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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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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공원녹지사업소, 오는 5일부터 옛 난지도 시민소장 기록 공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월드컵공원의 과거인 ‘꽃섬’ 시절부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까지의 옛 모습을 찾기 위한 ‘옛 난지도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오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대별로 꽃섬, 중초도, 난지도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월드컵공원의 변화과정을 반증하고, 이곳에서의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들을 수집하고자 하는 것이다. 현재는 ‘공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이곳 난지도는 ▲쓰레기 매립 이전 맑은 물이 흐르며 난초와 지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섬, 좋은 풍수로 기장과 조를 경작하던 곳이었으며, 그 이후 ▲매립지로 이용되면서 온갖 쓰레기로 뒤덮혀 악취, 먼지로 누구도 접근하지 않고 철새도 야생동물도 찾아오지 않는 땅으로 버려졌던 곳이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1900년부터 1985년까지 난지도와 관련 있는 개인 소장 기록물 중 ▲사진‧영상 등 시청각자료 ▲일기, 편지, 메모수첩 등 문서자료가 해당한다. 작물을 경작하거나 나들이‧소풍을 즐기는 매립지 이전의 꽃섬 모습부터 쓰레기를 매립하면서 이곳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했던 시민들의 생활사 모습, 기념식 등 각종 행사 자료, 그 외 자연 등 난지도의 옛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