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영등포구가족센터와 함께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해 ‘좌충우돌 좋은 부모되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화요 부모교실’을 운영하고,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춘 실천형 부모교육을 제공한다.
화요 부모교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영등포구가족센터(신길동 465-1번지)에서 진행된다. 연령별 특성을 반영해 ▲영아기(첫째 주 화요일) ▲유아기(둘째 주 화요일) ▲아동기(셋째 주 화요일)로 구분해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생활습관, 의사소통, 훈육, 자존감, 놀이, 또래관계, 감정조절, 입학준비 등 8개 분야로 구성되며, 육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핵심 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집 적응 루틴 ▲화‧불안‧짜증 많은 아이 마음 신호 읽기 ▲‘울음에도 다 이유가 있다’ 영아 신호 읽기 ▲안아줄까? 내려놓을까? 균형잡기 ▲친구 문제, 첫 대응법 등 일상에서 쉽게 겪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부모들의 공감을 높였다. 또한 영아기‧유아기 교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화요 부모교실은 상시 모집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홍보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영등포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등포구가족센터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21일 본아이에프 와이피센터(선유로 165)에서 ‘부부관계’와 ‘자녀양육’을 주제로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구는 해피맘 출산 준비교실, 임신기‧영유아기 올바른 구강관리법, 슬기로운 모유수유 교실,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 베이비 마사지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와 아이가 서로 교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정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 교육을 지속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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