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1일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실시했다.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병역 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전문상담관은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와 학생들의 전공, 자격을 고려한 1:1 맞춤 상담으로 군사특기를 추천하였고, 지원절차와 모집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입영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군입대 시기와 군복무에 대한 계획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입영을 앞둔 병역의무자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해 군복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신길6동 주민센터가 지역 내 문화와 교육 시설 및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기점이 되는 공공복합청사로 탈바꿈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21일 오전 신길6동 주민센터 5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이예찬‧우경란 의원 서상환 동장 등 내빈과 직능단체장,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신길6동 행정팀장의 사회로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그룹 ‘시아’의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인사말, 시설 라운딩, 제막식 및 기념식수 식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동주민센터는 민원발급업무 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해서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감담하며, 지방자치 시대의 주민들이 자기 동네를 어떻게 만들어갈 지 대화하고 소통하는 장소”라며 “도서관, 융합인재교육센터, 공유주방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신길6동 공공복합센터가 주민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열려 있고 사랑받는 공간으로 계속 이용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용찬 위원장도 축사에서 “주민센터는 행정기관을 넘어 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적인 돌봄사업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시행 3년 차를 맞은 가운데 큰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는 100개 공동체로 확대한다고 서울시가 21일 밝혔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이 원아 모집, 교재·교구 활용, 보육 프로그램, 현장학습 기획·운영을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공동으로 하는 보육모델이다. 현재 60개 공동체, 242개 어린이집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간의 운영 성과를 보면 60개 공동체 중 32개에서 어린이집 차를 공동으로 이용해 외부 활동이 편리해졌다. 올해 상반기에는 15개 공동체에서 39명의 입소 대기자를 내부적으로 조정해 국공립에 쏠리는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조기 입소에 기여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중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비율은 2021년 3.6%에서 2023년 7월 기준 5.4%로 늘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의 정원 충족률은 78.5%로 전체 어린이집 정원 충족률 70.6%보다 높았다. 시는 내년에는 100개 공동체, 400개 어린이집으로 대폭 늘려 더 많은 어린이집이 참여할 수 있게 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구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소외이웃, 교통, 생활, 물가 분야를 중심으로 ‘2023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이 임시공휴일이 포함되어 6일로 늘어난 만큼, 구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각 분야별 비상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소외이웃의 지원과 물가안정 등 생활안전에도 힘을 쏟는다. 구의 ‘5대 추석 종합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재난 취약지역, 안전시설물,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해 구민 안전을 강화한다. 구는 가을 태풍을 대비해 실시간으로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하천, 침수 취약지역 등 재난 취약 지역과 빗물받이, 빗물펌프장을 미리 점검하고 비상시 신속히 대처하도록 한다. 또한 가스공급시설, 대형 공사장, 육교를 비롯한 도로 시설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도 추진한다. 둘째, 연휴에도 ‘소외이웃 지원’을 이어간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밑반찬과 같은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드림스타트 가정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동행의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생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제28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사랑 콘서트’ 와 ‘안양천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민사랑 콘서트는 9월 2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등포공원에서 열린다. 구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키고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전문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구민 참가자 19명의 열띤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나서 기성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노래자랑 중간중간에 국내 정상급 가수인 ▲‘곤드레만드레’, ‘샤방샤방’의 박현빈 ▲‘신토불이’, ‘99.9’의 배일호 ▲‘하이라이트’, ‘해운대 밤바다’의 허찬미가 출연하는 축하 공연이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구민 참가자와 초대 가수가 어우러진 열정과 감동의 무대는 콘서트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민 노래자랑이 끝나면 작곡가, 기성 가수 등 전문 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영등포구청장 명의의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구는 행사장에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소방서‧경찰서 등과 연계해 안전한 콘서트 진행에 만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정부가 불법 하도급에 대해 발주자와 원도급사(원청)에도 책임을 묻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지금까지는 불법 하도급을 준 업체만 처벌했지만, 앞으로는 불법 하도급으로 일감을 받은 업체(재하도급사)도 처벌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집중 단속 결과와 함께 불법 하도급 근절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부실 공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 하도급을 단속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100일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노무비 지급률, 전자카드 발급률이 낮은 공사 현장 등 불법 하도급이 의심되는 현장 508곳을 불시에 방문해 조사했다. 그 결과 179개 현장에서 249개 업체의 불법 하도급 333건이 적발됐다. 의심 현장 10곳 중 3곳 이상(35.2%)에서 불법 하도급이 일어난 것이다. 적발된 업체는 원청 156개사와 하청 93개사다. 적발 업체 중에는 10대 건설사가 1곳 이상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자·무등록자에 하도급을 준 경우가 221건(66.4%)으로 가장 많았고, 하청업체가 재하도급을 준 경우는 111건(33.3%)이었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르면 하청업체는 하도급받은 공사를 재하도급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도심 내 주요 보행 공간인 지하철 출입구를 건물(대지) 내로 이전·설치 시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민간의 사업성을 높이면서 시민 보행환경 또한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매일 약 590만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에는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평균 5개의 출입구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이 중 다수가 기존 보도에 설치되면서 보도폭의 감소로 시민의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도시경관 또한 해치고 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8호선 역사는 275개소, 출입구 1,442개소이다. 서울시는 보도 환경을 개선하고자 2010년도에 지하철 출입구를 건물(대지) 내 설치 시 용적률 완화 규정을 ‘서울시 도시 계획조례’로 신설했으나 건물(대지) 내 활용도가 높은 지하 1층~ 지상 1층에 출입구를 설치해도 주어지는 혜택이 적어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건물(토지) 내 지하철 출입구 연계는 총 69개소로 전체 지하철 출입구의 4.8%이다. 이에 시는 기존 지하철 출입구 관련 인센티브 기준을 대폭 손질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내 사업 추진 시 공공성이 높은 지하철 출입구 이설을 적극 도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고령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9월 20일 서울시 서남병원(원장 직무대행 장영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서울보훈청은 지난 3월 서울의료원과 방문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서울특별시 서남병원과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고령 보훈가족을 위한 방문진료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고령의 보훈가족에게 의료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여 성사됐다. 앞으로 서울보훈청은 서울시 서남권역(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에 거주하는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서울시 서남병원의 전문 의료지원팀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기저 질환과 관련한 진료 등을 실시하게 된다. 거동이 불편해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보훈가족을 위해 집으로 전문 의료인력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이번 사업은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꾸준히 모니터링할 수 있어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그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수 서울시 서남병원장 직무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잇따른 무차별 범죄(이상동기범죄)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심사업 ’을 대대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귀갓길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안심사업’은 ▴안심마을보안관 ▴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장비 지원 ▴안심이앱이다. 첫째, 현재 15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안심마을보안관’은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1인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관악구 신림동’을 추가해 16개소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2024년부터는 25개 전 자치구로 전면 확대하고, 성범죄자 거주 여부, 범죄발생율, CCTV 설치구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코스를 정해 순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서울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안심마을보안관’은 전직 경찰, 무도 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인력을 2인 1조로 구성,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심야시간대 1인가구 밀집지역 등 동네 골목 곳곳을 순찰하는 사업이다. 활동 시간은 경찰청에서 제공한 범죄통계 분석현황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위험도가 높은 야간시간대(21:00~02:30)를 선정했으며, 특히 인적이 드물고 차량
쥐띠 36年生 오늘은 불필요한 만남은 줄이고 주변을 정리하고 기반을 다져야 하는 날입니다. 48年生 베풂을 행할 때는 경솔하게 처신하거나 우쭐대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 게 좋아요. 60年生 다른 사람 얘기에 솔깃하거나 흔들리지 말고 스스로 절제해야 하는 하루입니다. 72年生 이득을 챙기면서 주변과 친하게 지내면 유대관계가 앞으로는 더 돈독해질 겁니다. 84年生 마땅한 대책이 없는 상황일지라도 정신을 집중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96年生 우연한 만남에서 좋은 기운을 얻게 되니 적극적으로 나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08年生 다소 다사다난한 가운데 힘을 줄 수 있는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운세입니다. 소띠 37年生 주변 사람들을 믿고 의지하며 되도록 거리를 두지 않고 친하게 지내는 게 좋아요. 49年生 오늘은 내일을 위해서 잠깐 쉬어가는 휴게소로 생각하며 하루를 보내도록 하세요. 61年生 정신없이 바쁠 수 있지만, 건강이 일보다 우선임을 잊지 말고 여유를 가져 보세요. 73年生 시작하여 마무리 단계에 있는 일이 있다면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해요. 85年生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현재의 방식을 유지하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현명해요. 97年生 멋진 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으로 개최된 안양천 힐링 걷기대회가 24일 오전 영등포구 소재 안양천 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윤정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간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참석해 주신 최호권 구청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과 모든 참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신흥식 행정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등 여러 의원들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현직 구의원이 입주자 대표를 맡고 있는 아파트가 관할 구청이 주관한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대상을 선정하는 심의위원회 위원에는 동료 구의원이 3명이나 포함되어 있었다. 24일 대구 북구청·의회 등에 따르면 김상혁 구의원은 겸직 신고를 하지 않고 지난해 9월부터 북구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직을 맡아왔다. 이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문제점을 지적하자 김 구의원은 지난달 구의회 의장의 권고로 1년 만에 사직했다. 김 구의원이 입주자 대표로 있었던 아파트는 지난 4월 북구청으로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선정돼 1천400만원가량의 예산을 지원받은 사실도 드러났다. 10년 넘은 공동주택의 노후 시설 수리·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시 27곳이 지원해 21곳이 선정됐다. 김 구의원은 연합뉴스와의 전화에서 "아파트 입주자 대표직이 겸직 신고 대상이라는 걸 몰랐는데 주민들이 부탁해서 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그전부터 아파트에 수리가 급한 구조물이 있어 준비해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주민 간에 불화도 너무 많아 힘들었는데 겸직인 걸 알았으면 안 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당시 대상을 선정한 공동주택지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제10회 은모랫길 어울한마당 대축제'가 23일 대림3동 유수지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오전에는 태권도 시범, 섹소폰 연주, 어르신 댄스,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오후에는 동민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축제가 진행된 가운데 각 단체에서 준비한 전어구이, 열무국수, 비빔밥, 부추전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또 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본 대회를 주관한 대림3동 은모랫길 어울한마당 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대축제에 많은 지역 인사들과 동민들이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열심히 준비해 주신 주민센터 직원분들과 단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재진.김지향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신흥식.이성수.양송이.이예찬.우경란 의원, 이일희 전 시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4인조 여성그룹으로 데뷔한다. 박진영과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함께 하는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가운데 오는 10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경력만 도합 151년이 넘는 보컬의 신 4인이 K팝의 수장 박진영을 만나 인생 첫 반란을 꿈꾸며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는 평균 경력 38년, 도합 151년으로 이미 수많은 명곡을 보유한 국가대표 최정상 보컬리스트들. 맏언니 인순이는 데뷔 45년 차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1978년 걸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는 인순이의 리더십과 노련함이 기대를 모은다. '원조 댄싱 디바' 박미경과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신효범은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로 그들의 티키타카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자타 공인 가창력 끝판왕이자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그룹 내 막내를 맡았다. 데뷔 32년 차에도 막내를 담당하게 된 이은미가 그룹 내에서 보여줄 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족 나들이로 찾은 노들섬에서 돗자리를 펴고 클래식, 발레, 오페라와 같은 공연예술을 감상하거나 취미로 접한 예술을 뽐내보는 경연 무대 등 올가을 서울 곳곳이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 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9월 23일부터 10일 22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로,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 서울'이다. 이번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은 23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을 표방,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25개 자치구의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과 함께 25개 자치구 대표 생활예술 동호회 40팀의 화려한 경연 무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취미로 예술을 즐기는 서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영등포을)은 지난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기부채납 건축물 활용에 대한 주민 참여방안’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여의도 브라이튼 기부채납 공간에 대한 활용을 두고 영등포구청 측이 당초 계획을 변경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의미가 있다. 일명 ‘브라이튼 도서관’은 ‘브라이튼 여의도’(옛 MBC 부지)가 기부 채납하는 지하 1층 3,488㎡ 공간 전체에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영등포구청은 9월 초, ‘여의동 주민행복센터 스타트업 허브센터’로 이름 짓고, 도서관 약 1,000㎡, 주민센터 약 1,500㎡, 문화 체육시설 및 여가공간 약 1,000㎡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도서관 면적을 1/3 정도로 축소한 것이다. 김민석 의원은 “재건축이 완료된 여의도의 미래 모습을 감안할 때 브라이튼 도서관은 주민들과 약속된 대로 3,488㎡ 전체에 조성하는 것이 누가 봐도 합리적”이라면서 “브라이튼 도서관을 포함해 앞으로 여의도 재건축 과정에서 계속 생겨날 기부채납 건물에 대한 효과적인 활용방안과 제도적 장치까지 살펴서,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여의도 특구 완성에 힘쓰겠다”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관내 교차로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투광등을 설치하는 예산 5억 원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정된 것을 확인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서울시장의 심사를 통해 교부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평소 야간 도로환경에 관심이 높았으며, 특히 유동인구가많은 교차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의 야간 안전을 강조하였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서울시 내 차대사람의 교통사고 건수는 총 7,807건이며, 이중 횡단하다가 사고가 난 교통사고는 2,336건으로 29.9%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김재진 시의원은 횡단보도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고자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관내 93개소 횡단보도에 투광등 420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앞으로 영등포구 관내 횡단보도에 투광등이 순차적으로 설치되며, 이로써 야간에도 횡단보도가 밝게 환해져 운전자도 횡단보도를 제대로 볼 수 있으며, 보행자도 안심하고 건널 수 있게 될 것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우경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9월 21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인 가구 지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 마련을 제언‧촉구했다. 우경란 의원은 먼저 “올해 8월 기준으로 우리 영등포구의 1인 가구 수는 93,595가구로 영등포구 전체 가구 수의 절반에 달하고 있다”며 “심지어,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4번째로 1인 가구가 많은 자치구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어 “이에 우리 구청에서는 지난 8월 21일 영등포구 가족센터 내에 위치해 있던 1인 가구 지원센터를 구청사 내로 이전했다. 1인 가구 지원센터를 구청사 내에 조성한 자치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영등포가 최초”라며 “하지만, 본의원이 최근 1인 가구 팀에 각 동별, 연령별 1인 가구 수에 대한 통계자료를 요청했을 때, 해당 팀의 답변은 ‘최근 동별, 연령별 가구 수에 대한 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다’였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1인 가구의 경우, 단순히 청년층이란 인식이 있으나, 청년 뿐만 아닌, 독거 노인의 경우도 해당하는 식으로 가구의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라며 “우리 구의 경우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