계의 기득권에 편입되길 거부하는 그는 원장과 교수의 회진은 물론 회식, 친목을 위한 대화도 하지 않는다. 병원장의 권력에 절대복종하는 의사들을 향해선 "너네 같은 무책임한 인간들. 너네 진짜 후져"라고 거침없이 일갈한다. "실패는 없다"고 계수정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사는 장르를 넘나드는 변신으로 다양한 흥행작을 쌓아 온 김지원의 성장 궤도와도 절묘하게 겹친다. ◇ 천재 의사로 돌아온 김지원…통쾌한 일갈 김지원은 업계에서 장르를 타지 않는 흥행 배우로 통한다. 작품 선택에 매우 신중하며, 한 작품에만 깊고 충실히 몰입하기 위해 다작을 피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9일 첫선을 보인 '닥터X'는 그가 '눈물의 여왕'(2024)으로 안방에 흥행 돌풍을 일으킨 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의학물에 본격 도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 작품은 20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지난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시간 동안 영등포구 대림동 원지어린이공원에서 ‘2026 대림동행 예술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모일수록 더 커지는 4TEN 터지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의 경험을 가진 주민들이 오해와 편견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대림평화교회, ㈜지혜의밭이 함께했으며, 예술감독인 지혜의밭 문수정 대표가 기획을 맡았다. 축제는 ‘다름–만남–머묾–발견–연결’이라는 시간대별 테마로 진행됐다. 개막행사에서는 한중문화교류협회와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 및 퍼포먼스, ‘환대와 어울림의 약속’ 선언문 공포와 '대림동행' 주제가 발표가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문화예술 공연, 45인조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오페라·칸초네 공연, 어반 스케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도회, 현장에서 즉석 붓글씨를 써서 족자를 선사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중국 동포들이 직접 추천하는 미식투어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 말미에는 시민들이 참여해 편하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배우 구교환과 한지민이 영화 '태풍'(가제)에서 헤어지기로 결심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배급사 CJ ENM은 영화 '태풍'에 구교환과 한지민을 비롯한 출연진을 확정하고 이달 촬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태풍'은 헤어지기로 한 부부 진모와 재이가 친척 결혼식을 위해 고향에 갔다가 초대형 태풍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재난 탈출 코미디다. 구교환은 현실 남편이자 아빠 진모 역을 연기한다. 진모는 지방 소도시 출신으로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들어간 '개천에서 난 용'이지만, 현재는 만년 대리를 못 벗어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한지민은 진모의 아내 재이 역을 맡았다. 재이는 출판사에서 인정받는 인재였지만, 육아를 위해 퇴사하고 유튜버로 전향을 꿈꾸는 당찬 캐릭터다. '극한직업'(2019), '와일드씽'(2026) 등에서의 코미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은 오정세가 진모·재이 부부의 친구 상혁으로 등장한다. 119 구조 대원 상혁은 태풍으로 이들 부부와 고립된다. 한선화와 김응수를 비롯해 오민애, 김요한, 최지수도 함께한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2014)과 '비스트'(2019) 등을 만든 이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내년에 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6일 부산을 찾아 부마민주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약속했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부마민주항쟁 47주년인 오늘 (부산에서) 최고위 회의를 열게 돼 특별히 더 의미가 있다"며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 회복뿐 아니라 부마민주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유신 독재에 용감히 맞섰던 부산과 마산 시민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5·18 민주화 운동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탱해 온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도부는 북극항로 개척과 북항 돔 아레나 건립 등 부산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도 밝혔다. 김 대표는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겠다"며 "연내 북극항로특별법과 북극항로위원회를 발족하게 되는데 법 시행에 따른 후속 과제를 탄탄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북항 돔 아레나와 관련해서도 "잘 진행된다면 부산을 넘어 동남권 전체의 문화관광 산업 허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은 '돔 돔 돔', 민주당은 '도움 도움 도움' 해서 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행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는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방송통신시설의 건축을 제한하고 있다.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에는 관련 규정이 없어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수 있는 실정이다. 개정안은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도 데이터센터 건축을 제한해, 데이터센터가 주거지역이 아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대형 자전거와 불법 개조 자전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화된 자전거와 속도 제한 장치를 해제하는 등의 불법 개조 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사례가 늘면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에는 이에 대응할 통행제한 근거와 관련 교육·홍보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일정 크기를 초과하는 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제한 근거 신설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교육 및 홍보로 확대 ▲자전거의 안전요건 및 불법 개조 행위의 위험성에 관한 교육·홍보 의무화 ▲상위법 개정에 따른 자전거이용시설 정의 정비 등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서울시장이 자전거도로의 일정 구간을 지정하여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크기를 초과하는 자전거의 통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자전거도로의 구조와 이용환경 등을 고려하여 대형 자전거로 인한 충돌 위험과 통행 불편을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