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신경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12월 2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초대해 ‘솔직한 대담, 신박한 토크콘서트’를 약 100분간 진행했다.
신 의원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치현안과 더불어 서울과 영등포의 변화와 과제,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시와 구 그리고 국회가 함께 계속해서 협력하고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2015 영등포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발라드 가수 출신 트로트 가수 설이랑(25·본명 이민정)이 ‘제53회 가수의 날’ 시상식에서 최우수 인기상을 수상했다. 소속사인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26일 “가수 설이랑이 지난 11월 22일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53회 가수의 날’ 시상식에서 최우수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설이랑은 이날 시상식에서 작년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을 안았을 뿐만 아니라 기수로 입해 오경록 가수협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설이랑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수로서 좋은 음악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밝혔다. 그녀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기 전, 본명인 이민정으로 ‘너에게 닿기를’이란 발라드 곡을 발표하고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설이랑으로 개명하고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발표한 정통 트로트 스타일의 노래 ‘꽃반지’는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꽃반지’는 힘들었던 지난날은 잊고 누구나 쉽게 꿈꿔오던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다. 한편, 설이랑은 바쁜 스케줄에도 김정호 작곡가, 변성복 프로듀서와 함께 신곡 ‘설이랑 스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제11회 구상문학상 본상에 노향림 시인의 시집 ‘푸른 편지’를 선정했다. 특별상에는 푸른 눈의 한국시 번역가 안선재(Anthony Teague) 서강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구상문학상은 연작시 ‘초토의 시’를 쓴 구상(1919∼2004)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재능 있는 문인을 발굴하기 위한 문예전으로 2009년부터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문학상이다. 노향림 시인의 7번째 시집 ‘푸른 편지’는 삶의 근원적인 슬픔과 고통을 정갈하고 투명한 언어로 담아냈다. 삶의 밑바닥을 투시하는 예민한 감각과 세상을 관조하는 그윽한 시선이 깃든 시편들이 높이 평가됐다. 심사위원 관계자는 “노향림 시인의 ‘푸른 편지’는 실존의 이면에 새겨진 삶의 비애들을 그만의 섬세한 관찰로 정밀하게 형상화했다”고 평했다. 구상문학상 본상 수상자인 노향림 시인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청빈한 삶을 사신 구상 선생님의 시인적 자세에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다”며 “그를 기리는 상이기에 어떤 상보다 영광이고, 지금까지 노력에 대한 격려가 아닐 수 없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별상 수상자인 안선재 명예교수는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윤중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윤중필하모니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하나금융투자 3층 한마음홀에서 ‘제6회 윤중필하모니 소중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윤중필하모니는 윤중초교의 방과 후 수업 과정으로 김경한 지휘자를 필두로 2012년 6월에 창단됐다. 당시 초등학생들의 악기 연주 수준은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합주실력은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그동안 배우고 연주한 곡만 1백 곡이 넘고, 클래식을 비롯해 가요·뮤지컬음악·영화 및 드라마 OST·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배우며 공연하고 있다. 특별히 매 공연 때마다 졸업생들도 함께 참여해 협연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윤중필하모니 졸업생들 중에서 음악전공자들도 다수 배출되고 있다. 윤중초교의 적극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윤중필하모니는 오는 12월 12일 다시 한 번 음악의 향연인 ‘제6회 윤중필하모니 소중한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군함도 강제징용’의 역사를 조명하는 ‘군함도 헤드랜턴’ 전시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인 강제징용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서울시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공동주최한다. 서해상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은 “관람객들이 실제 갱도를 재현한 구조물을 통과하며, 군함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며, “시·청각 전시물을 통해 자연스럽게 강제징용이란 아픈 역사를 몸소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함도 노역자들은 하루 12시간 동안 강제노동하며 콩깻묵(탈지대두) 두 덩이로 한 끼를 버티며 온몸에 쥐가 나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제대로 된 급여마저 받지 못했다. 게다가 사방이 망망대해인 군함도에서 도망치더라도 닿는 뭍은 일본 본토였기 때문에 곧 죽음과도 같았다. 주최 측은 ‘군함도 헤드랜턴’은 이들의 절박한 역사, 국가와 기업의 이름으로 인간 약탈을 일삼았던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고발이자 희생된 자들의 명복을 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6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전과 창작 그리고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 1인 미디어 육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년 공간 ‘무중력지대 영등포’에서 열린다. 인기 현직 크리에이터 ‘톰과나’, ‘소희짱’, ‘은젤’, ‘애기야’ 등 4인을 초청해 콘텐츠 발굴부터 유튜브 제작 과정, 사랑받는 비결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체험과 소통’을 키워드로 ‘무중력지대 영등포’ 1, 2층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1인 미디어 체험 부스 운영 △크리에이터 컨설팅 △크리에이터 입문을 위한 꿀팁 등 다양한 강연과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1층에서는 현직 크리에이터 ‘톰과나’, ‘소희짱’, ‘은젤’과 함께 ‘소통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청년들에게 현실 조언을 들려준다. 참여자들은 크리에이터와 대화를 통해 톡톡 튀는 자신만의 콘텐츠 개발과 방향 설정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인기 크리에이터의 노하우와 성공 비결을 전수받는다. 2층에서는 이제 막 1인 미디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청년들을 대상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에서는 지난 11월 29일 백악관웨딩문화원에서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한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19 자원봉사자&주민모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은 다양한 공연과 봉사자와 주민들의 활동 영상, 직원이 전하는 감사편지 등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부족하나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 날 구정발전에 헌신 봉사한 5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후원자가 구청장 표창을, 2명의 주민에게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참여한 봉사자와 주민들은 올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한 활동에 대해 “타인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나누며 더불어 사는 세상이 따뜻하고 아름답다”, “지역주민들과 더 가까이 지낼 수 있어 즐겁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교육청,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한국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 등 4개 단체와 함께 ‘On Seoul Safe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지난 9월에 계획을 밝힌 디지털 성범죄 통합지원시스템에 4개 여성‧공공단체가 뜻을 모으면서 민‧관협력 체계로 확장됐다. 또,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첫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 정책도 한층 강화했다. 시는 디지털성범죄가 메신저‧SNS 같은 일상 영역까지 침범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서 경찰, 여성단체 등과의 민‧관협력으로 보다 강력한 예방‧지원 대책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On Seoul Safe 프로젝트’ 출범식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일상 속 디지털성범죄를 실시간 감시‧신고하는 ‘디지털 민주시민’ 모니터링단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원찬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배복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 노정민 한국대학성평등협의회 대표와 5개 기관 간 공동노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집중 발굴·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잠재적 위기가구 발굴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겨울철 집중발굴기간’(2019.11.~2020.1.) 운영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협력 △경제적 위기가구 신속 지원 △찾아가는 현장복지상담소 등을 중심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에 나선다. 우선, ‘겨울철 집중발굴기간’에는 위기 징후를 보이거나 위기가구로 갈 수 있는 처지에 놓인 가구들에 대한 집중조사에 나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나간다. 단전·단수 가구 등 등 기존 29종(15개 기관)에서 32종(17개 기관)으로 확대해 조사 범위를 넓힌다. 확대된 3종은 아파트 관리비 체납가구, 휴폐업 사업자, 세대주 사망가구다.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3개월 체납자에 대한 집중조사도 이뤄진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인 ‘행복e음’(보건복지부)을 통해 대상가구에 대한 집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액건강보험료지원(직장보험가입자 18,020원, 지역가입자 13,550원) 대상자와 모텔·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에 대한 전수조사도 실시한다. 경제활동 여부, 공과금·월세 체납 등 경제위기 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일 노원구 소재 서라벌고등학교를 방문, 고3 학생 4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라벌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서 교실에서도 내용을 함께 청취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고3 학생들에게 병역판정검사 진행 과정 및 원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하는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으며, 모집병 및 취업맞춤특기병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병역이행에 도움이 되도록 리플릿 배부와 병무행정 퀴즈 시간을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서울병무청은 수능이 끝난 11월 하순부터 7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병무행정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12월까지 관내 6개 고등학교를 추가로 방문하여 병역이행과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이 효과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활성화하여 국민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 직영 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회장 김금상, 이하 사랑나눔의집)은 연말을 맞아 12월 18일 오후 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영등포구에 거주하며 장애등급이 있는 사랑나눔의집 회원 1,500명을 대상으로 제23회 ‘영등포구 장애인 나눔의 한마당’을 진행한다. 제23회 ‘영등포구 장애인 나눔의 한마당’ 행사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10kg 쌀 1,000포, 라면 1,300박스, 이불 300채를 마련해 영등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500명의 저소득·중증 장애인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장애인 당사자의 생활 지원 및 지역사회의 마음을 느끼는 동시에 후원자 및 후원처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소외이웃에게 직접 물품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의미 있는 후원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과 함께한 후원업체 및 봉사단체, 우수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을 전달한다. 김금상 회장은 “연말을 맞아 영등포구의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기관의 후원자와 장애인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지역복지의 선순환을 만드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반부패 주간(12월 2일~13일)’을 맞아 ‘청렴 백설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진영 청장과 각 과장들이 나서 청렴을 나타내는 깨끗한 백설기를 나누며 직원들에게 깨끗한 공직풍토가 조성되기를 당부했다. 오진영 청장은 “반부패 주간을 통해 청렴실천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어 청렴마인드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6월 발생했던 영등포구 문래동 수질 사고의 발생원인,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조사단 운영, 주민·관계기관 협의체 운영 및 향후 대책 마련 등 사고기간의 기록을 망라해 ‘문래동 수질사고 백서’를 발간했다. 문래동 수질 사고 발생 후 서울시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 및 발 빠른 대응으로 조속한 수질 정상화를 이루었으나, 수질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것과 평상시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 이와 유사한 사례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문래동 수질사고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 ‘문래동 수질사고 백서’는 수질사고가 발생하게 된 구조적인 원인과 수습과정, 민관합동조사단의 활동사항 및 서울시 전 지역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을 200여 장으로 기록했으며, △한눈에 보는 타임라인, 문래동 수질 사고 개요 △사고 발생부터 대책 마련까지 △민관합동조사단 활동 사항 △서울시 전 전역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문래동 수질사고의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민관합동 조사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탁 트인 안양천 둔치에 영등포 첫 야외 야구장 ‘안양천 영롱이 갈대 야구장’을 조성하고, 12월 1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신경민 국회의원, 윤준용 구의회 의장, 영등포구야구소프트볼협회 회원, 영등포구리틀·주니어야구단,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야구장 조성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시설조성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제13회 영등포협회장기 야구소프트볼대회가 진행됐다. 그동안 영등포에는 정식 야구장 시설이 조성되지 않아 야구장이 필요한 구민과 동호인들은 축구장인 갈대1구장에 임시 펜스를 설치해 이용해왔다. 이곳은 1996년에 조성된 축구장으로 시설 자체가 노후한데다 목적과 달리 이용되면서 시설이 파손되고 유지 관리가 어려워졌다. 이에 구는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고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축구장인 갈대1구장을 ‘영롱이 갈대 야구장’으로 새롭게 탈바꿈, 야구 동호인과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구는 이를 위해 총 11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8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공사를 실시했다. 야구장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육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에서(경영기획팀 좌경효 주임) 문학(자유창작)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디자인 분야’외에 ‘문학(자유창작)분야’로 부문을 확대 모집했다. 공단은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 상황을 고려한 탄력적 근무제도 활용과, 여성관리자 확대 및 역량강화, 관련 교육 실시 등 의식 개선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여가친화기업인증과 가족친화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윤기 이사장은“양성평등 문화가 일상이 되고, 직원들의 의식수준이 향상될 수 있는 근무여건 개선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영등포구청과 협업하고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한파대비 경량패딩 지원 사업을 29일 구청 별관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18개동의 복지플래너와 사각지대발굴 좋은이웃들 봉사대가 선정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구민에게 경량패팅(조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량패딩 지원사업을 위해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했다. 이를 통해 400명의 대상자에게 경량 패딩이 지원될 예정이다. 안계명 지사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의 연결고리로서 지역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매년 기부금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노인일자리 확대지원사업, 홀몸어르신 스마트반려인형 지원사업 외에도 심폐소생술교육, 승마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