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구청장 정운찬 총리와 만나 전통시장 살리기 방안 논의

2010.07.31 12:07:00

 

조길형 구청장은 지난 20일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공정거래위원회·중소기업청 간부, 소상공인대표 등과 함께 영등포시장을 돌며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 구청장은 현재 영등포시장이 뉴타운사업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노후 비가림 시설 등 시장상인과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시설개선지원사업이 원활하도록 관련규정을 개정해 줄 것을 총리에게 건의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쉽게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여의도방향에서 접근하는 버스노선 신설 등의 교통인프라 마련이 시급함도 알렸다.
이에 대해 정운찬 총리는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구는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사업비 요청 등 후속조치를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 오인환 기자



Copyright @2015 영등포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자등록번호 : 107-81-58030 / 영등포방송 : 등록번호 : 서울아0053 /www.ybstv.net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대표이사 김용숙
150-804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 / 전화 02)2632-8151∼3 /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ydpnews@naver.com
영등포신문·영등포방송·월간 영등포포커스·(주)시사연합 /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