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지원사업 ‘1인분의 행복을 2인분의 나눔으로’ 진행

2025.09.03 09:33:52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 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8월 23일부터 1인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인분의 행복을 2인분의 나눔으로(1분의 2)’을 시작했다.

 

‘1인분의 행복을 2인분의 나눔으로(1분의 2)’는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월 2회, 총 8회기로 진행된다.

 

단순 요리 실습을 넘어 직접 조리한 음식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나눌 수 있도록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실제로 한 참여자는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어르신들께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단순한 식사제공을 넘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드릴 수 있었던 경험이었고 어르신들의 감사한 미소 속에서 큰 보람을 느껴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가 직접 요리를 하며 삶의 활력을 찾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혼자 사는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1인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관련 소식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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