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처음으로 법정 공휴일이 된 5월 1일 노동절에 여행을 떠난 국민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가 '노동절 국민 여행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1일 여행객은 1천16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55% 늘었다. 여행 관련 신용카드 소비액도 5천322억원에서 7천436억원으로 40% 늘었으며, 철도 여행객 역시 40만8천명에서 57만6천명으로 41% 증가했다. 특히 비수도권 여행객은 전년 대비 70% 상승하면서 지역으로의 이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3일 노동절 연휴의 통신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매일 1천190만명이 거주지를 떠나 다른 지역을 여행했다. 이는 노동절이 첫 법정 공휴일이 되면서 휴일이 민간 부문에서 공공 부문으로 확대·시행된 영향이라고 문체부는 분석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역 방문객 62명의 소비가 정주 인구 1명의 소비 효과가 있는 만큼 고유가 시대에 관광으로 지역이 활기를 되찾도록 국민의 여행 수요를 촉진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선거는 흙바닥에서 일어난다. 국회의 높은 담장 안의 말들이 아니라, 내 집 앞의 보도블록과 아이들이 건너는 횡단보도 그리고 시장 골목의 웅성거림 속에 지방선거는 존재한다. 진부한 선거운동의 소음 속에서도 가려내야 할 것은 그러므로 ‘정책’과 ‘공약’이라는 이름의 진실이다. 이것은 관념의 구호가 아니다. 그것은 오늘 저녁을 굶주리는 아이의 퀭한 눈을 정면으로 응시해야 하는 일이고 어르신의 굽은 등 위로 쏟아질 햇살을 결정하는 일이며 병든 이들의 신음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일이다. 선거철 거짓된 웃음과 과장된 몸짓 보다 그들이 보여주는 삶의 구체성에 주목하는 것은 어떨까. 투표는 지극히 물리적인 행위다. 적막한 기표소 안에서 기표용구를 찍는 그 짧은 시간 유권자는 비로소 주권의 무게를 온몸으로 실감한다. 내가 찍은 그 붉은 점 하나가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는 손길이 될 수도 있고 내 아이가 마시는 물의 맑음을 결정할 수 있다. 정치는 멀리 있지 않지 않다. 그것은 내 삶을 지탱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 투표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삶을 우연에 맡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오는 6월 3일은 지방선거일이다. 우리 생(生)이 뿌리 내린 마을의 내일을 향한 가장 구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 3월 우리나라가 국제 교역에서 54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경상수지는 373억3천만 달러(약 54조4천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 종전 최대인 지난 2월의 231억9천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었고,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35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올해 들어 3개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737억8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194억9천만 달러)의 3.8배에 달했다. 김영환 경제통계1국장은 "미국·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이 4월 들어 상품 수입과 수출에서 조금 나타났지만, 전체 흐름을 흔들 정도는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상수지는 4월 이후로도 양호한 흐름이 지속될 것 같다"며 "반도체 수출 호조가 어떻게 이어질지, 중동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등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3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가 350억7천만 달러로, 작년 3월(96억9천만 달러)의 3.6배로 역대 가장 컸다. 수출(943억2천만 달러)은 1년 전보다 56.9% 급증해 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를 2028학년도 대학입학시험에서 수도권 대학들이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비중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정보업체 진학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개한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7일 밝혔다. 수도권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모집 인원은 2만7천886명으로 전년 대비 333명 줄었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은 4만786명으로 1천724명 증가했고 논술전형도 1만1천443명으로 413명 늘었다. 특히 한때 정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축소됐던 논술전형이 확대된 점이 주목된다고 진학사는 강조했다. 수도권 대학 수시모집 중 논술전형 비중은 2023학년도 10.7%에서 2024학년도 11.1%, 2025학년도 11.4%, 2026학년도 12.5%로 꾸준히 높아졌다. 2027학년도에는 12.4%로 약간 떨어졌지만 2028학년도에 12.7%까지 오른다. 한양대 서울캠퍼스가 57명, 연세대가 49명, 아주대가 47명 각각 늘렸고 한양대 ERICA캠퍼스는 논술전형을 신설해 20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확대에는 내신 체제의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조선시대, 청렴하고 모범적인 관리를 상징하는 ‘청백리(淸白吏)’ 제도가 있었다. 이는 단순히 부정부패가 없음을 넘어, 사사로운 이익에 흔들이지 않고 오직 백성을 위해 올곧게 일하는 공직자의 표상이었다. 시간이 흘러 행정의 모습은 변했지만, 공직자가 어떤 기준과 자세로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여전히 이 ‘청백리’ 정신에 맞닿아 있다. 공공기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이 담당하는 노후 소득 보장, 장애심사, 장애인 활동지원 등과 같은 복지서비스는 국민의 생존권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되어 있는 엄중한 영역이다. 이러한 업무의 핵심은 ‘누가, 어떤 지원을, 어느 수준으로 받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이다. 이때 판단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거나 상황에 따라 흔들린다면,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원칙이 무너진 곳에서 공정함이 싹틀 수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정해진 원칙을 흔들림 없이 고수하는 것’은 공공기관이 행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강력한 청렴의 실천이다. 우리는 흔히 청렴을 단순히 ‘금품 수수나 비리가 없는 상태’라는 소극적 의미로만 이해하곤 한다. 그러나 현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 이남에는 비도 오면서 낮 기온이 평년기온 수준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물겠다. 오전 8시 현재 제주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이미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오전 중 나머지 남부지방, 낮에 충청권까지 확대되겠다. 충청은 이날 밤 비가 그치겠으나 나머지 지역은 날을 넘겨 비가 이어져 전북과 경북은 18일 새벽, 전남과 경남은 아침, 제주는 낮까지 강수가 계속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북부 제외) 30∼80㎜(산지 최고 100㎜ 이상), 광주·전남·경남서부 20∼60㎜, 제주북부 20∼40㎜, 부산·울산·경남중부·경남동부 10∼40㎜, 전북 5∼30㎜, 대구·경북남부 5∼20㎜, 경북중부·경북북부·울릉도·독도 5㎜ 안팎, 충청 5㎜ 미만이다. 제주산지에는 비가 시간당 20∼30㎜씩 거세게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또 제주에 더해 남해안에 18일 새벽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에 달하는 강풍이 불겠으니 이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겠다.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고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낮 기온이 최근 며칠에 견주면 높게 오르지 않겠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6.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 사회의 문턱을 넘어섰으며,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는 단순한 기억력 감퇴를 넘어서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치매로 인지능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은 경제적 착취와 피해를 입을 위험이 높아져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내 재산이 나를 위해 적절히 사용되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분들이 스스로 재산을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홀로 생활하시는 등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불안감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정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치매 어르신들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들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4월 22일부터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 제도는 계약에 따라 공단에 재산을 위탁하면 맡긴 재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본인의 욕구를 반영한 지출계획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료비, 요양비, 물품 구매 등에 지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용대상은 치매환자나 경도인지장애진단자 등 재산관리에 위험이 있거나 위험이 예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두 달 연속 취업자 수가 20만 명 이상 늘었지만, 청년층 고용 상황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취업자 수는 41개월째 줄고, 고용률과 실업률 모두 악화하며 여건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모습이다. 중동 사태 영향이 고용 지표에까지 본격화할 경우 타격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79만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0만6천 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작년 12월과 올해 1월 10만명대에 머물렀다가 2월(23만4천명)부터 20만명대로 올라섰다. 연령대별로는 청년층 부진이 두드러졌다. 60세 이상(24만2천명), 30대(11만2천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늘었지만 청년층(15∼29세)은 14만7천명 줄었다. 청년은 취업자가 2022년 11월부터 41개월 연속 감소세다. 청년 고용률은 43.6%로 0.9%포인트(p) 하락했다. 23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고용률이 3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전 연령대 중 청년층이 유일하게 하락했다. 실업률은 7.6%로 0.1%p 상승하며 역시 전체 실업률과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빈현준 데이터처 사
매년 4월이 되면 흐드러지게 피는 꽃들 사이로 유독 마음 한구석을 뜨겁게 만드는 날이 있다. 바로 4월 19일이다. 이제는 교과서 속의 역사나 매년 돌아오는 기념일 정도로 여겨질 법도 하지만, 4·19 혁명이 우리 현대사에서 갖는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것은 권력의 주인은 결국 국민임을 온몸으로 증명해낸 우리 민주주의의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혁명의 도화선은 명백한 부정과 불의였다. 당시 이승만 정권은 장기 집권을 위해 3·15 부정선거라는 무리수를 두었고,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훼손했다. 이에 저항하던 마산의 고등학생 김주열 군의 비극적인 소식은 억눌려 있던 국민의 분노에 불을 지폈다. 4월 19일 "부정부패 물러가라"는 외침은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퍼져 나갔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시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4·19 혁명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선 '시민의 승리'였다. 당시 우리 사회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민주주의를 제대로 꽃피워 본 경험이 거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총칼을 앞세운 독재 권력에 맨몸으로 맞서 하야를 이끌어냈다는 사실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역사적 사건이다. 오늘날 우리는 투표를 통해 지도자를 뽑고, 자유롭게 자신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최근 2주 연속 확대됐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3주 만에 다시 축소로 돌아섰다.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의 약세는 지속되고 있다. 동산원이 발표한 4월 첫째 주(4월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10%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2월 첫째 주 이후 7주 연속 둔화해 0.05%까지 낮아졌다가 지난 2주간 계속 확대돼 0.12%까지 오른 뒤 3주 만에 다시 축소됐다. 부동산원은 "관망 분위기로 거래가 다소 주춤하는 지역과 역세권·대단지,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일부 상승 흐름을 보이는 지역이 혼재하는 가운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강남3구는 7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초구(-0.06%)는 직전 주 대비 하락 폭이 0.04%포인트, 송파구(-0.02%)는 0.01%포인트 확대됐고 강남구(-0.10%)는 0.12%포인트 축소됐다. 강남권 약세를 상쇄했던 비강남과 외곽지역 상승세는 다소 누그러졌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하락세를 이어가는 강남3구를 제외하고 이번 주 상승 폭이 확대된 지역은 4곳이다. 지난 3주간 약세였던 성동구(0.0
본지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집 고쳐주기, 방역소독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영등포구새마을회 구춘회 회장을 만나, 새마을회에 대한 소개와 활동, 사업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먼저 38만 영등포 구민께 인사 한 말씀? -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새마을회 회장 구춘회입니다.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고, 서로를 보듬으며 따뜻한 영등포를 만들어가고 계신 38만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등포는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웃의 정과 공동체의 온기가 살아 있는 곳입니다. 저는 이러한 영등포의 힘이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영등포구새마을회는 새마을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 실천과 협력의 자세로 구민 여러분 곁에서 지역에 꼭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Q. 영등포구새마을회의 역할과 주요 업무는? - 영등포구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살피고,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생활밀착형 봉사단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새마을기본정신의 핵심인 근면·자조·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곳곳에서 필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북대서양조약기구'(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나토)를 '북미조약기구'(North American Treaty Organization)라고 잘못 쓴 제목을 큼지막하게 신문에 인쇄해 소셜 미디어 등에서 조롱거리가 됐다. "뉴욕타임스는 나토가 뭔지(무슨 말을 나타내는지) 아나?"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의 탐사보도 총괄 책임자인 사샤 이센버그는 3일 오전(현지시간)에 소셜미디어 X 게시물로 이날자 뉴욕타임스(NYT) 국제판 종이신문 A8면을 찍은 사진과 함께 이런 글을 올렸다. 이 지면의 통단 제목(신문 지면의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을 통째로 사용하는 큼지막한 제목)에는 "A North American Treaty Organization Without America?"("미국이 없는 북미조약기구?")라고 적혀 있다. 해당 기사는 미국이 나토를 탈퇴할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을 다룬 분석기사였다. 여기서 '북미조약기구'란 표현은 NYT가 '북대서양조약기구'라고 쓰려다 착각해서 잘못 적은 것임이 명백해 보인다. 워낙 황당한 실수이다 보니 X 등에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이회승)는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일일 건강 지사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 지사장 위촉식 ▲집무실 체험 ▲건강보험 홍보 캠페인 ▲내방 고객 및 지사 직원의 건강체크 등 부모의 직장과 건강보험 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원아들은 지사 민원실과 사무공간을 둘러보며 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사회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부모님의 직장과 사회보험 제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회승 지사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 제도를 친숙하게 접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웅식 국민의힘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15일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가 개최한 서울시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노동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 후보는 김기철 의장의 초청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최웅식 후보는 행사에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과 영등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영등포는 산업과 상업, 교통과 주거가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노동 현장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의 하루를 바꾸는 정치, 생활을 바꾸는 행정으로 노동자와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후보는 “서울시와 영등포가 함께 성장해야 지역 경제도 살아난다”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영등포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들은 노동 환경 개선과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정책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조유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조유진 구청장 후보는 5월 16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국회의원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 상임고문단, 상임위원장 등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조유진 후보는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 선대위의 핵심 라인업을 구성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채현일 국회의원과 신흥식 영등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중심을 잡는다. 이와 함께 유광상 총괄 선대위원장(전 서울시의원), 김영우 상임 선대본부장, 최사남 홍보 선대본부장, 이계훈 특보단장, 김완수 상임본부장, 고동주 선대 종합상황실장, 이일호 선대 대책위원회 민원실장, 김승규 선거사무실 홍보실장, 한연중 선거사무실 사무장 등 선거사무실 핵심 관계자들이 주축이 되어 조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조유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일정 중에도 영등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채현일 의원님, 박영선 전 장관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과 지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15일, 올해 세계 민속과 북한 민속을 포함한 다양한 자료를 공개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세계 각국의 축제·의례 용품, 복식과 장신구, 민속놀이·춤·음악 관련 자료, 전통 공예품 등이며 특정 국가나 지역 제한은 없다. 북한 자료의 경우 생활용품과 공예품, 지역 특산품, 의복, 일상용품 등 북한 주민의 일상과 지역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검토할 예정이다. 유물 구입은 이달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전자우편(folk3252@korea.kr)으로 신청받은 뒤, 서류 심사와 세 차례에 걸친 전문가 평가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올해 개관 80주년을 맞은 국립민속박물관은 '세계로 열린 창'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민속자료 조사와 수집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장상훈 관장은 최근 열린 80주년 개관식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오랜 축적을 기반으로 이제 널리 세계 속으로 인식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2031년 세종에서 신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주 연속 '톱 10'에 진입했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은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7위를 차지했다. '아리랑'은 발매 직후 이 차트에서 K팝 최초로 3주 연속 1위에 오른 뒤 지난 3주간 3위, 4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선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30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여전한 저력을 드러냈다. '스윔'은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정상을 탈환했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200' 차트에선 2위에 올랐다. 이밖에 '빌보드 200'에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앨범이 22위를 기록했다. 아일릿의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는 26위로 처음 진입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캣츠아이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 122위, 'SIS' 195위로 두 개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일 막을 올린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첫날 30만명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역대 개막일 최다 기록을 썼다. 서울시는 개막일 행사장에 설치된 계수기를 분석한 결과 서울숲에 25만1천813명, 성수동 성수수제화공원에 5만4천735명 등 총 30만6천548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 행사의 개막일(5월 25일) 방문객 18만3천448명을 크게 웃도는 기록이며, 지난 10차례의 박람회를 통틀어 가장 많은 첫날 방문객 숫자다. 시는 "올해 메인 행사장 인근에 조성된 소규모 정원을 방문한 관람객까지 더하면 실제 방문객 수는 더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시작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차츰 규모를 키워 작년 행사에는 총 1천만명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올해는 더 규모를 키워 1천500만명 방문 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서울숲을 중심으로 성수동, 광진구 일대에 총 167개 9만㎡의 역대 최대 규모 정원을 조성했으며, 역대 최장인 180일 동안 행사를 연다. 현재까지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포켓몬정원과 카카오정원이다. 포켓몬정원은 첫날 오전 10시께 성수동 팝업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웅식 국민의힘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15일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가 개최한 서울시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노동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 후보는 김기철 의장의 초청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최웅식 후보는 행사에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과 영등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영등포는 산업과 상업, 교통과 주거가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노동 현장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의 하루를 바꾸는 정치, 생활을 바꾸는 행정으로 노동자와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후보는 “서울시와 영등포가 함께 성장해야 지역 경제도 살아난다”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영등포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들은 노동 환경 개선과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정책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조유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조유진 구청장 후보는 5월 16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국회의원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 상임고문단, 상임위원장 등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조유진 후보는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 선대위의 핵심 라인업을 구성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채현일 국회의원과 신흥식 영등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중심을 잡는다. 이와 함께 유광상 총괄 선대위원장(전 서울시의원), 김영우 상임 선대본부장, 최사남 홍보 선대본부장, 이계훈 특보단장, 김완수 상임본부장, 고동주 선대 종합상황실장, 이일호 선대 대책위원회 민원실장, 김승규 선거사무실 홍보실장, 한연중 선거사무실 사무장 등 선거사무실 핵심 관계자들이 주축이 되어 조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조유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일정 중에도 영등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채현일 의원님, 박영선 전 장관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과 지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개혁신당이 6·3 지방선거를 2주여 앞두고 부동산 문제를 연결고리로 대여 협공에 나섰다. 오 후보와 개혁신당이 지방선거 국면이 본격화된 이후 일정을 같이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측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사실상 선거 공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오 후보는 이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및 김정철 서울시당 후보는 16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원룸을 방문해서 청년 주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오 후보는 "전세 물량은 씨가 마르고 전세 보증금도 오르지만 월세는 급등하는 상황에서 오늘 한 젊은 청년의 월세방에 방문했다"면서 "현 정부 정책대로 가면 '전세 매물 잠금'과 월세 폭등 현상의 해결 실마리를 찾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고집스럽게 현재의 정책을 유지하는 한 전월세 매물을 찾는 분들에게는 고통의 세월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지방선거가 잘못된 전월세 대책에 경종을 울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월세 지원까지 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7만4천여호의 월세 임차형 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정부의 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