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자녀 특혜채용 의혹이 제기됐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25일 사퇴했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녀 특혜의혹 대상이 되어 온 박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은 사무처 수장으로서 그동안 제기돼온 국민적 비판과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현재 진행 중인 특별감사 결과와 상관없이 현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다. 박 총장, 송 차장은 자녀가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각각 2022년과 2018년에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된 사실이 알려져 특혜 채용 의혹에 휩싸였다. 선관위는 박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 사퇴와 관계 없이 현재 진행 중인 자체 특별감사와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 채용 의혹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 117명을 모시고 ‘충청북도 제천’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소풍에는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최봉희 부의장,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재진 서울시의원, 이순우 구의원과 영등포구청 관계자(어르신장애인과)등 많은 이들이 격려차 방문해, 인사 말씀 및 배웅을 함께했다. ‘다함께 힐링 소풍’ 나들이를 통해 ▲청풍 문화재 단지 ▲약초시장 ▲한방엑스포공원 등을 관람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진행된 센터 나들이를 통해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해 보여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셨고, 또 다른 어르신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사람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이 힐링됐다”고 말씀하시며, 고생한 수행인력과 영등포구청에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나희 센터장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진행하게 돼서 참여자분들이 설레하는 모습,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서 좋았고,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다녀와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센터 회원분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발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주민센터(동장 김용술)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송재한)는 지난 5월 25일 ‘민관이 함께 하는 5월 클린데이’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동 김용술 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 마사회 영등포지사 송재한 지사장과 직원 등 20여 명이 협력해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 삼각지 주변거리 등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용술 영등포동장은 “쾌적한 영등포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사회 영등포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5월 클린데이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산뜻한 거리에서 푸르른 초여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재한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사 인근 지역의 깨끗한 생활 환경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자율 청소를 시행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래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월한)는 지난 5월 23일, 문래공원 인근 무인점포에 대한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무인점포 순찰은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무인점포를 순찰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문래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월한 회장을 비롯해 문래동 이시우 동장과 직원, 영등포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 이재정 사무국장과 최영은 총무부장, 17명의 지도위원이 함께했으며, 2개 조로 나뉘어 문래공원 인근의 무인점포 12곳에 대한 순찰을 진행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당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성욱, 복먹고목받고 대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당산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당산1동 어린이돗자리장터’를 개최했다. 다가오는 세대들이 지금의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해보며, 지금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 이웃에게는 더 요긴하고 필요할 수 있다는 걸 장터를 통해 경험해보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한자녀 가정의 어린이들이 동네 형, 동생을 만들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작년 당산1동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올해 주민자치회 내 자치회관분과가 주도하고 당산 1동 주민센터가 꼼꼼하게 협력해 준비했다.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행사의 취지에 동의하는 25개팀(미취학아동가족 및 초등학생)이 사전 신청했고 행사장 내 모든 물품을 재활용으로 제작하는 등 의미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과정 하나하나에도 취지를 살렸다. 행사에는 당산1동 작은도서관 운영위원들도 적극 참여해 작은 도서관을 기간 중 오픈하고 동화구연을 진행했다. 간단한 먹거리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야외에서는 샴푸바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과 생태전환강사를 섭외해 분리배출시 발생하는 얘매한 상황을 정리해주는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1동 주민센터(동장 전영진)는 24일, ‘사랑의 기부 연결’을 통해 뉴썬프라자마트(점장 곽현우)로부터 기부를 받아 관내 소재한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은)에 1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전영진 동장은 “최근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뉴썬프라자마트 곽현우 점장님께 이야기했는데, 기꺼이 기부를 해주셨다”며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화장지‧치솔‧치약‧세제 등의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곽현우 점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을 보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회사 차원에서 기부 등 센터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물품 전달행사에는 대림1동 전영진 동장과 복지1‧2팀장, 곽현우 뉴썬프라자 점장, 김소은 센터장과 아동들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24일,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초청해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거동이 힘드시거나 홀로 지내시며 적십자사의 정기적인 지원을 받는 19명의 어르신들을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 모셨다. 이미용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적십자봉사원은 촬영 전 어르신의 머리 손질과 화장을 수정해드리며 더욱 생기있는 사진촬영 현장을 위해 노력했다. 사진관을 운영중인 정창호 적십자봉사원은 생업을 잠시 멈추고 어르신들의 효도사진 촬영을 위해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촬영된 장수사진은 보정이 완료되면 액자로 제작해 6월 초 어르신들께 전달 드릴 예정이며, 관련 비용은 적십자봉사회에서 부담한다. 지난 2021년도부터 적십자사와 결연 후 밑반찬 등 지원을 받고 있는 노부부는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예쁘게 화장하고 멋지게 머리를 만져주셔서 사진뿐만 아니라 행복하게 데이트할 수 있는 하루를 선물로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김명희 적십자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은 “좋은 날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무척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활동과 봉사에 지속적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 회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오후 4시 영등포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재진‧김지향 시의원, 구의회 최봉희 부의장, 유승용(운영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차인영‧우경란 의원 등 지역인사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재철 동협의회장의 사회로 임명장 수여 및 연맹기 전수, 취임사 및 축사. 감사패 전달, 자유통일 국민운동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유용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정체성이기에 우리 모두가 이를 지켜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며 “헌신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를 이끌어가겠다.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님과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합쳐 더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악영재 이호연 학생이 지난 5월 20일 부평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3회 부평국악대축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고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주최하고, (사)서도창배뱅이연구보존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부, 교육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등이 후원했다. 관악‧현악‧무용‧성악‧민요일반‧배뱅이굿‧민요신인 부문 명인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고등부 관악부문에 참가한 국립국악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호연 학생은 대학입시와 대회 준비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훌륭한 실력을 뽐내 은상을 수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호연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입시 준비로 인해 많은 준비를 하지 못해 입상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은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훌륭한 국악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쥐띠 운세 36年生 양적으로 많음보다는 질적으로 소수가 되더라도 소신 있게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48年生 오늘은 가까운 사이에 있는 사람과 금전 거래를 피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60年生 오늘은 상승 기운이 흐르고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기운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72年生 기다렸던 일의 결과가 생각 이상으로 성과를 내서 칭찬을 받을 수 있겠네요. 84年生 지금 힘들다고 포기하면 모든 면에 나빠질 수 있으니 좀 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96年生 되도록 새로운 분야 사람들을 만나 대인 관계의 폭을 넓히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더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남의 말보단 소신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필요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가정의 화목을 중요시하면 웃음 가득 한 날이 될 수 있어요. 49年生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베풀면 훗날에 당신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61年生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잠시 휴식하며 조용히 때를 기다려야 되는 날입니다. 73年生 오랫동안 기다려온 기회를 아깝게 놓칠 수도 있으니 긴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싱글이라면 계획하여 여행을 떠나보면 뜻밖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97年生 새로운 것을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 하루는 사람들을 대할 때 예의와 겸손의 자세를 갖추고 대하도록 해보세요. 48年生 많은 사람이 모인 장소에서 상대방을 민망하게 만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60年生 돈도 따라오고 경제적으로도 조금의 여유가 생기니 마음이 풍요로워질 수 있어요. 72年生 하던 일 이외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과감한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날입니다. 84年生 변화의 기운이 느껴지는 날이니 진로의 변경이나 업무의 변화도 고려해 보세요. 96年生 여러 사람과 만남을 갖고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유리해요. 08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너무 큰 목표보다는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까운 숲속을 찾아가 정신을 가다듬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일에 집중하는 시간, 휴식하는 시간을 번갈아 가지면서 체력을 기르는 게 좋아요. 61年生 금전적으로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세심하게 살펴 주의하도록 해요. 73年生 게으름을 멀리하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85年生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노력해서라도 빨리 보완하는 게 좋답니다. 97年生 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62년 만의 부 승격으로 새로운 출범을 앞두고 있는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이 국가보훈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지난 5월 25일 MZ세대 직원과 함께 타운홀미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사회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와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직급에 상관없이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국가보훈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승격이 갖는 의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서울보훈청의 혁신과제 발전방안, 국민에게 보훈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새롭게 변화하는 보훈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갔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미팅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부 승격으로 보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만큼 관행적으로 답습하는 행정처리가 아니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우리 사회에 보훈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3년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특수시각효과(VFX)와 컴퓨터그래픽(CG), 사운드디자인을 비롯해 해외유통에 필수가 된 전용음원 작곡, 다국어 자막,더빙 제작 등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이번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드라마 부문 22편과 예능, 다큐멘터리 등을 포함해 총 3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45억 원을 투입해 작품당 최대 10억 원을 지원하는데, 이에 특수시각효과와 컴퓨터그래픽 비중이 높은 대형 장르물을 다양화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유통되는 K-방송영상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인기를 뒷받침한다. 한편 이번 공모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과 후반작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작을 선정했는데, 해당 작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SF, 판타지, 히어로물 등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22편을 지원한다. 특히 특수시각효과나 컴퓨터그래픽이 아니면 실사화되기 어려운 웹툰,웹소설 원작의 작품들도 다수 선정해 원작 팬들과 대중의 호
[영등포신문=신다은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이 8년 연애 끝에 결혼 결실을 맺은 세븐, 이다해의 러브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월요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4%로 상승세를 그리며 동시간대는 물론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3%를,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올랐다. SBS '동상이몽'은 다가오는 300회를 맞아 이날 방송부터 300회 특집 릴레이를 시작해 관심을 모았다.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쏟아졌던 '동상이몽'의 레전드 운명부부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 커플 등 역대급 신상 부부들이 등장할 예정. 그 첫 번째 주자로는 8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 결실을 맺으며 큰 화제를 모았던 '5월의 신랑, 신부' 세븐, 이다해였다. 두 사람은 첫 인터뷰에서부터 오랜 연인 다운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 간의 '동상이몽'에 대해 고백했다. 이다해는 '8년 동안 맞추는 과정이 있었는데 아직도 한 가지는 맞아지지 않는다'라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디자인실버피쉬는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의 미디어아트 전시 티켓 예매가 지난 5월 19일 피버(feve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했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시킨 전시다. 공간,미디어 전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첫 협업으로 탄생한 미디어 아트 환혼: 빛과 그림자는 홀로그램, 빛과 그래픽 등을 통한 10여 개의 테마별 체험 시나리오를 제공, 관람객들에게 드라마 실제 주인공이 된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 때문에 운명이 뒤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성장해 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인 환혼: 빛과 그림자는 방영 당시 넷플릭스 대한민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경태 디자인실버피쉬 대표는 '드라마를 본 관람객이라면 환혼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았더라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미지의 공간과 술법을 경험하며 신비로운 미디어 연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 세계관과 몰입형 콘텐츠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5월 29일로 예정된 국외연수 추진과 관련해 지난 5월 23일 시민사회단체(영등포시민연대) 및 진보정당에서 진행한 기자회견 내용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영등포시민연대와 진보정당은 당초 영등포구의회에서 추진하기로 했던 국외연수와 관련해 ▲외유성 해외연수 ▲코로나19로 3년간 진행하지 못한 연수에 대한 보상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단식농성 중단 핑계 등으로 폄하하고 국외연수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영등포구의회는 “영등포시민연대와 진보정당이 제기한 문제는 사실이 아니며 국외연수는 조례에 근거하고 예산이 반영돼 있는 의원의 의정활동의 한 부분”이라며 “또한 매년 책정되는 예산은 계획된 편성목으로 미사용 시 불용처리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 가림막 철거 반대 단식농성을 했던 영등포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일부는 이번 국외연수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국외연수 참여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번 연수는 3년 만의 보상이 아니며, 제9대 영등포구의회가 개원된 후 처음 추진하는 국외연수”라며 “우리 구의회는 초선의원만 11명이다. 앞으로 영등포구를 이끌어 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 송파 5) 주관으로 지난 5월 2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고립 청년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 방안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로써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 대해 정신건강 측면에서의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사회와 단절된 채 지내는 고립·은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고립청년은 정서적 또는 물리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관계 단절이 6개월 이상 지속된 청년을 의미하며, 은둔청년은 자신의 집이나 방에서 나오지 않아 6개월 이상 사회와 교류가 차단되고, 최근 한 달 내 직업·구직 활동도 없는 청년을 의미한다. 서울시가 지난 1월 발표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 고립·은둔 청년이 최대 12만 9,000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서울시 청년 인구의 4.5%에 달한다. 유정인 시의원과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경미)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조례 만(滿) 나이 일괄개정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나이 표시 방법을 ‘만 나이’로 셈하게끔 민법과 행정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울시 조례 중 나이 규정에 대한 부분을 일괄해 상위법에 맞추어 개정한 것이다. 옥재은 시의원은 ”서울시 조례의 법체계정합성을 확보하고 조례 실효성을 유지하기 위해 적시에 조례를 일괄해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옥 의원은 “기존 우리나라 나이 계산 방법에 의하면 12월 31일에 태어난 경우 이틀 만에 2살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행정업무 등에 있어 혼선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