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과의 전쟁이 아직 마침표를 찍지 않은 상태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격하는 이란 축구대표팀의 스태프들이 미국 입국 비자를 거절당해 이란 측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해 지난 5일 밤사이(현지시간) 이란 대표선수들에게 미국 입국 비자가 발급됐다고 보도했다. 선수들의 본선 출전 길은 열린 셈이다. 하지만 선수단을 지원할 핵심 스태프들의 비자 발급이 무더기로 막히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이란의 반관영 타스님 통신 등 현지 매체는 선수들과 달리 이란축구협회 사무총장과 대표팀 단장, 미디어 담당관 등 대표팀 운영의 핵심 인원 총 12명이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주튀르키예 이란대사관은 6일 엑스(X·옛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미국은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의도적이고 차별적인 대우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미국 정부의 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대사관 측은 선수 비자 발급만을 앞세운 미국 정부 특사의 발표를 정면으로 겨냥해 "국가대표팀 운영에 필수적인 관리·행정 스태프와 기술 고문 등 상당수 대표단에 대한 비자가 거부된 사실은 왜 밝히지 않느냐"고 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의 모신 라자 나크비 내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한다고 이란 메흐르 통신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나크비 장관이 몇 시간 내 이란을 찾을 예정"이라며 그가 4일과 5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내무장관 회의 때 에스칸다르 모메니 이란 내무부 장관과 두 차례 회동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직접 회담 때 J.D. 밴스 미국 부통령 등 주요 인사를 직접 영접하는 등 협상에 깊이 관여해온 나크비 장관의 이번 이란 방문이 교착에 빠진 종전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그는 지난달에도 이란에서 모메니 장관 외에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이란 협상 대표단을 이끄는 모하메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 등과 연쇄 회동했다.
어느덧 6월을 맞았다. 누군가는 6월을 1년 중 중간지점 혹은 여름의 시작이라고 단순히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은 우리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현충일로부터 시작해 6·25 전쟁 및 제2연평해전 등 대한민국 현대사의 아픔과 극복의 역사가 6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활약했던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바탕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분들을 위해 우리는 보훈의 가치를 알아야 할 것이다. 보훈의 가치는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위기를 이겨내는 힘이다.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서 이 나라를 우리에게 물려주신 만큼 우리도 보훈을 통해 이분들에게 보답할 차례이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보훈의 첫걸음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중과 감사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게 걸맞은 예우를 드리는 문화를 확산시켜 보훈을 드높이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몫이다. 국가보훈부에서도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등을 비롯한 여러 행사를 통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한 '컴퓨텍스 2026' SK하이닉스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 이어 말레이시아도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계정 차단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방송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에 따르면 위원회는 전날부터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대해 사용자 나이 확인·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 차단을 의무화하는 새로운 온라인 안전 규정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에서 최소 8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틱톡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신분증 확인 등을 포함한 연령 확인 조치를 실시하고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 등록 등을 걸러내야 한다. 또 콘텐츠 관련 신고 및 대응 메커니즘을 갖추고, 조작된 콘텐츠는 이런 사실을 적절히 표시하는 등 유해 콘텐츠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이런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기업에는 최대 1천만 링깃(약 38억2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다만 이를 어긴 청소년이나 그들의 부모는 처벌받지 않지만, 부모는 자녀의 계정 관리를 감독해야 한다. 위원회는 플랫폼에 대해 나이 확인 조치를 시행하는 데 필요한 최장 6개월의 유예 기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16세 미만 이용자는 소셜
가정의 달이 지나가고 어느새 초여름의 열기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이 다가왔다. 호국보훈의 달은 6월 6일 현충일을 시작으로 6월 25일 6·25 전쟁일과 6월 15일 제1연평해전, 6월 29일 제2연평해전까지 많은 기념 및 추념일들로 채워진 달이다. 그러나 달력에 표시된 빨간 숫자와 기념일들은 단순한 휴일이 아니라 자유와 평화를 위해 본인을 기꺼이 던졌던 이들의 뜨거운 삶의 흔적일 것이다. 그들은 포화 속으로 뛰어들었고 차가운 바다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방아쇠를 놓지 않았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로운 일상은 사실 그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만들어진 감사한 선물인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과거의 희생은 점점 흐릿해진다. 전쟁을 생생히 기억하는 세대는 줄어들고 평화로움 속에 태어난 세대가 늘어나면서 ‘보훈’은 교과서에 갇힌 단어가 되어 가고 있다. 우리는 직접 겪지 않았고 교과서에서만 보훈을 접했기에 이를 오래된 옛이야기로 치부하며 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마음은 바로 '너무나 오래전 일이기에 나와는 상관없다'는 안일한 생각이다. 이러한 무관심의 벽을 허물기 위해 6월 한 달간 그들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 표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24%는 해당 서비스를 유료로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소비자원이 발간한 ‘2025 한국의 소비생활지표’를 보면, 전체 조사 대상자 1만명 가운데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응답한 이는 1,101명이었다. 이 가운데 24.3%(268명)가 해당 서비스를 유료로 구독 중이었다. 연령별 유로 구독 비율은 20대가 30.1%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은 5.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소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생활 분야는 식품·외식(29.0%), 금융·보험(10.8%), 주거·가정(10.6%)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보험 분야는 직전 조사였던 2023년에는 4위였으나 2025년 2위로 올랐다. 식품·외식 분야는 2년 전과 마찬가지로 1위였다. 소비생활 만족도가 가장 낮은 분야 역시 금융·보험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은 생활 위생·미용 분야에서, 고령층은 의료·케어 분야에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금융·보험 분야는 청년층과 고령층 모두 낮게 조사됐다. 조사 결과 소비자의 73.1%가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유형으로는 '모바일 쇼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원연금 소득 공백 해소와 정치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올여름 대규모 투쟁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공무원노조는 2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공무원연금 소득 공백 해소와 공무원 정치기본권 쟁취, 임금 인상,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 등을 핵심 의제로 7월 11일 광화문에서 공무원·교사 노동자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장경환 서울 중구지부장은 선거업무와 행사 동원, 비상근무 등으로 현장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특권이 아니라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임금과 안전하게 일할 권리"라고 말했다. 박진홍 전남 장성군지부장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등을 언급하며 "공직사회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피해 조합원의 인권 회복을 위해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부터 7월 노동자대회까지 전국 순회 조직사업에 들어간다. 이해준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희생은 강요당하고 권리는 짓밟혀 왔다"며 "공무원·교사 노동자대회를 대규모로 조직할 것"이라고 했다
6월은 대한민국이 국가를 위한 희생을 공식적으로 기억하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국가보훈대상자들은 전쟁과 분단, 국권 회복과 수호의 과정속에서 개인과 그 가족의 삶에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겪었다. 6월 6일에 개최되는 현충일 추념식은 국가가 그 가치를 기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개인의 힘든 일상 속에서 보훈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지기도 한다.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삶은 현재진행형이며 사회적 환경과 경제 구조의 변화는 새로운 과제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지원의 범위와 방식에 있어서는 희생을 감당한 당사자에게 현실적으로 충분히 도움이 되고 있는지 항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모든 필요성에 알맞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주목과 논의가 필요하다. 관심이 있어야 문제가 드러나고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대화를 통해 개선의 여지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쟁의 본질을 살펴보면 이러한 문제의식은 더욱 분명해진다. 전쟁은 단순한 승패로 환원될 수 없는 사건이며 고대의 ‘피로스의 승리’가 보여주듯 그 결과와는 무관하게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다. 전사자 수나 피해 규모는 수치로 기록되지만 삶의 균형이 무너진 개인의 시간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의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지급 개시 8일 만에 약 82%를 기록했다. 1·2차 지원금을 합한 전체 누적 신청자는 3천만명에 육박했고, 누적 지급액도 5조3천억 원을 돌파했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밤 12시 기준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총 2,986만8,40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급 대상자(3,592만9,596명)의 83.13% 수준이며, 누적 지급액은 총 5조3천7억 원이다. 이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지원금은 총 308만2천 명이 신청해 신청률 95.4%를 기록했다. 지급액은 1조7,498억원이다. 지난 18일부터 신청을 받은 2차 지원금은 총 2천678만6천 명이 신청해 신청률은 81.9%를 기록했다. 지급액은 3조5,509억 원이다. 2차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다. 다만 2차 신청 기간에는 1차 지원금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1·2차 누적 지원금 수령 방식은 신용·체크카드가 2,104만6,8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478만8,433명, 선불카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을 폐기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 NYT와 CNN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24일(현지시간) 공식 합의에 서명이 이뤄진 것은 아니고 이날 중으로 서명될 가능성도 작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양측의 합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 며칠이 걸릴 수 있다고 이 당국자는 내다봤다. 그는 이어 모즈타바가 큰 틀에서 이 같은 계획에 동의한 상태지만 미국은 모즈타바가 서명할 구체적 문서가 준비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종 합의가 어떻게 될지, 모즈타바가 공식 서명할지 등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거듭 강조했다. 미 당국자가 양측 합의의 세부내용을 공개 언급한 것은 처음이라고 NYT는 지적했다. 그만큼 양측이 합의 타결에 가까워진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이 당국자의 설명을 토대로 보면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 해제를 포함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는 데는 양측이 공감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와 관련해 미국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조치가 지난 9일을 끝으로 종료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유예 종료 방침 발표 시점 수준까지 확대됐다. 다주택자들의 절세용 급매물 등 영향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강남권도 회복세가 뚜렷해졌고 중위권 이하 지역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전세 상승폭도 계속 확대되는 추세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 주(5월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31% 올랐다. 상승폭은 직전 주 대비 0.03%포인트 커져 3주 연속 확대 흐름을 이어가면서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조치 종료 방침을 밝힌 1월 넷째 주(0.31%) 수준으로 올라섰다. 부동산원은 "매수 관망세 심화로 거래가 주춤하는 지역과,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돼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지역이 혼재하는 가운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직전 주 강남구를 마지막으로 모두 상승 전환한 강남3구는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초구(0.26%)가 전주 대비 상승폭을 0.09%포인트 키운 것을 비롯해 강남구(0.19%→0.20%), 송파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2026년 올해를 세계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담대한 꿈이 시작된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면서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 가치와 매력, 국가적 위기를 이겨내겠다는 국민적 에너지를 디딤돌 삼아 'K 이니셔티브'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지난 1년 우리는 내란과 계엄이 불러온 민주주의 위기, 국제질서의 격변이 불러온 통상·안보 위기, 중동전쟁이 불러온 민생 위기까지 세 가지 위기를 헤쳐왔다"며 "쉼 없이 몰아친 위기 앞에서도 하나 된 대한국민의 위대한 저력이 있기에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제는 AI(인공지능)와 기후위기로 인한 산업 대전환부터 저출생과 지역 소멸, 양극화와 불평등 심화까지 대한민국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전 세계가 바라보고 있다"며 "우리가 먼저 길을 만들어 낸다면 대한민국의 도전은 세계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에서 세계가 꼭 필요로 하는 나라로 힘차게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가 한양대학교와 협업해 미술·연극·실용음악·K-POP 안무 등 예체능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런 여름방학 예체능 클래스’를 운영한다. 올해 겨울방학(1월) 운영을 시작한 서울런 예체능 클래스는 이번 여름, 참여 인원을 60여 명으로 늘려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런 누리집(slearn.seoul.go.kr)을 통해 모집한다. 서울런 예체능 클래스는 사교육에 기대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대학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예체능 전공 실습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자체 조사 결과, 공교육만으로는 예체능 적성을 발견하기 어렵고, 진로 실현을 위해 대학·전문기관과 연계한 교육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12일~28일 처음 도입된 서울런 예체능 클래스는 당시 44명이 참여해 35명이 수료했으며, 같은 달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한 학생(30명)의 90%(28명)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이번 여름방학 예체능 클래스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과목별 7회차에 걸쳐 한양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미술(응용미술)·공연예술(연극)·음악(실용음악)·무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는 8일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이하는 전환적인 시기에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받은 것에 대해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을 하면서 지명 소감으로 이렇게 언급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년간 이뤄낸 성과에 감사를 드린다며 "그 성과를 이어가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무거움, 사명감이 앞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국무총리로 임명되면 "먼저 당면한 민생경제 비상상황을 타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AI(인공지능)로 가속화하는 산업재편과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AI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 과실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기회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의 전환도 이뤄가야 한다"며 "국회와 성실히 소통하고 각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이끌면서 다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언제나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후보자는 향후 추진하고픈 정책에 대해서는 "이미 정부 부처가 전체적으로 하는 것이 서류 줄이기 관련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정규 2집 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로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진입에 성공했다. 5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레모네이드'는 이번 주 싱글 차트 '톱 100'에 95위로 처음 진입했다. '레모네이드'는 동명의 앨범 타이틀곡으로, 강렬한 신시사이저 베이스 사운드가 특징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은 같은 차트에서 45위로 50주 연속 차트인했다.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핑키 업'(Pinky Up)은 53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5집 '아리랑'(ARIRANG)이 전주보다 다섯 계단 오른 33위로 11주 연속 순위에 들었다. '아리랑'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 8번째 1위를 기록해 올해 최다 1위 음반에도 올랐다. 또한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는 신보 '더 보이즈 오브 던전 레인'(THE BOYS OF DUNGEON LANE)으로 앨범 차트 1위로 직행해 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이 주최하는 ‘2026 영등포구 연맹회장배 육상대회’가 5월 31일 오전 8시 30분 안양천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 수변둘레길을 따라 10km와 5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과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을 비롯해 6·3 지방선거를 앞둔 영등포구 지역 구청장 및 시·구의원 후보들, 육상연맹 관계자 등 수많은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정용 육상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전영화인협회는 지난 27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대전센트럴점 2관 리클라이너관에서 ‘제1회 대전국제꿈씨영화제 위원회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원회, 추진위원회, 집행위원회, 홍보위원회, 자문위원장, 취재보도위원회, 홍보대사 등으로 구성된 약 50여 명의 대전 지역 내·외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영화제의 성공적인 출범과 개최를 위한 뜻을 함께했다. 특히 영화·문화예술·언론·지역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대전국제꿈씨영화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문화예술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야외 행사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에스앤케이병원과 구조인력 배치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대전에서 선보이게 될 AI XR 영화제 운영과 콘텐츠 협력을 위해 ㈜한국코넷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대전영화인협회의 월례 문화행사인 ‘사랑나누기 영화산책’과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5월 21일 개봉 이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일각에서 6·3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장동혁 대표의 책임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상반된 인식을 드러내면서 대립했다. 장 대표가 6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 문제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한 최고위에서다. 국민의힘이 공개 최고위를 연 것은 지방선거 후 이날이 처음이다. 당권파인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이 여당에도, 야당에도 준엄한 명령을 내렸다"고 말하면서도 "지난 2018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있었던 지방선거, 또 이번 선거의 시작 전과 비교하면 저희 당이 상당 부분 선전했다는 나름의 평가도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친한계를 비롯해 반(反)장동혁 진영을 향해 "이 문제를 당권과 결부시켜 여러 정치적 해석으로 국민의 심판을 훼손하려는 것에 대해 명백히 반대한다"고 언급했다. 반면 친한(친한동훈)계 우재준 최고위원은 "6·3 지방선거가 끝났다.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우리 후보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해 지도부 일원으로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우 최고위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그 이상 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여파로 지연된 6·3 지방선거 개표 작업이 5일 완료됐다. 투표지 부족 사태 이후 시위대의 봉쇄로 이송되지 못하다 경찰력을 동원한 끝에 개표소로 옮겨진 투표함 2개의 결과가 반영되면서 뒤늦은 개표 완료 선언이 이뤄졌다. 투표함 2개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 약 2천명이 투표한 용지들이 담겨 있었다. 송파구 개표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서울지역 전체 선거의 후보별 득표율도 확정됐다. 서울시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9.22%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48.07%)에 1.15%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오 후보(257만5,819표)와 정 후보(251만5,560표) 간 득표수 차이는 6만259표다. 오세훈 시장은 전날 잠실7동 투표함 2개의 개표 결과에 상관없이 정 후보의 패배 승복 선언 등에 따라 5선 성공을 확정했다. 다만 당시 투표 개표가 끝나지 않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차원의 공식적인 당선 확인 발표는 없었다. 앞서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강남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잠실7동 제2투표소의 경우는 대기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조유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당선인은 5일 오후 6‧3 지방선거 선거캠프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조유진 당선인을 비롯해 시·구의원 당선인, 캠프 관계자,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조유진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 승리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어 영등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