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세무서, 모범납세자·유공공무원에 표창
영등포세무서(서장 원정희)는 지난 3월 3일 제40회 납세자의 날과 국세청 개청 40주년을 맞아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영등포세무서는 납세자의 날을 전후해 ‘세금을 아는 주간(2.27~3.3)’을 설정해 이날 관내 거주 주요 인사와 연예인을 1일 명예세무서장과 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해 세정현장을 체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에 1일 명예세무서장에는 (주)명성약품 이창종 대표이사,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효진씨를 위촉했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세무서 이상용 관리팀장이 맡았으며,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에게는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표창, 국세청장표창,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과 영등포세무서장표창을 수여했다.
모범납세자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표창에는 김중호(계피부과의원 원장)·여성구(범한여행 대표)·장학수(아또인터내셔날 대표)·이준호(유진텍코퍼레이션 대표)씨, 국세청장표창에는 길경채·노세훈·주재걸·임봉춘씨,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에는 이춘석씨에게 각각 표창장이 전수됐고, 영등포세무서장표창에는 안종일·최종민·김상국·최현만·황장무·이관호·양승용·권향숙·박옥순·김종식·김윤성·홍인성씨 12명에게 수여됐다.
유공공무원 재경부장관표창에는 강영배(서울지방국세청 서무주사)씨, 국세청장표창에는 황심순·전성수·차순백씨,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에는 조민숙·신상일씨에게 각각 표창장이 전수됐고, 영등포세무서장표창에는 김정섭·김대현·임승하·김상욱·변현영·김경희·김영옥·차지연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표창한 ‘납세자의 날’ 수상자에 대해서는 1~2년 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등의 우대를 하고 영등포세무서 홈페이지(http://s.nts.go.kr/ydp/)에 수상자 사진을 게시했다. 그리고 이날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끝나고 세정자문협의회(회장 이윤우) 위원들과 수상자들은 7층으로 자리를 옮겨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국세청은 개청 40주년을 맞아 미래의 납세자인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세금문예작품을 공모(3.3~5.31)하여 세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세무서별로 선배 국세공무원을 초청해 오늘의 국세청이 있기까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개청 40주년과 국세청 비전을 상징하는 기념 엠블렘을 각종 기념행사·홍보물·책자 등에 사용하고, 홈페이지에 ‘개청 40주년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네티즌들의 축하·격려 등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인터넷 방명록 운영, 4~5행시 짓기, 생활세금 현상퀴즈, 기념 엠블렘·캐릭터 찾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나만의 우표’형태로 기념우표첩 100부를 제작해 홈페이지 추첨행사를 통해 일반국민들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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