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최민환과 율희가 아들의 걸음마 성공을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최민환은 율희와 함께 멤버들의 음료를 들고 FT아일랜드 콘서트 대기실로 향했다.
재율의 돌잔치에서 1학기 대학등록금을 책임지겠다던 이홍기가 "그때 내가 빚이 있을지도 모르고"라며 망설이더니 " 재율이가 지금 공연하는 고려대학교에 입학한다면(1학기 등록금을 책임지겠다)"며 조건을 걸었다.
민환부부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율희와 최민환은 "화이팅 해보자"라고 웃음을 지었다.
멤버 송승현은 “그건 좀 고려해 봐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팽현숙은 “역시 민환 씨는 드럼 칠 때 제일 멋져”라고 인정하며 최양락에게 “당신은 왜 악기 다루는 게 없어?”라고 물었다.
최양락은 “탬버린 잘 치잖아”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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