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송영길, 선거 유세 중 피습 당해

2022.03.07 12:50:5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오후 신촌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한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머리를 가격을 당했다.

 

송 대표 측은 "송 대표가 미상의 물체로 머리를 맞았고 피가 나서 근처 응급실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다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기자들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종전 선언을 완수하라’는 제목의 영상 등을 제작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이며, 그는 가해 당시에도 한 손에는 망치 다른 한 손에는 유튜브 촬영용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는 영상을 보면 그는 지난달부터 송 대표의 선거운동 현장을 쫓아다닌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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