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계가 말해주는 현실 : 조급함이 부르는 ‘하향 평준화’의 덫 군대라는 특수하고 명예로운 조직에서 청춘을 바치고 사회로 돌아오는 전역 예정 제대군인들을 현장에서 만날 때마다 가장 안타까운 순간은 “하루라도 빨리 아무 일자리나 들어가야 한다.”는 조급함을 마주한다는 것이다. 계급정년, 근속정년으로 인해 자녀 양육과 주거 마련 등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3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전역한다는 점 때문에 전역 직후의 소득 단절이 심리적 압박으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노동시장 통계가 보여주는 현실은 분명하다. 준비 없이 서두른 사회 진출은 더 큰 직업적, 경제적 위기로 이어진다. 관련 조사에 따르면 전역 1년 차 제대군인의 취업률은 30%대에 머무른다. 20년 미만 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한 국가보훈부의 전수조사에서도 취업률이 56.6% 수준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전역자 다수가 첫 몇 년동안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지 못한다는 뜻이다. 더 큰 문제는 취업의 질이다. 민간 직무 역량을 사전에 준비하지 못한 채 사회로 나온 전역자 다수가 군에서 쌓은 리더십과 조직 관리 경험을 인정받지 못한다. 실제 취업 직종 통계를 보면 1위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5일(현지시간) 탄도미사일 여러 발로 미군 항공모함 1척과 구축함 1척을 공격했다고 6일 주장했다. 혁명수비대는 "아동 살해 군대인 미 해군에 속한 이들 군함은 이란 선박을 방해해왔으며 해상 봉쇄에도 가담했다"며 "이들은 피해를 본 뒤 추가 공격이 두려워 분쟁 지역에서 황급히 퇴각해야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간 거짓된 오만과 허황된 주장으로 중동에서 위세를 부리던 침략자는 오늘 피격을 공식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는 적의 전략적 패배를 입증하는 살아있는 증거이자 혁명수비대의 공세적 전력을 방증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권의 침략적이고 적대적 행위가 계속된다면 이란 군대의 괴멸적 대응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는 5일 성명을 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해역을 순찰 중이던 미 해군 군함 2척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후 미군이 3척의 이란 원유 수송선을 타격했다"면서 이란의 공격으로 미 해군 함정들에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9월 4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전국 38개 참여 대학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재직자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 대학의 사업 운영 역량을 높이는 한편 대학 간 교육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재직자 AI·디지털 교육의 지역·직무별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성인학습자 1만6천여 명이 참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을 전국 38개 대학, 17개 권역, 20여 개 직군으로 확대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6년 신규 선정된 13개 대학에 ‘AI·D 선도대학’ 현판을 수여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신규 선정 대학은 계원예술대학교, 동국대학교, 명지대학교, 명지전문대학,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등 13곳이다. 이어 참여 대학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명지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아파트 주간 평균 매매가격 상승폭이 3주 만에 다시 축소됐다. 강남권 고가 지역은 낙폭을 확대하며 약세를 지속했고 중위권 이하 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다섯째 주(8월 3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22% 상승했다. 상승폭은 8월 셋째 주(0.22%)와 넷째 주(0.29%) 연속 확대되다 다시 축소로 돌아섰다. 부동산원은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 등의 하향 조정 매물에서 하락 거래가 나타났으나 수요가 높은 중소형 규모 및 역세권, 대단지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세제개편안에 따른 보유세 부담이 큰 강남2구(강남·서초)는 4주째 약세를 이어갔다. 강남구(-0.41%)는 압구정·대치동 주요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해 전주 대비 낙폭을 0.3%포인트 키웠고 서초구(-0.23%)는 반포·잠원동 중심으로 하락하며 내림폭을 0.18%포인트 확대했다. 함께 강남3구로 묶이는 송파구(0.01%)도 전주 대비 오름폭이 0.08%포인트 축소되며 보합에 근접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국무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에서 소스 코드가 포함된 기술 자산 361건과 이용자 계정 약 3,954만 개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관합동조사단의 티빙 침해사고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단은 로그인 가능한 활성화 계정 2,206만 개, 비활성화 계정(휴면·탈퇴) 1,737만 개, 테스트 계정 11만 개 등 총 3,954만 개의 계정이 유출됐음을 확인했다. 이 중 동일인이 최대 13개 계정을 보유한 사례가 확인되는 등 중복이 다수 포함돼 있다. 가입 경로별로는 네이버·카카오·페이스북·애플·X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간편가입 2,247만 개, CJ ONE 통합회원 863만 개, 티빙 자체가입 726만 개 등이다. 유출된 항목은 유출된 항목은 아이디(CJ ONE 통합 아이디 포함)와 비밀번호를 비롯해 성명·생년월일·휴대전화번호·이메일 주소·연계정보(CI) 등 20개 항목(70종)이다. 비밀번호는 일방향 암호화 상태로 복호화가 불가능하나, 휴대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는 암호화키가 함께 유출돼 사실상 평문 유출과 동일한 수준으로 판단됐다. CI 보유 여부에 따라 정보 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네팔 대홍수 피해 현장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KDRT 대원들을 태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는 이날 오전 6시 27분께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KDRT는 구호대장인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포함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4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조견 5마리를 비롯해 고해상도 촬영 무인기(드론),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등 각종 첨단 장비도 갖고 왔다. 향후 KDRT는 네팔 당국과 협력하면서 지난달 26일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뒤 실종된 한국인 9명 등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활동 예정 기간은 약 10일이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늘어날 수도 있다. 이 대장은 이날 트리부반 공항에서 취재진에 "오늘 구조활동을 바로 시작하지는 못한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숙영해야 해 베이스캠프를 차릴 지역을 먼저 답사해야 하고 그것도 네팔 측과 협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오전에 신속대응팀, 주네팔 한국대사관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고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한다. 서민·취약계층 대상 정책금융은 4천800억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43조4천억원 규모의 명절자금을 공급한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온누리상품권 할인과 숙박쿠폰 등 내수 활성화 대책도 마련했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18만3천t 공급한다. 평시의 1.6배 수준이다. 배추·무 등 채소류는 1만8천t, 사과·배 등 과일은 3만2천t을 각각 공급한다. 과일 공급량은 평시의 3배를 넘는다. 소·돼지고기는 9만t, 닭고기는 1만7천t을 공급하고 계란 물량도 평시보다 2.4배로 늘린다. 밤·대추 등 임산물은 2천480t을 공급해 평시보다 9배로 확대한다. 수산물은 고등어·명태·오징어·갈치·참조기·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을 중심으로 정부 비축물량 2만t을 시중가보다 최대 40% 낮은 가격에 공급한다. 할인 지원에는 역대 최대인 1천30억원을 투입한다. 오는 3일부터 사과·배·소고기 등 농축수산물을 최대 40%, 9일부터 명태·
본지는 취임 후 숨가쁘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민선 9기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을 만나 철학과 소신, 향후 중점 사업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4년 만에 영등포를 탈환하며 민선 9기 구청장으로 취임하셨다. ‘38만 구민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하셨는데, 취임 후 한 달여가 지난 지금 가장 집중하고 계신 현안은 무엇인지? - 영등포 곳곳을 살피고 정체되거나 퇴보한 부분들을 정상화하는 중입니다. 구민이 구정의 주인이 되는 헌법도시 기틀을 다지는 것부터 영등포 대도약의 열쇠인 ▲창업 특별구 조성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지원 위한 집단 지성체계 구축 ▲합계출산율 1.0 달성 위한 정책 마련 ▲구민과의 24시간 소통 체계 구축 ▲학생들이 찾아오는 교육도시 조성 ▲GTX-B 환기구 위치 조정 노력 ▲노후 골목길 정비 등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게 주어진 한 시간을 구민들의 38만 시간처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5대째 영등포 토박이’로 유명하시다.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안다는 점이 구청장으로서 행정을 펼칠 때 어떤 실질적인 차별점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 - 영등포는 제 삶과 추억이 담긴 고향이자, 제 아이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택 경기가 둔화하면서 7월 국내 인구 이동자 수가 같은 달 기준으로 4년 만에 최소치로 떨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7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46만8천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5.5%(8만6천명) 줄었다. 7월 기준으론 2022년(46만 명) 이후 4년 만에 최소다. 7월 인구 이동자 수는 2023년 48만2천 명에서 2024년(51만2천 명), 2025년(55만3천 명)으로 확대됐다가 3년 만에 40만 명대로 내려왔다. 인구 이동은 이동이 활발한 청년층 인구 감소로 장기적으로는 줄어드는 추세다. 단기적으로는 주택 거래 등 시장 상황의 영향을 받는다. 시도 내 이동자는 66.1%, 시도 간 이동자는 33.9%를 각각 차지했다. 시도 내 이동자는 10.1% 증가했고, 시도 간 이동자는 24.3% 줄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보여주는 인구이동률은 10.8%로, 2.0%포인트(p) 하락했다. 인구이동률 역시 동월 기준으론 2022년(10.6%) 이후 가장 낮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7월 인구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5∼6월 주택 매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고,
공직자는 국민을 위한 봉사의 최전선에서 삶과 직결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국민신뢰를 바탕으로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직자 각자의 역량뿐만 아니라, 구성원 간 유기적인 협력과 원활한 소통이 필수적이다. 특히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조직문화는 행정의 효율성과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든든한 기반이 된다. 필자가 청장으로 재직중인 서울지방병무청은 다양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의 20%에 달하는 병역의무자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큰 규모의 병무청 소속기관이다. 다른 지방병무청과 비교해 병무행정 수요가 많으며,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나 고충 역시 녹록지 않다. 이에 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직급․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자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변화와 조화를 수용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소통 데이’ 운영, 동호회 활동 활성화, 칭찬 직원과 업무유공자 격려 등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사회 내 소통이 원활할 때 조직은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움직인다. 수직적인 지시 전달만으로는 다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민첩하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대 10종의 환경 관련 인허가를 한 번에 받는 통합환경허가 대상 업종이 확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통합환경허가 대상을 확대하는 환경오염시설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24일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추가되는 업종은 자동차, 이차전지, 비알코올 음료, 유지 및 낙농제품, 기타 식품, 판유리, 고무제품 제조업 등 7개다. 통합환경허가 대상이 되면 기업은 최대 10종의 환경 관련 인허가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73종의 신청서 대신 통합환경관리계획서만 내면 된다. 당국으로선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에 사업장별 맞춤 배출 기준을 설정하고 '최적가용기법'을 적용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통합환경허가 사업장이 매년 내야 하는 연간 보고서를 통합허가대행업자가 대신 작성할 수 있게 허용하는 규정과 대행업자가 통합허가 배출 기준 준수와 허가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해 보고서에 담고, 그 점검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면 정기 검사 주기를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기후부는 통합환경허가를 받은 발전업종 사업장에서 당국의 급전지시로 발전설비를 급정지·재가동하면서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가 불가피하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상수'(上壽)라고도 불리는 100세 이상 노인이 10년 전보다 3배 가까운 규모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00세 이상 노인은 남녀 비율이 17대 83으로 여성이 훨씬 많지만 증가율은 남성이 높았다. 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100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은 홀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11월 1일 현재 우리나라 만 100세 이상 고령자는 8천604명으로, 직전 공표 조사인 2015년 3천159명에 비해 5천445명(172.4%) 증가했다. 최고령 응답자는 116세였다. 10년 사이 100세 이상 규모가 2.7배로 늘어난 셈이다. 데이터처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응답을 들은 결과로, 주민등록상 나이와 다를 수 있다. 연평균 증가율은 10.5%로 2015년 11.5%에 비해 낮아졌지만,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17.3명으로 2015년에 비해 10.9명 증가했다. 남성은 1천428명(16.6%), 여성은 7천176명(83.4%)으로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의 수)는 19.9였다. 다만 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이 7일 오전 구청 본관 1층에서 열린 출근길 청렴 캠페인에 참여해, 직원들과 청렴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페스타(청렴특별주간)’를 맞아 전 직원의 청렴 공감대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 구청장은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청렴 홍보물품(핸드크림)을 전달했다. 청렴특별주간은 11일까지 이어지며, ▲반부패 교육 ‘청렴라이브’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카페’ 및 ‘청렴 박람회’ ▲민원 담당 직원 대상 ‘청렴 자화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유진 구청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구민의 신뢰로 이어지는 행정의 중요한 가치”라며 “신뢰받는 영등포, 투명한 영등포를 위해 공정과 투명, 청렴의 원칙을 구정 운영의 기준으로 세우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와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배드민턴협회(회장 오종인)이 주관한 2026년 영등포구 동호인 리그전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배드민턴협회에 소속된 8개 클럽 대항 리그전으로 운영됐으며 혼복, 남복, 여복 등 다양한 경기로 각 클럽간 대회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였다. 치열한 승부 끝에 종합우승 YBM클럽, 준우승 당산클럽, 3위 양화클럽이 차지하며 리그전을 마무리했다 오종인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도 영등포구 배드민턴 발전과 화합을 위해 영등포구 체육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중석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이 서울시의회 임시회 서울디지털재단 업무보고에서 AI 인재 육성 체계의 공백을 지적하며 가칭 '서울 AI 펠로우십' 신설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파악결과 서울시 안에 AI 관련 학과를 둔 대학원이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을 합쳐 10곳 정도 되는데, 정작 석사에서 박사로 이어지는 기초과학자 육성 경로는 공백"이라며 "역량 있는 AI 대학원 중에서도 지난 정부에서 지원 대상에 들지 못했거나, 등록금 외에는 연구비가 없어 단순 교육에 머무르는 곳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 사례를 소개하며 "AI 관련 대학원 중에는 연구비가 부족해 학생들이 자기 돈을 내고 실습하는 경우도 있다"며 "텍스트, 음성, 프로그램 개발, 영상, 통계, 마케팅 등 각 분야의 대표적인 AI 서비스를 직접 써보고 장단점을 몸으로 알아야 더 좋은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는데, 그 경험의 기회 자체가 비용 문제로 막혀 있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 AI 과학자 육성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AI 경쟁력은 수업을 많이 듣는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연구하면서 새로운 것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홍금자 시인이 열입곱번째 신작 시집 《시 자꾸 나를 보챈다》(도서출판 등대지기)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번 시집은 시인이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칠 법한 순간들을 예리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해, 기억의 심층에 잠들어 있던 감각들을 한 편의 시로 투명하게 인화해 낸 작품들로 채워졌다. 문학평론가인 유성호 한양대학교 국문과 교수는 이번 시집의 해설을 통해 “홍금자 시인의 이번 시집은 부재와 결핍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으면서도, 시인으로 하여금 사랑의 마음을 잃지 않게 한다”며 “이러한 미학적 실천의 가능성 속에서 시인은 우리의 삶을 끌고 가는 사랑의 힘에 대해 즐기차게 노래한다”고 평했다. 이어 “이성적 합리성으로는 결코 설명되지 않는 운명이나 섭리의 힘에 대해 우리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있다”라며 작품이 지닌 깊은 위로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시집에 수록된 시들은 상처 속에 도사린 잠재적 힘에 주목하며, 사랑하는 대상뿐만 아니라 ‘모든 목숨 있는 존재들’을 향해 시선의 반경을 넓혀간다. 저자인 홍금자 시인은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수도여자사범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했다. 1987년 한국예총 발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레스 합창단은 행복나눔 옹달샘의 주관으로 9월 3일 저녁,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초가을의 문턱인 요즘,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 속에서마음에 작은 위로와 참된 행복의 비결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족들, 직장동료들과 이웃, 그리고 초청장을 들고 입장한 서울 시민들로 관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블레스 합창단의 기악 앙상블이 무대의 막을 올렸다.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본 신비로운 자연과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는 설렘, 그리고 평화롭고 따뜻한 일상을 담아낸 영화 <이웃집 토토로> 테마 곡을 연주하여 동심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블레스 합창단은 단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자리 잡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여, 그 사랑을 널리 전하기 위해 감사한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혼자서는 낼 수 없는 소리도, 함께일 때 비로소 완성이 됩니다.” 블레스 합창단의 지난 발자취를 영상으로 만난 후, 남성 중창, 여성 중창, 혼성 중창 무대를 선보였다. “사랑으로”, “아름다운 세상” 등 귀에 친숙한 곡들이 선보이고, 관객들은 박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배우 곽시양(본명 곽명진·39)과 그룹 러블리즈 유지애(33)가 11월 28일 결혼한다. 곽시양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했으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유지애 소속사 케이플러스홀딩스도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시양은 모델 출신으로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앨리스', '홍천기', '재벌X형사'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주연을 맡아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뒀다. 유지애는 2010년 그룹 인피니트의 리얼리티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에서 여동생 역할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해 '아츄', '데스티니', '안녕'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 '바람개비', '7인의 탈출', '세 번째 결혼', '4분 44초'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중석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이 서울시의회 임시회 서울디지털재단 업무보고에서 AI 인재 육성 체계의 공백을 지적하며 가칭 '서울 AI 펠로우십' 신설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파악결과 서울시 안에 AI 관련 학과를 둔 대학원이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을 합쳐 10곳 정도 되는데, 정작 석사에서 박사로 이어지는 기초과학자 육성 경로는 공백"이라며 "역량 있는 AI 대학원 중에서도 지난 정부에서 지원 대상에 들지 못했거나, 등록금 외에는 연구비가 없어 단순 교육에 머무르는 곳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 사례를 소개하며 "AI 관련 대학원 중에는 연구비가 부족해 학생들이 자기 돈을 내고 실습하는 경우도 있다"며 "텍스트, 음성, 프로그램 개발, 영상, 통계, 마케팅 등 각 분야의 대표적인 AI 서비스를 직접 써보고 장단점을 몸으로 알아야 더 좋은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는데, 그 경험의 기회 자체가 비용 문제로 막혀 있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 AI 과학자 육성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AI 경쟁력은 수업을 많이 듣는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연구하면서 새로운 것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원선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9월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살람서울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서울과 아시아·중동 간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격려했다. (사)서울시관광협회와 서울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한 아·중동국가 대사단과 방한 관광객, 서울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과 아시아·중동 지역 간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의 주제인 '실크로드'는 오랜 시간 사람과 사람,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며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온 교류의 길이었다”며 “서울과 아시아·중동 역시 오랜 교류의 역사를 바탕으로 오늘날 관광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를 더욱 가까이 알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 부위원장은 “이러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매우 중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곳 청계광장에서 펼쳐지는 ‘살람서울 페스티벌’은 새로운 실크로드의 의미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은 9월 4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환경공무관(직영) 통상임금 소송과 관련해 소급임금의 신속한 지급과 자치구별 지급 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관리와 독려를 촉구했다. 환경공무관이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것을 요구하며 자치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2016년부터 69건)과 관련하여, 서울시는 대법원 판결 확정(2025.8.14.)에 따른 자치구의 재정 부담에 대비해 노조와 소급임금 및 지연이자 등의 지급 방법 등을 선제적으로 합의(2025.7.31.)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해당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확정되고 지급 방법까지 합의된 사안인 만큼, 소급임금이 차질 없이 지급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자치구별 재정 여건에 따라 소급임금 지급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어, 소속 자치구에 따라 환경공무관의 지급 시기가 달라지는 것은 형평성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통상임금 소급임금 총 3,307억 원 중 2026년 7월 말 기준 1,346억 원(41%)을 지급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