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시작한 시민 체감형 교통안전 강화를 목표로 ‘서울교통 Re-디자인’ 사업을 기반으로 한 도로 환경 개선을 시민 제안 기간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경찰서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와 보행 불편이 발생하던 경인고속입구교차로를 중점 개선 대상으로 선정해 교통체계 개선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서울시 주관 ‘국회대로 도로 다이어트’ 사업 구간에 포함돼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으나(2027년 재개), 영등포경찰서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교차로 설계를 변경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긴급 공사를 시행했다.
개선 내용은 △좌회전 차로를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증설하고 △교통섬 설치 △우회전 신호등 신설 등으로,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보행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출근 시간대 주행 조사를 통해 개선 전·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도로교통공단과 영등포구청의 협조 아래 드론을 활용한 조사에서 통행속도는 12.3km/h 증가하고 지체시간은 209.5초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영등포경찰서는 지난해 ‘서울교통 RE-디자인’ 시민 제안기간 동안 접수된 시민 의견중 약 55%를 우선 개선했으며, 즉시 반영이 어려웠던 나머지 시설 개선 의견에 관하여도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단계적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제안 접수가 종료된 이후에도 현장 중심 개선을 이어가기 위해 ‘제복 입은 시민’이라는 내부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찰관들이 일상적인 근무 과정에서 발견한 도로 환경 개선 의견을 수시로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영등포경찰서는 도로 환경이 개선된 구간에서는 차로 구성과 신호 운영방식이 달라진 만큼 예측 출발 등을 삼가하고 시민들이 이를 숙지하고 안전하게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연초를 맞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노면 결빙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음주운전과 과속을 삼가고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 운행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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