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이 지난 4월 17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2024년 봄맞이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복지관 인근 지역상가에서 생필품, 식료품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가능했으며, 물품을 구매한 지역 주민은 “좋은 가격으로 물건을 살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를 지역 주민들이 축제처럼 즐길 뿐 아니라,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을 환영하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에게 감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봄맞이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 및 사회복지사업 활성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23일 오전 서울 중앙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회장단(임원 및 시‧도협의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윤여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전국 시‧도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후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건 ▲김용숙 중앙회장의 3년 임기만료에 따른 선출 건 ▲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신설 건 ▲협회 조직활성화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참석해 주신 회장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모두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신문의 날’ 행사를 비롯해 당면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김용숙 중앙회장의 연임과 세종특별시협의회 신설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23일 오후 3시, 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입법․법률고문 14명을 신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배보윤(변호사 배보윤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20기)‧심우용(법무법인 송우, 사법연수원 22기)‧박준선(법무법인(유한) 우송, 사법연수원 24기)‧조종태(법무법인 흰뫼, 사법연수원 25기)‧김종환(변호사 김종환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29기)‧부상일(법무법인(유) 정률, 사법연수원 31기)‧이경희(법무법인 자우, 사법연수원 33기)‧권성국(법무법인(유) 율촌, 사법연수원 40기)‧장혁순(법무법인 은율, 변시 2회)‧강우경(법무법인(유) 대륙아주, 변시3회)‧이지혜(법률사무소 천지, 변시 4회)‧우국창(법률사무소 새명, 변시 6회)‧김익환(법무법인 대환, 변시 6회)변호사, 유상조 수석전문위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다. 시의회는 법원, 검찰, 국회, 경찰 등 법조 각 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맡아 탁월한 성과를 보여 온 전문가들로서, 그동안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회 의정활동 및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3년부터 운영되어온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은 현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 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의 달 5월에 ‘ 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행사(5.18.~5.24.)를 개최한다. 사감위는 공공기관인 예방치유원을 통해 청소년단체 등과 공동으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5월 18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진행하며, 5월 3주를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예방주간 행사는 ▴‘청소년 도박 예방주간’ 선포식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해 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프로그램(5.18.∼5.19. 1박2일) ▴청소년 도박예방 공모전 전시 ▴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컬 예방교육 및 간식트럭 이벤트(5.21.~5.22.)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의 온라인 불법도박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불법도박 문제를 다룬 ‘범죄도시4’ 개봉(4.24.) 계기로 전국 롯데시네마(117개)에서, ▴고속열차(KTX) 활용(5월, 230회)해 청소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이 '마약반 에이스 형사' 장재경으로 변신한 첫 포스를 공개, '피고인'을 함께한 SBS와 찰떡궁합, 인생작을 예고했다. 오는 5월 24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커넥션'은 '검사내전'에서 공감 스토리텔러의 영향력을 선보인 이현 작가와 '트롤리'로 색다른 시선과 풍성한 연출력을 뽐낸 김문교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지성과 전미도, 개성파 배우 권율, 김경남 등이 출연하며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성은 '커넥션'에서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 장재경 역을 맡아 경찰 내 선후배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에이스 형사의 늠름함과 강제로 마약에 중독되는 마약팀 에이스 형사의 혼란스러움까지, 극과 극 감정을 오롯이 드러내며 각고의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산업현장에서 컨베이어 등 기계·기구에 몸이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노동당국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올해 제8차 현장 점검의 날인 24일 유해·위험 기계나 기구를 보유한 고위험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 보호 안전조치를 점검·지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컨베이어, 천장 크레인, 사출 성형기 등에 순간적으로 몸이 끼여 사망한 근로자는 54명으로, 전체 사고 사망자(598명)의 9%였다. 올해 들어서는 이러한 끼임 사고가 작년보다 늘고 있다고 노동부는 전했다. 지난 11일엔 대구시 달성군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플라스틱 사출기에 머리가 끼여 숨졌고, 지난달엔 경기도 평택의 가구 제조업체에서 30대 근로자가 포장용 설비의 프레임 사이에 끼여 사망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노동부는 사업장이 미인증 또는 안전 기준 부적합 기계·기구를 사용하지 않는지, 이들 기계를 방호장치 없이 사용하지 않는지 등을 확인한다. 또 기계·기구의 사용 방법을 숙지하고, 정비·보수 작업 전엔 전원을 반드시 차단하며, 위험한 곳에 덮개나 안전가드 등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3일 오후 현재 영등포구 당산동 1가(영신로 43길 17) 길거리에 사람들이 마구 버린 쓰레기들이 방치되어 있어 도시의 미관을 헤치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늘어난 취업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단시간 근로자 수는 사상 최다였고, 청년 취업자 수는 1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3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최근 고용 흐름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고용시장의 주요 특징은 ▲여성 취업자의 약진 ▲단시간 근로자 비중 확대 ▲청년 고용 부진으로 요약된다. 우선 작년에 증가한 취업자 32만7천 명 중 92.7%에 해당하는 30만3천 명이 여성이었다. 최근 3년간 늘어난 취업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30대·고학력·기혼 여성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했다. 여성의 경제 활동 참가 확대로 가정에서 육아 또는 가사에 전념하는 소위 '남성 전업주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섰다. 근로시간이 주 36시간 미만인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주 52시간제 시행과 근로 형태 다양화, 맞벌이 여성 증가 등과 맞물려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근로시간이 주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근로자는 지난해 126만3천명으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았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 사전투표소 40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6부(임계상 부장검사)는 23일,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유튜버 A(4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4·10 총선을 앞둔 지난달 8∼28일 서울·부산·인천 등 전국 10개 도시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40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 카메라를 이용해 공무원 등의 대화를 5차례 몰래 녹음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주로 행정복지센터 정수기 옆에 소형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뒤 특정 통신사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붙여 통신 장비인 것처럼 위장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 투표율을 조작하는 것을 감시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유튜버로 활동하며 부정선거 의혹을 계속 제기한 A씨는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때도 사전투표소에 카메라를 설치해 내부를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경남 양산에서 A씨의 범행을 도운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또 다른 공범 9명을 형사 입건해 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올해 말까지 토지 1,812필지(449만7천㎡), 공공분양 아파트 5,169가구, 단지 내 분양상가 132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토지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상업업무, 산업유통 등 다양한 유형이 공급된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808필지(192만9천㎡), 지방권은 1천4필지(256만8천㎡)다. 주요 지구로는 화성동탄2 141필지(21만4천㎡), 인천영종 147필지(20만4천㎡), 양주회천 131필지(9만7천㎡), 빛그린 61필지(40만8천㎡), 밀양나노 70필지(40만1천㎡), 울산다운2 151필지(6만1천㎡) 등이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일반 공공분양 2,293가구와 신혼희망타운 2,876가구가 공급된다. 일반 공공분양은 분양가 상한가 범위 내에서 분양가를 결정해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 공급물량의 70%는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공급하고 그 외 30% 물량은 일반 공급한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지 내 분양상가의 경우 수도권 48호, 지방권 84호 등 총 132호가 공급된다. 특히 성남 판교 대장, 평택 고덕, 창원 명곡, 부천 괴안 등 올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리수본부는 23일, 펌프 성능 진단과 개선을 통해 지난해 4억여 원의 동력비를 아꼈다고 밝혔다. 아리수본부가 보유한 300마력 이상 펌프는 총 164대이다. 종류별로는 6개 아리수정수센터의 취·송수 펌프 125대, 8개 수도사업소의 가압펌프 39대다. 아리수본부는 지난해 이 가운데 취·송수 펌프 18대와 가압펌프 37대에 대한 성능 진단을 실시해 31대를 수리·교체했다. 이 중 영등포정수센터 풍납취수장 펌프 3대와 영등포정수센터 1정수장 송수펌프 3대의 성능 개선으로 연간 동력비 각각 1억2천만 원, 9,400만 원을 절감했다. 또 수소사업소 가압펌프 15대의 운영 방법을 개선해 1억8,700만 원을 절감하는 등 총 4억100만 원을 아낀 것으로 아리수본부는 추산했다. 지난해 수돗물 생산에 든 동력비는 749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30% 증가했다. 이중 대형 취·송수와 가압펌프가 에너지 사용량의 약 90%를 차지한다. 아리수본부는 또 올해부터 주요 펌프를 구매할 때 계약서에 성능 보장 책임에 대한 내용을 명기해 부실 펌프 납품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아리수본부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도시설 기술 진단에 필요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과 영등포구립 운영 문래도서관(관장 이원진)과 협력하여 영등포구 장애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실시한다.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은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이 삶의 경험을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하고 나눔으로써 장애 시민·비장애 시민 간의 소통을 만드는 이야기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연자와 청중의 관계에서 장애 인권과 관련된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형태에서 진일보해 장애 시민·비장애 시민이 서로 이야기와 질문을 주고받음을 통해 장애인권 감수성을 함께 쌓아나가는 양방향 소통이라는 것에 의미가 깊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은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 주제와 관련된 지식을 가진 이가 하나의 책이 되어 독자와 만나 정보를 공유하는 도서관을 뜻함)에서 착안해,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들은 청중이 궁금했던 이야기를 질문하면 이에 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발달장애, 장애 아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지역 소형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률이 중소형 아파트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기준 서울 지역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133만 원으로 전 분기(1천11만 원) 대비 12.1% 상승했다. 같은 기간 60㎡ 초과∼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995만 원에서 1천59만 원으로 6.4% 올랐다. 소형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 상승률이 중소형 아파트보다 2배 가까이 높다는 의미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도 소형 아파트의 상승률이 더 높다. 지난 1분기 서울지역 60㎡ 이하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작년 1분기 대비 19.7% 올랐으며, 60㎡ 초과∼85㎡ 이하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16.0% 뛰었다. 또 서울 지역 소형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연속 상승세다. 지난해 9월 ㎡당 958만 원이었던 소형아파트 분양가는 같은 해 11월 1천27만 원을 기록하며 1천만 원 선을 넘어섰고, 올해 들어 1월 1,116만 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영아를 둔 부모의 이동 편의를 돕는 ‘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엄마아빠택시’는 양육자와 영아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택시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엄아아빠택시’를 이용하면 병‧의원, 약국, 약속 장소, 공원 나들이, 문화센터 등 서울 시내 원하는 곳에 택시를 호출하여 외출할 수 있다. 대형 승합차인 ‘엄마아빠택시’ 안에는 국가통합 인증마크(KC)를 받은 카시트를 비롯해 살균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비말 차단 스크린, 손 소독제 등 다양한 편의 물품이 구비되어 있다. 6개월 이하 신생아의 경우 신생아용 카시트까지 마련되어 있다. 기저귀, 분유, 담요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 양육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외출을 돕고, 운전과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양육 가정의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올해 초 발표한 시 자료에 따르면, ‘엄마아빠택시’를 이용한 양육자 중 무려 92%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세부적으로 친절 및 안전운행, 호출 편리성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에서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영아를 키우는
쥐띠 36年生 사적으로 취미활동을 하면서 여러 사람과 친하게 얘기하며 교감을 가져보세요 48年生 사람들과 많은 소통을 해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연락을 자주 하세요 60年生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 한마디가 값어치를 올릴 수 있으니 언행에 신경쓰세요 72年生 말로만 훈수두지 말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얘기처럼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사이가 좋지 않던 사람과 좋은 기운이 흐르니 먼저 연락해 보는 것도 좋아요. 96年生 기대한 만큼의 성과가 따라오지 않아도 자신감은 잃지 않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약속을 하고 만나지 않았던 친구가 있다면 먼저 연락해 만나 봐요. 소띠 37年生 겁부터 먹지 말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 보면 쉽게 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49年生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잘 진행되어 가니 가족보기가 떳떳해 지는 날입니다. 61年生 새로운 일은 가볍게 둘러보는 정도에서 끝내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자신감이 없을 때에 도전은 실패하기 쉬우니 다음으로 넘기는 것이 유리해요 85年生 사소한 노력으로 상대방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날이니 참고해 봐요. 97年生 노력하고 꾸미는 만큼 상대방도 나의 매력을 알아봐줄 수 있는 날일 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이 지난 4월 17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2024년 봄맞이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복지관 인근 지역상가에서 생필품, 식료품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가능했으며, 물품을 구매한 지역 주민은 “좋은 가격으로 물건을 살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를 지역 주민들이 축제처럼 즐길 뿐 아니라,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을 환영하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에게 감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봄맞이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 및 사회복지사업 활성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최구기 청장은 4월 24일 서울시 소재의 육군 제56보병사단 공병대대를 방문, 올해 서울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 불시 병역동원소집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충무훈련은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해 병력, 물자 동원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써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 확립의 대단위 종합훈련이며,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긴급동원 병력 충원을 위해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4일 전에 동원지정 후 소집일 1일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 후 불시에 입영토록 해 동원 절차를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군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병력의 불시 소집 등 실제 훈련을 시행함에 있어 병력 외 물자동원이 동일한 시간대에 입영토록 하는 등 통합훈련을 시범 실시했고, 실제 훈련을 통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전시 동원집행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었다. 한편, 이날에는 서울시 관내 전시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체험 교육도 추가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관내 병력동원과 관련한 충무훈련은 전시상황과 유사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23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에서 진행한 마지막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해 그랜드 피날레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하며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초연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 번의 시즌을 거쳐오며 완성형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네 번째 시즌은 정치, 경제, 사회적 이슈와 함께 시의성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관심을 받았다. 작품은 우리가 꿈꾸는 정의와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퀄리티 높은 완성도로 그 어느 시즌보다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진실과 거짓이 난무하는 시대에 잔인한 희생양이 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그리면서도, 부패한 귀족 사회와 불공정한 시스템에 부조리함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 예술로 투자 -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예술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투자'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 지원을 통해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본 사업은 투자를 희망하며 투자계획서(IR 자료)를 보유한 예술기업이 대상이며, 예술분야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들이 직접 예술기업을 10개사 내외로 선발한다. 선발된 예술기업에게는 올 6월부터 8월까지 'IR 컨설팅'을 통해 △IR 역량 진단 △IR Deck 디자인 및 피칭 등 밀착 컨설팅을 지원해 IR 역량을 고도화한 후 '투자상담회'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투자상담회'에서는 예술기업당 최대 4명의 투자자와 1:1 만남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투자자 또한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예술분야에 투자 의지 및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접수방법 등 자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이 '마약반 에이스 형사' 장재경으로 변신한 첫 포스를 공개, '피고인'을 함께한 SBS와 찰떡궁합, 인생작을 예고했다. 오는 5월 24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커넥션'은 '검사내전'에서 공감 스토리텔러의 영향력을 선보인 이현 작가와 '트롤리'로 색다른 시선과 풍성한 연출력을 뽐낸 김문교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지성과 전미도, 개성파 배우 권율, 김경남 등이 출연하며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성은 '커넥션'에서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 장재경 역을 맡아 경찰 내 선후배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에이스 형사의 늠름함과 강제로 마약에 중독되는 마약팀 에이스 형사의 혼란스러움까지, 극과 극 감정을 오롯이 드러내며 각고의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23일 오후 3시, 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입법․법률고문 14명을 신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배보윤(변호사 배보윤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20기)‧심우용(법무법인 송우, 사법연수원 22기)‧박준선(법무법인(유한) 우송, 사법연수원 24기)‧조종태(법무법인 흰뫼, 사법연수원 25기)‧김종환(변호사 김종환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29기)‧부상일(법무법인(유) 정률, 사법연수원 31기)‧이경희(법무법인 자우, 사법연수원 33기)‧권성국(법무법인(유) 율촌, 사법연수원 40기)‧장혁순(법무법인 은율, 변시 2회)‧강우경(법무법인(유) 대륙아주, 변시3회)‧이지혜(법률사무소 천지, 변시 4회)‧우국창(법률사무소 새명, 변시 6회)‧김익환(법무법인 대환, 변시 6회)변호사, 유상조 수석전문위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다. 시의회는 법원, 검찰, 국회, 경찰 등 법조 각 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맡아 탁월한 성과를 보여 온 전문가들로서, 그동안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회 의정활동 및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3년부터 운영되어온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은 현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4월 22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발표한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이하 ‘탈시설조례’)’ 폐지 부결 촉구 성명에 대해 일률적인 탈시설이야말로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무시하는 비인도적 행위라며 반박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우선 장애인 개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이고 강제적인 자립은 오히려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한 명의 사람을 매몰차게 사지로 내모는 것과 같다”며 재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개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본인들만의 시선으로 탈시설을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자의적이지 않게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며, 시설의 보호와 도움이 필요한 이, 즉 개개인에게 필요한 복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UN 세계인권선언에 명시되어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며 반박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UN 장애인권리협약에도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자신의 주거지 및 동거인을 선택할 기회를 갖으며, 특정 주거 형태 강요의 금지를 명시했다. 즉, 자신이 결정한 자립이 중요한 것이지 무조건 시설 밖으로 몰아내는 게 그들이 주장하는 탈시설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자치경찰 소관사무인 아동학대, 가정폭력, 교통법규 위반 등의 생활범죄 통계와 그 예방 인력․시설 정보를 자치구 단위로 공개하는 사업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송의원이 다룬 문제는 “현행 자치경찰제가 지난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명분 쌓기용으로 성급히 시행된 탓에 권한만 있고 독립된 경찰 인력은 없는 ‘무늬만 자치경찰’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송 의원은 “자치경찰제를 폐지할 수도, 그렇다고 자치경찰의 실질적 분리․독립하는 법률개정을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에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는 국가경찰-자치경찰 이원화로 가는 점진적 개선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이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를 ‘무늬만 자치경찰’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한 근거는 세 가지다. 첫째, 국가-자치경찰 이원화는 법률개정이 필요하지만,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는 조례 제정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둘째,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는 지역 치안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끌어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