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보잉 항공기 제작공장이 소재한 에버렛 주변이 미국 최악의 교통체증 지역으로 지목됐다.
교통정보기관 인릭스가 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주요 대도시 가운데 에버렛이 출퇴근 소요시간 1위를 차지했고 미국 9위의 교통혼잡 지역으로 꼽힌 시애틀은 운전자들이 체증으로 허비하는 비용이 연간 50억달러에 달한다.
에버렛지역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의 28%를 시 혼잡구간으로 진입하거나 나오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는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의 14%에 비해 두배나 된다.
시애틀은 러시아워에 출퇴근 운전자들이 허비하는 시간을 바탕으로 미국 9위의 교통체증 지역으로 평가됐다.
제공/: 조이시애틀 뉴스
Copyright @2015 영등포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