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물살리기운동본부(총재 이화용)는 지난 8월 25일 오후 2시 여의도 원효대교 밑 한강변에서 '한강물살리기 범 시민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서울의 심장인 한강물을 살리는 의미를 되살리고자 마련됐으며, 일반 시민들과 학생들이 참가했다.

'한강'을 주제로 한 많은 글들이 접수됐고, 심사위원들은 심사숙고하며 접수된 글을 검토했다.

이화용 총재는 "날씨가 더운데도 많은 학생들과 시민 여러분들이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글짓기 대회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한강물살리기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한강 주변 일대의 쓰레기와 오물들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회 수상자 명단은 영등포신문 홈페이지(http://www.ybstv.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