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동 상훈회(회장 구태회)는 15일 오후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 5층 체육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온기가득 따뜻한 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태회 회장을 비롯해 구의회 김길자 의장·이규선 부의장, 전승관 서울시의원, 황하영 영등포동장, 장기만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영립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장, 유귀곤 영등포전통시장상인회장 등 내빈들도 함께하며 나눔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동 상훈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영등포제일새마을금고·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회·피해자지원 사회적협동조합의 후원, 회원과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을 통해 생필품과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마련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내에 온기 가득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구태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시작하게 된 정 나눔 행사가 앞으로 더 성장해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나눔 행사가 되도록 후원해주신 모든 기관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길자 의장과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김영립)와 영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규)가 지난 14일 영등포동공공복합센터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온(溫)마음 온(溫)이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을 지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영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립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도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진규 영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해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 평통동우회(회장 한천희)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영등포 평통동우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일대에서 ‘2026년 하반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소통을 통해 동우회 구성원 간의 화합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체 회원 28명 중 19명이 참석해 돈독한 정을 나눴다. 첫째 날 회원들은 자연 친화적 정원인 ‘내츄럴가든 529’ 투어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건축 명소인 ‘뮤지엄 산’을 관람하며 문화적 소양을 넓혔다. 이어 오크밸리 스테이크하우스 테하스에서 만찬을 즐긴 후, 밤 시간에 마련된 ‘화합의 장’을 통해 동우회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결속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양양 낙산사를 찾아 의상대, 홍련암, 해수관음상 등을 둘러보고 홍천 수타사 계곡과 인근 카페를 탐방하는 등 다채로운 일정을 함께하며 가을날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동우회가 더욱 건강하고 힘찬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 간의 화합과 배려가 중요하다”며 “이 모임은 회원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허준영)는 지난 13일 오전, 영등포구보건소에 위치한 협의회 사무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허준영 회장은 회의에 앞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회의에서는 100만 인터뷰, 자문위원 연수 등 논의할 사안이 많다. 임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좋은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허준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9명은 10~11월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시행과 관련해서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10월 말 진행되는 지역행사(대림1동 조롱박·수세미 축제, 새길로포럼)에서 평화통일 홍보 활동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영등포구청 본관 1층과 당산공원 일대에서 ‘제9회 영등포구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구는 영등포구건축사회와 함께 다양한 작품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을 매개로, 건축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예술이자 문화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건축문화제는 작품전 및 사진전, 건축영화제, 전문 건축상담 등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축을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개막식은 10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구청 본관 앞 당산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개막 선언과 함께 5일간의 다채로운 행사가 본격 막을 올린다. 행사기간 동안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영등포구 주요 공공건축물과 영등포구건축사회 회원들의 우수 건축 작품, 회화 스케치 등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영등포,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열린다. 서울 시민들이 직접 출품한 영등포의 과거와 현재, 골목길에 담긴 추억의 풍경과 독창적인 건축물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건축을 매개로 삶과 공간의 의미를 탐구하는 ‘영등포 건축영화제’가 열린다. 상영작은 정글 속 궁전 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노인회영등포구지회(회장 이용주)는 영등포구 노인복지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수경로당 문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주관으로, 평소 지회 행사 참여도가 높은 곳을 우수경로당으로 선정해경로당 회장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우수경로당 32개소 회장 및 직원 등 총 42명이 참여해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화체험은 어르신들의 흥미와 편의를 고려해 다채롭고 알찬 코스로 진행됐다. 먼저 경기도 안산시 대부황금로에 위치한 시화 방파제 나래 휴게소 전망대를 방문해 탁 트인 경관을 감상했다. 이어 아름다운 항구 풍경을 자랑하는 전곡항에 도착해 주변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제부도 서해랑 해상 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용주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회장님들을 뵙게 되어 무척 기쁘고,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활기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함께 많이 웃으시고 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실천 플랫폼 ‘알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요양보호사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7까지 진행되며, 국민이 직접 다양한 미션에 직접 참여해 요양보호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은 메시지(스토리텔링), 영상 시청, 퀴즈 등 총 3가지 미션으로 구성된다. 초반에는 미션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이후에는 모든 미션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주요 콘텐츠로는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요양보호사의 모습을 소개하는 ‘메시지(스토리텔링)’,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요양보호사의 따뜻한 돌봄을 담은 ‘영상 시청’, 요양보호사의 주요 업무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퀴즈 미션’등이 마련됐다. 한편, ‘알지?’ 모바일 앱은 사회적 이슈 및 정보를 전달해 국민이 일상 속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플랫폼이며, 이 모바일 앱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면 참여 실적에 따라 실질적인 기부와 사회적 가치 확산으로 이어진다. 요양보호사는 초고령사회에서 어르신의 일상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중요한 돌봄인력으로 자리 잡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보건복지부는 '가짜 구급차'를 잡아내기 위해 14일부터 민간 구급차 위성항법시스템(GPS) 기반 운행정보의 실시간 전송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3일 공포한 응급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응급환자이송업자와 구급차를 운용하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인명구조단'은 이날부터 각 구급차의 운행기록장치로 수집한 정보를 구급차기록관리시스템(AiR)으로 실시간 전송해야 한다. 기존에는 차량 GPS 기록과 운행 서류를 사후에 대조하는 방식으로 운행 실태를 파악하고 위반 여부를 확인했으나 앞으로는 구급차별 위치와 이동 경로, 운행 시간 등의 정보를 중앙응급의료센터가 구급차기록관리시스템으로 실시간 수집·관리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시스템은 각 구급차의 운행정보를 수집·축적하는 단계로, 내년부터는 운행정보를 분석해 '이상 운행'이 의심되는 사례를 자동으로 탐지해 주무관청에 알려주는 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급차의 보험 가입 여부를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구급차기록관리시스템 기능도 개선된다. 모든 구급차는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데, 정기 점검 이후 보험 해지 등 편법 행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대학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대 공대 교수 10명 중 7명 이상이 학생의 과제 수행 과정에서 AI의 비윤리적 활용이 늘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대 공과대학에 따르면 최근 소속 교수 1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73.6%가 학생들이 과제 수행 과정에서 AI를 비윤리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고 답했다. 보고서와 발표에서도 이런 행위가 늘었다는 응답도 각각 71.8%, 64.6%였다. 학생들의 AI 활용 방식에 대해서는 '자료 탐색 없이 AI에 의존한다'는 응답이 55.5%로 가장 많았다. 'AI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다'는 응답도 24.5%에 달했으나 'AI의 한계를 알고 적절히 활용한다'는 응답은 18.2%에 그쳤다. 이에 서울대 공대는 상대평가를 절대평가로 바꾸고 대규모 강의를 소규모 강의로 전환하자는 의견도 검토 중이다. 인문대도 AI 사용을 제한하는 수업부터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수업까지 단계별로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학가는 시험 등에서 AI를 활용하는 부정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대는 공대 컴퓨터공학부의 한 전공과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올해 현재까지 연간 수도권 공급 목표의 약 37%인 9만9천가구 착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연말까지 목표치의 80%대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는 16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주택 공급 정례브리핑을 열어 수도권 주택 공급 실적과 전망, 전월세 시장 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현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9·7 대책 등 3차례 공급대책을 통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수도권에 150만가구 이상을 착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연간으로는 29만8천가구 수준이다. 올해에는 공공부문 6만2천가구를 포함해 26만8천가구 착공이 목표로, 10월 둘째 주까지 연간 목표치의 약 37%인 9만9천가구 이상을 착공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공공주택은 목표 물량의 약 26%인 1만6천200가구가 현재까지 착공됐다. 공공택지 착공은 3기 신도시 고양창릉(2천300가구), 인천계양(2천300가구), 하남교산(1천100가구), 남양주왕숙2(1천100가구), 부천대장(600가구) 등 7천300가구를 포함해 총 1만4천200가구로 집계됐다. 도심 물량은 서울 내 노후청사 복합개발(417가구) 등 약 2천가구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의사 면허가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실패도, 하지 않습니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서 배우 김지원(34)이 연기하는 계수정은 오직 자신의 실력만을 믿는 천재 의사다. 의료계의 기득권에 편입되길 거부하는 그는 원장과 교수의 회진은 물론 회식, 친목을 위한 대화도 하지 않는다. 병원장의 권력에 절대복종하는 의사들을 향해선 "너네 같은 무책임한 인간들. 너네 진짜 후져"라고 거침없이 일갈한다. "실패는 없다"고 계수정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사는 장르를 넘나드는 변신으로 다양한 흥행작을 쌓아 온 김지원의 성장 궤도와도 절묘하게 겹친다. ◇ 천재 의사로 돌아온 김지원…통쾌한 일갈 김지원은 업계에서 장르를 타지 않는 흥행 배우로 통한다. 작품 선택에 매우 신중하며, 한 작품에만 깊고 충실히 몰입하기 위해 다작을 피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9일 첫선을 보인 '닥터X'는 그가 '눈물의 여왕'(2024)으로 안방에 흥행 돌풍을 일으킨 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의학물에 본격 도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 작품은 2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토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 이날 밤부터 점차 흐려지다가 일요일에는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됐다. 서울·인천·수원·청주 25도, 대전·세종·광주 26도, 전주 27도 등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낮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하게 바람이 불겠고, 밤에는 서해상에서 구름이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일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일요일 새벽 인천·경기 북부와 제주도에 시작돼 오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중부지방은 밤에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월요일 아침까지, 제주도는 월요일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으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의사 면허가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실패도, 하지 않습니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서 배우 김지원(34)이 연기하는 계수정은 오직 자신의 실력만을 믿는 천재 의사다. 의료계의 기득권에 편입되길 거부하는 그는 원장과 교수의 회진은 물론 회식, 친목을 위한 대화도 하지 않는다. 병원장의 권력에 절대복종하는 의사들을 향해선 "너네 같은 무책임한 인간들. 너네 진짜 후져"라고 거침없이 일갈한다. "실패는 없다"고 계수정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사는 장르를 넘나드는 변신으로 다양한 흥행작을 쌓아 온 김지원의 성장 궤도와도 절묘하게 겹친다. ◇ 천재 의사로 돌아온 김지원…통쾌한 일갈 김지원은 업계에서 장르를 타지 않는 흥행 배우로 통한다. 작품 선택에 매우 신중하며, 한 작품에만 깊고 충실히 몰입하기 위해 다작을 피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9일 첫선을 보인 '닥터X'는 그가 '눈물의 여왕'(2024)으로 안방에 흥행 돌풍을 일으킨 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의학물에 본격 도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 작품은 20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지난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시간 동안 영등포구 대림동 원지어린이공원에서 ‘2026 대림동행 예술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모일수록 더 커지는 4TEN 터지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의 경험을 가진 주민들이 오해와 편견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대림평화교회, ㈜지혜의밭이 함께했으며, 예술감독인 지혜의밭 문수정 대표가 기획을 맡았다. 축제는 ‘다름–만남–머묾–발견–연결’이라는 시간대별 테마로 진행됐다. 개막행사에서는 한중문화교류협회와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 및 퍼포먼스, ‘환대와 어울림의 약속’ 선언문 공포와 '대림동행' 주제가 발표가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문화예술 공연, 45인조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오페라·칸초네 공연, 어반 스케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도회, 현장에서 즉석 붓글씨를 써서 족자를 선사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중국 동포들이 직접 추천하는 미식투어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 말미에는 시민들이 참여해 편하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배우 구교환과 한지민이 영화 '태풍'(가제)에서 헤어지기로 결심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배급사 CJ ENM은 영화 '태풍'에 구교환과 한지민을 비롯한 출연진을 확정하고 이달 촬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태풍'은 헤어지기로 한 부부 진모와 재이가 친척 결혼식을 위해 고향에 갔다가 초대형 태풍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재난 탈출 코미디다. 구교환은 현실 남편이자 아빠 진모 역을 연기한다. 진모는 지방 소도시 출신으로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들어간 '개천에서 난 용'이지만, 현재는 만년 대리를 못 벗어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한지민은 진모의 아내 재이 역을 맡았다. 재이는 출판사에서 인정받는 인재였지만, 육아를 위해 퇴사하고 유튜버로 전향을 꿈꾸는 당찬 캐릭터다. '극한직업'(2019), '와일드씽'(2026) 등에서의 코미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은 오정세가 진모·재이 부부의 친구 상혁으로 등장한다. 119 구조 대원 상혁은 태풍으로 이들 부부와 고립된다. 한선화와 김응수를 비롯해 오민애, 김요한, 최지수도 함께한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2014)과 '비스트'(2019) 등을 만든 이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내년에 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6일 부산을 찾아 부마민주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약속했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부마민주항쟁 47주년인 오늘 (부산에서) 최고위 회의를 열게 돼 특별히 더 의미가 있다"며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 회복뿐 아니라 부마민주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유신 독재에 용감히 맞섰던 부산과 마산 시민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5·18 민주화 운동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탱해 온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도부는 북극항로 개척과 북항 돔 아레나 건립 등 부산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도 밝혔다. 김 대표는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겠다"며 "연내 북극항로특별법과 북극항로위원회를 발족하게 되는데 법 시행에 따른 후속 과제를 탄탄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북항 돔 아레나와 관련해서도 "잘 진행된다면 부산을 넘어 동남권 전체의 문화관광 산업 허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은 '돔 돔 돔', 민주당은 '도움 도움 도움' 해서 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행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는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방송통신시설의 건축을 제한하고 있다.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에는 관련 규정이 없어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수 있는 실정이다. 개정안은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도 데이터센터 건축을 제한해, 데이터센터가 주거지역이 아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대형 자전거와 불법 개조 자전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화된 자전거와 속도 제한 장치를 해제하는 등의 불법 개조 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사례가 늘면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에는 이에 대응할 통행제한 근거와 관련 교육·홍보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일정 크기를 초과하는 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제한 근거 신설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교육 및 홍보로 확대 ▲자전거의 안전요건 및 불법 개조 행위의 위험성에 관한 교육·홍보 의무화 ▲상위법 개정에 따른 자전거이용시설 정의 정비 등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서울시장이 자전거도로의 일정 구간을 지정하여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크기를 초과하는 자전거의 통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자전거도로의 구조와 이용환경 등을 고려하여 대형 자전거로 인한 충돌 위험과 통행 불편을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