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5월 25일,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소현이 영등포구에서 태어나 초·중·고 학창 시절을 보낸 인연으로 두 배우가 영등포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뮤지컬계의 금슬 좋은 부부로도 유명한 김소현‧손준호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김소현‧손준호의 친근하면서도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구정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영등포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김소현은 “태어나고 자란 영등포의 홍보대사를 맡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영등포구가 활기차고 살기 좋은 도시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손준호도 “아내의 고향인 영등포에서 함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이 영등포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홍보대사 위촉 기간은 2년으로 김소현·손준호는 향후 영등포구 관련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지역 문화행사, 축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9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리는 ‘글로벌 벤처 인베스트먼트 서밋 인 서울(Global Venture Investment Summit in Seoul, 이하 GVIS Seoul)’ 개막식에 참석해 투자 보릿고개에 직면한 벤처생태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글로벌 투자처로서 서울의 매력을 세일즈했다. 서울시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주최, 서울투자청이 주관하는 이번 투자유치 행사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과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글로벌 경기 침체, 금리 인상 등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출자기관(LP)을 서울로 초청해 국내외 금융 관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서울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벤처투자현황의 세계적인 동향, 국내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협업을 위한 방향을 논의한다. ▲주요 출자기관(LP) 기조연설 ▲벤처투자 세미나 ▲글로벌 투자자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행사가 양일간 진행된다. 오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을 아시아 디지털 금융허브로 만들기 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5일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이크루즈(대표 박동진)과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대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와 모범예비군 및 당해연도 동원훈련 이수자는 본인과 동반 4인까지 10%,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은 본인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크루즈는 이랜드그룹 유람선사업 계열사로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한강 투어 크루즈 및 선셋 크루즈, 달빛 뮤직 크루즈 등 다양한 테마별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다. 박동진 대표는 “3대가 성실하게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와 지금도 병역의 의무를 다 하고 있는 예비군, 사회복무요원 등을 예우 할 수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우 사업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병역을 성실이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지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와 손을 맞잡는다. 시는 취약계층 발굴을, LH공사는 주거지원과 특화주택 공급 등을 맡는다. 서울시는 5월 2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LH공사와 '성공적인 주거약자와의 동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지속가능하고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의 취지에 양 기관이 공감하고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협약식은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박철흥 LH공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협약서에는 ▴주거취약자 발굴 및 임대주택 공급․지원 ▴전세사기․재난피해 등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주거 지원 ▴수요자 맞춤형 특화주택 공급 추진 ▴반지하 등 매입임대사업 추진 및 상호협력 ▴신규 주거지원서비스 공동 발굴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는 위기가구 등 긴급 주거지원 대상 발굴과 특화주택 수요 파악과 연계, 서울지역 LH 정비사업 행정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되고
국가보훈처가 창설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승격되어 오는 6월 5일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국가보훈부 승격은 나라를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한 국민을 위한 예우이며 일류보훈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뜻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국가보훈처는 보훈대상자들에게 국가유공자 선양사업, 보훈의료ㆍ복지서비스, 제대군인 전직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전직지원 서비스에서만 보더라도 새로운 시대와 환경에 맞는 서비스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04년 2월 서초구 방배동에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꾸준히 확장해서 지금은 전국에 10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의 범위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법률 제7106)에 의거 5년 이상의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사회 복귀를 돕는다. 작년의 경우 전국센터 100여 명의 전문 상담 인원이 약 6,000여 명의 제대군인이 취ㆍ창업을 달성하도록 도움을 줬다. 제대군인은 군 인력 구조상 불가피한 상황으로 계급별 정년을 두고 있는데 대위 43세, 중사ㆍ소령 45세, 상사ㆍ중령 53세, 원사ㆍ준위 55세, 대령 56세에 전역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우울증, 고립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다양한 생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40%에 육박한 가운데 구는 여성, 대학생, 직장인, 중장년 등 다양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이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면서,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구는 2020년부터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1인 가구의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돌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고민을 나누지 못하는 1인 가구를 위해 미술심리 상담 등을 통해 마음 건강을 돌보는 1:1 상담을 운영한다. 아울러 심리 상담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1인 가구와 만나는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들은 1인 가구의 심리·정서 지원뿐만 아니라 공통 취미 관심사를 함께 하며 사회관계망을 형성한다. 또한, 구는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1인 가구의 건강한 재무 설계와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재무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경제․재무 교육을 진행한다. 연금과 금융상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올해 6월까지 예산 8,700만 원을 투입해 신길보라매sk뷰아파트, 하나은행여의도지점, 대림1동주민센터 등 10개 정류소에 대해 버스승차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 10월 1만 여 세대에 이르는 신길뉴타운을 경유하는 6713번 노선버스 신설, 2023년 5월 문래동, 신길뉴타운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6008번 공항버스 신설에 이어, 신길보라매sk뷰아파트 등 버스승차대 설치로 구민들의 교통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버스승차대는 117개소(시내버스 50개소, 마을버스 67개소)로, 작년에는 버스승차대 28개소를 설치했다. 구는 매년 버스승차대 설치 민원,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통행에 불편이 없고 설치 환경이 적합한 장소에 지속적으로 버스승차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차대 불법광고물 제거, 물 세척 등 시설물 유지 관리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한편, 올해 6월까지 노후화된 영등포고가 하부 자전거 보관대를 전면 교체한다. 기존 8조 60면의 지붕형‧독립형 보관대에서 16조 80면의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된 독립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24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과 야외광장에서 ‘2023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영등포구, 양천구, 서울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야외홍보관으로 구성돼 사무‧영업‧사회복지 등 총 36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제공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도 현장을 방문해 청년, 중장년 등 구직자와 기업 채용 담당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AI 면접 체험부스 등을 둘러봤다. 최 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24일, 김주영 청장을 비롯해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 제8묘역(6․25전사자 등 총 545기 안장)에서 조화 교체와 소형 태극기 꽂기 등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 하루는 사람들을 대할 때 예의와 겸손의 자세를 갖추고 대하도록 해보세요. 48年生 많은 사람이 모인 장소에서 상대방을 민망하게 만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60年生 돈도 따라오고 경제적으로도 조금의 여유가 생기니 마음이 풍요로워질 수 있어요. 72年生 하던 일 이외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과감한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날입니다. 84年生 변화의 기운이 느껴지는 날이니 진로의 변경이나 업무의 변화도 고려해 보세요. 96年生 여러 사람과 만남을 갖고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유리해요. 08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너무 큰 목표보다는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까운 숲속을 찾아가 정신을 가다듬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일에 집중하는 시간, 휴식하는 시간을 번갈아 가지면서 체력을 기르는 게 좋아요. 61年生 금전적으로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세심하게 살펴 주의하도록 해요. 73年生 게으름을 멀리하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85年生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노력해서라도 빨리 보완하는 게 좋답니다. 97年生 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62년 만의 부 승격으로 새로운 출범을 앞두고 있는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이 국가보훈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지난 5월 25일 MZ세대 직원과 함께 타운홀미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사회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와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직급에 상관없이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국가보훈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승격이 갖는 의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서울보훈청의 혁신과제 발전방안, 국민에게 보훈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새롭게 변화하는 보훈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갔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미팅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부 승격으로 보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만큼 관행적으로 답습하는 행정처리가 아니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우리 사회에 보훈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사)대한교통장애인나눔협회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계설)는 26일 대림3동 소재 은혜와사랑교회에서 ‘2023년 총회 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초대가수와 무용단 등의 식전공연도 펼쳐졌다. 이계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우리 장애인들이 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로 삼자. 아울러 우리 협회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한경열 장애인교통안전회장 등 내빈 및 관련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3년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특수시각효과(VFX)와 컴퓨터그래픽(CG), 사운드디자인을 비롯해 해외유통에 필수가 된 전용음원 작곡, 다국어 자막,더빙 제작 등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이번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드라마 부문 22편과 예능, 다큐멘터리 등을 포함해 총 3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45억 원을 투입해 작품당 최대 10억 원을 지원하는데, 이에 특수시각효과와 컴퓨터그래픽 비중이 높은 대형 장르물을 다양화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유통되는 K-방송영상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인기를 뒷받침한다. 한편 이번 공모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과 후반작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작을 선정했는데, 해당 작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SF, 판타지, 히어로물 등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22편을 지원한다. 특히 특수시각효과나 컴퓨터그래픽이 아니면 실사화되기 어려운 웹툰,웹소설 원작의 작품들도 다수 선정해 원작 팬들과 대중의 호
[영등포신문=신다은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이 8년 연애 끝에 결혼 결실을 맺은 세븐, 이다해의 러브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월요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4%로 상승세를 그리며 동시간대는 물론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3%를,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올랐다. SBS '동상이몽'은 다가오는 300회를 맞아 이날 방송부터 300회 특집 릴레이를 시작해 관심을 모았다.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쏟아졌던 '동상이몽'의 레전드 운명부부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 커플 등 역대급 신상 부부들이 등장할 예정. 그 첫 번째 주자로는 8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 결실을 맺으며 큰 화제를 모았던 '5월의 신랑, 신부' 세븐, 이다해였다. 두 사람은 첫 인터뷰에서부터 오랜 연인 다운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 간의 '동상이몽'에 대해 고백했다. 이다해는 '8년 동안 맞추는 과정이 있었는데 아직도 한 가지는 맞아지지 않는다'라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디자인실버피쉬는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의 미디어아트 전시 티켓 예매가 지난 5월 19일 피버(feve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했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시킨 전시다. 공간,미디어 전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첫 협업으로 탄생한 미디어 아트 환혼: 빛과 그림자는 홀로그램, 빛과 그래픽 등을 통한 10여 개의 테마별 체험 시나리오를 제공, 관람객들에게 드라마 실제 주인공이 된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 때문에 운명이 뒤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성장해 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인 환혼: 빛과 그림자는 방영 당시 넷플릭스 대한민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경태 디자인실버피쉬 대표는 '드라마를 본 관람객이라면 환혼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았더라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미지의 공간과 술법을 경험하며 신비로운 미디어 연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 세계관과 몰입형 콘텐츠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5월 29일로 예정된 국외연수 추진과 관련해 지난 5월 23일 시민사회단체(영등포시민연대) 및 진보정당에서 진행한 기자회견 내용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영등포시민연대와 진보정당은 당초 영등포구의회에서 추진하기로 했던 국외연수와 관련해 ▲외유성 해외연수 ▲코로나19로 3년간 진행하지 못한 연수에 대한 보상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단식농성 중단 핑계 등으로 폄하하고 국외연수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영등포구의회는 “영등포시민연대와 진보정당이 제기한 문제는 사실이 아니며 국외연수는 조례에 근거하고 예산이 반영돼 있는 의원의 의정활동의 한 부분”이라며 “또한 매년 책정되는 예산은 계획된 편성목으로 미사용 시 불용처리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 가림막 철거 반대 단식농성을 했던 영등포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일부는 이번 국외연수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국외연수 참여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번 연수는 3년 만의 보상이 아니며, 제9대 영등포구의회가 개원된 후 처음 추진하는 국외연수”라며 “우리 구의회는 초선의원만 11명이다. 앞으로 영등포구를 이끌어 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 송파 5) 주관으로 지난 5월 2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고립 청년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 방안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로써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 대해 정신건강 측면에서의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사회와 단절된 채 지내는 고립·은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고립청년은 정서적 또는 물리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관계 단절이 6개월 이상 지속된 청년을 의미하며, 은둔청년은 자신의 집이나 방에서 나오지 않아 6개월 이상 사회와 교류가 차단되고, 최근 한 달 내 직업·구직 활동도 없는 청년을 의미한다. 서울시가 지난 1월 발표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 고립·은둔 청년이 최대 12만 9,000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서울시 청년 인구의 4.5%에 달한다. 유정인 시의원과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경미)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조례 만(滿) 나이 일괄개정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나이 표시 방법을 ‘만 나이’로 셈하게끔 민법과 행정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울시 조례 중 나이 규정에 대한 부분을 일괄해 상위법에 맞추어 개정한 것이다. 옥재은 시의원은 ”서울시 조례의 법체계정합성을 확보하고 조례 실효성을 유지하기 위해 적시에 조례를 일괄해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옥 의원은 “기존 우리나라 나이 계산 방법에 의하면 12월 31일에 태어난 경우 이틀 만에 2살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행정업무 등에 있어 혼선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