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4월 25일, 남서울환경(주)(대표이사 경숙현, 이재경 부장, 임병하 노조위원장, 안병한 노조사무국장)과 산불피해 성금모금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서울환경(주) 임직원은 합심해 산불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아픔을 덜어 주고자 산불피해 성금을 모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산불지역의 필요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경숙현 대표는 “작게나마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위로하고자 한다”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증진을 위해 수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박영준 회장은 “국가적 재난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산불로 얼어붙은 주민들의 마음을 녹여 줄 것”이라며 “항상 물심 양면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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