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비한 비밀의 상점’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캐릭터 소품 △수제 손뜨개 제품 △먹거리 부스와 함께 △풍자화(캐리커처)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 프로그램이 열려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어울려 과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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