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해 촬영 이후 1여년 만에 타는 오토바이에 두 사람은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 뒤에 앉은 한고은은 그의 옆구리를 잡았지만 “여보 옆구리 말고”라고 다급히 외치는 남편 말에 곧 손 위치를 가슴으로 옮겼다.
지난해와 같은 자세로 오토바이를 타게 된 것.
한고은은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중 “정말 저 자세가 나올 줄은 몰랐다”며 당황스럽다는 모습을 보였다.
부부는 100인분에 이르는 대량의 식재료를 구입했다.
거실을 가득 메울 정도의 규모에 패널들은 “이 사람들 제대로 한다” “보통 일이 아니다” “둘이서 못할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한고은은 “골병이 났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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