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민‧관이 협력해 식‧의약품의 온라인 불법유통과 부당 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2022년 온라인 시민감시단’을 5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감시단은 식품팀, 의약품팀, 의료기기‧화장품팀 각 100명씩 총 300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10월까지 온라인 불법유통과 부당 광고에 대한 감시활동과 식‧의약 안전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분야별 키워드 검색으로 온라인 불법유통과 부당 광고 모니터링 ▲개인 SNS를 활용한 식‧의약 안전 정책 홍보 ▲기획점검 주제 발굴 등이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방법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monitoring22@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시민감시단 활동이 식‧의약품 온라인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께서 식‧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바른길산부인과(대표원장 길기현)가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1일, 정기기부를 약속한 바른길산부인과를 씀씀이가 바른 병원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길기현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어 참여했다”며 “사회 각층에서 모인 소중한 마음들을 대한적십자사가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 바른길산부인과도 여성의 건강 지킴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되는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URL(https://blog.naver.com/rc_seoul/221335631483 )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1일 관세청은 5월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60억5천2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7%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24억7천만달러로 8.9%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으로 주요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반도체(10.8%), 석유제품(256.3%), 철강제품(27.1%), 자동차 부품(13.8%) 등이 1년 전보다 증가한 반면 승용차(-20.6%), 무선통신기기(-27.2%), 선박(-3.6%) 등의 품목은 수출이 감소했다. 주요 수출 상대국별로 보면 중국(9.6%), 미국(30.1%), 유럽연합(EU·27.1%), 베트남(30.0%), 대만(106.2%) 등이 증가했고 홍콩(-35.4%) 등은 감소했다. 수입액은 197억7천6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34.7%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원유(53.7%), 반도체(26.3%), 석유제품(46.8%), 가스(52.7%), 기계류(16.2%), 승용차(4.1%), 석탄(220.0%) 등의 수입이 1년 전보다 늘었다. 3대 에너지원인 원유(30억6천200만달러), 가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본지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후보를 만나 출마 이유, 정치적 소신, 주요 공약과 비전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먼저 38만 영등포 구민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돌아오는 6.1 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영등포의 변화를 계속 이어나가느냐 여기서 중단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영등포역 앞에서 탁트인 바람이 안양천 힐링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영등포 전 지역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 것입니다. 50년 묵은 3대 숙원사업을 해결한 저 채현일이 영등포의 100년 미래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서울 서남권 종가의 명성을 찾아올 수 있습니다. 서울 3대 도심의 위상을 세울 수 있습니다. 민선7기 탁트인 영등포를 만든 사람, 해낸 사람 해본 사람이 잘 할 수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Q.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 - 먼저 영등포신문과 인터뷰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민선7기는 영등포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본지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의원 선거 영등포구 제1선거구(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영등포본동) 후보로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서천열 후보(64)를 만나 출마 이유, 정치적 소신, 주요 공약과 비전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먼저 유권자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 존경하고 사랑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의원(영등포본동, 신길3동, 도림동, 문래동) 후보 서천열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당선되어 지역 현안 발굴, 선제적 대안 제시로 ‘생활 정치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안전한 서울, 행복한 영등포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Q. 서울시의원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출마의 변)? - 저는 그동안 대한민국 자율방범대 중앙회장을 맡아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영등포구 명예구청장으로 영등포 구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국회의원, 구청장, 시·구의원께 전달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했으며, 이를 직접 실행하고자 이제 더 큰 봉사활동을 위해 서울시의원 선거에 출마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이 지역 내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예술생태랩' 프로젝트를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추진한다. '예술생태랩'은 영등포와 문래창작촌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토대를 마련하고, 예술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창작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주체가 직접 제안,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지원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4월 한 달간 예술생태랩 공모와 심사를 진행했다.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달려라로프트 △문래일지도 △우리는 플라즈마 등 7개의 프로젝트는 지역 창작자들의 작품 판매와 전시 지원,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지도 제작, 오픈스튜디오 형식의 창작 공간 운영 등 지역의 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6개월간 실행한다. 특히 예술인, 주민, 소공인 등 지역의 주체들이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는 체험형 워크숍, 투어 프로그램, 공연 쇼케이스 등 다양한 오픈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재 대표이사는 '지역 주체가 예술생태랩을 통해 중심이 돼 예술 활동의 거점으로서 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삼성전자가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Neo QLED 8K'와 함께하는 '8K Big Picture in FOR:REST' 전시회를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가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취지로 진행하는 'Blossom The HOPE 2022' 행사 일부로, 국내 미술,NFT (Non-Fungible Token) 아트계를 대표하는 작가 22인이 출품한 총 28개의 디지털 작품을 2022년형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8K로 디지털화된 예술 작품을 삼성 Neo QLED 8K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8K 초고해상도와 '퀀텀 미니LED', AI 기반 최신 화질 기술이 만들어 내는 업계 최고 수준의 디테일과 명암비로 작품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로, 빛 반사를 줄여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탑재해 원작의 질감까지 느낄 수 있다. 또 액자 형태의 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본지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최호권 예비후보를 만나 출마 이유, 정치적 소신, 주요 공약과 비전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먼저 38만 영등포 구민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 먼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 3.9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변화에 대한 열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영등포구는 지난 12년 동안 민주당 출신 구청장이 이끌어 왔습니다. 이제 영등포구도 바뀌어야 합니다. 지난 12년 동안 정치인 출신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시대를 마감하고, 4차산업혁명과 경부선 철도 지하화 같은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변화와 발전, ‘도약의 새로운 영등포’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인물이 필요합니다. 그 역할을 참신하고 능력 있는 최호권이 하겠습니다. Q.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 - 행정고시 합격 후 우리나라 지방자치 성공에 기여하기 위해 중앙부처 대신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다가오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관내 250세대의 영유아(만 0~5세) 가정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아무 걱정없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의 미션으로 준비되어 가족과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곳곳에 위치한 맘든든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8개소의 영유아복지 시설에서 진행되어 집과 멀지 않은, 익숙한 환경에서 편하게 들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는 5월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된다.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신길4동, 영등포동, 당산1‧2동, 문래동, 대림동에 위치한 맘든든센터 6개소와 신길4동 장난감도서관, 탁트인 맘스가든을 방문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배경 앞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찰칵찰칵 포토존’ ▲궁금이 상자에 담긴 ‘우리 가족 퍼즐놀이’, ‘봄꽃 종이접기 놀이’, ‘아이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미션을 임의로 뽑아 수행하는 ‘두근두근 미션 수행’ ▲행사장에서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 등 SN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정성일)는 17일, 자치경찰 출범 2년차인 올해, 보이는 자치경찰 실현을 위해 민간에서의 주민 참여 방안과 내년 시행 예정인 자율방범대설치·지원에관한법률 설명을 위한 영등포구 연합자율방범대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등포경찰서에서 중점 추진 중인 대림동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활동과 당산동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 안심환경 조성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협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진행됐다. 정성일 서장은 “서울자치경찰의 활동이 주민들에게 잘보이기 위해서는 영등포경찰과 영등포구에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심야시간 순찰, 무질서행위 계도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치안에 힘써온 자율방범대 지위에 대한 법적근거 미비로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내년 법률 시행으로 지역치안에 대한 자율방범대원의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했다. 자율방범대 참석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치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기회가 없었는데,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치안활동에 반영하는 좋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자치경찰제도의 순기능에 대해 공감했다”고 의견을 전했다. 특히, “법 제정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거리 노숙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영등포역 쪽방 밀집지역의 환경 정비를 위한 ‘노숙인이 가꾸는 영등포 쪽방촌’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 노숙인 복지시설인 옹달샘드롭인센터(시설장 박성곤)와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시설장 임도영) 소속의 노숙인 특별자활 일자리 참여자 5명이 영등포역 고가 하단부의 거리노숙인 텐트 밀집지역을 순찰하는 동시에 거리에 난립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정비하는 것으로, 참여자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적응은 물론 쪽방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환경정비 활동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 중, 주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참여자들이 오전과 오후, 일일 2회씩 쪽방지역 공동화장실과 노숙인 텐트 밀집지역을 돌며 거리를 청소하고 위기노숙인 발견 시 또는 기타 긴급상황 발생 시 구청에 즉시 보고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매월 체결한 근로계약에 따라 급여가 제공되며, 환경정비 시 필요한 종량제 봉투 등의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더운 여름철 외부 활동에 나서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폭염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운영하고 있는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화재대피용 생명 숨수건함을 설치했다.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서는 숨수건 90개를 선제적 비치함으로, 스포츠센터 이용자들이 만약의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을 방지하여 신속히 탈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대비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공단은 스포츠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이 항상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스포츠센터가 되도록 숨수건 설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향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센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이 지독한 인연으로 얽힌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측은 지난 17일 오수재(서현진 분)와 공찬(황인엽 분), 그리고 최태국(허준호 분)과 최윤상(배인혁 분)의 운명적 서사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역대급 연기 변신에 나선 서현진, 새로운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 황인엽, 최강 빌런의 등장을 예고한 허준호,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줄 배인혁의 더할 나위 없는 조합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네 사람의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들의 서사를 단 한 컷으로 압축한 메인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검은 무리를 뚫고 나오는 눈빛들이 더없이 강렬하다. 무엇보다 홀로 외로이 서 있는 순백의 오수재와 그 손을 잡아 어디론가 이끄는 공찬의 모습이 흥미롭다. 두 사람의 가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인국이 '미남당'을 통해 전무후무한 박수무당 캐릭터를 탄생시킨다. 오는 6월 '붉은 단심'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 측은 패션리더의 진면모를 발휘한 서인국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서인국은 극 중 기막힌 점괘와 화려한 말발을 자랑하는 박수무당 남한준으로 분한다. 그는 단단한 카리스마는 물론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허세까지 발산하며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6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패션리더답게 각양각색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트렌디한 코트는 물론 강렬한 와인색 슈트까지 '갓'벽하게 소화한 서인국은 세련된 아우라와 눈 호강 비주얼로 전에 없던 박수무당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그런가 하면 서인국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전직 프로파일러 다운 '뇌섹미'를 뽐내고 있다. 또한 굿판에서 사용되는 매듭을 붙든 채 생각에 잠긴 그의 모습에서는 냉철한 기운이 느껴진다. 예리한 분석력을 지닌 프로파일러와 능청스러운 박수무당을 오가며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서인국이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코믹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징크스의 연인'의 주인공 서현이 화려한 비주얼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6월 1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서현은 비밀의 방에 갇혀 자란 탓에 세상 물정을 모르는 '슬비'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슬비는 '공수광(나인우 분)'을 통해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과감하게 비밀의 방을 떠나게 된다. 또한, 그녀는 수광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변화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지난 16일 공개된 스틸에는 '행운의 여신'답게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로 주변을 환히 밝히는가 하면, 호기심과 불안감이 가득한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현의 그림 같은 비주얼은 물론이며 신비스러운 분위기는 특별한 비밀을 지닌 인물의 특성이 잘 담겨 있다. 서현이 그려낼 '행운의 여신'은 어떤 모습일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서울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18일 오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마당에서 있었던 5.18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기덕 부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5월의 봄날이 따뜻하고 청명한데, 믿기지 않는 비극을 겪여야 했던 시민들에겐 파란 하늘마저도 극심한 슬픔이었을 것에 형언할 수 없는 미안함과 감사를 동시에 느낀다”며 “42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은 나날이 성숙한 민주화를 이룩해 내고 있다고 언급하며, 어떠한 삶이라도 귀중하게 여기며 그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뜨거운 인두가 나무를 지지면 검은 자국을 남기듯, 물려주신 뜨거운 DNA를 마음에 품고 더 나은 민주화의 소명을 안고 민주주의 정신을 구현해 나가는데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지방보훈청, 서울시교육청 및 5.18기념재단 등이 함께 후원했다.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덕 부의장은 ”앞으로도 민주영령들이 꿈꿨던 사회를 이뤄낼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오현숙 영등포구의원 후보(나선거구, 도림동·문래동)는 18일 오후 문래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미순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회장, 박옥임 학국여성정치연맹 영등포지부장, 문종근 생활환경지킴이 대표, 김용현 영등포구호남향우회장 등 지역의 여러 단체장과 도림동·문래동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오현숙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그동안의 오랜 시간 소통과 경험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검증된 일꾼으로 앞으로도 여러분 곁에서 능력을 발휘해 도림동·문래동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기호 4번 오현숙을 꼭 선택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청소년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해 보는 ‘2022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7년째를 맞는 사업으로 실제 조례안 제정, 토론, 표결 등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에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해 20개교, 661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전반적 운영에 대해 92.8%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하였고, 향후 후배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88.5%가 ‘그렇다’로 답변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올해는 19일 서울용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실시할 예정으로,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온라인 화상회의)과 대면(본회의장 현장체험) 방식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비대면 방식에 현장감을 강화하기 위해 본회의장에서 실시간 중계로 서울시의회를 소개하는 브이로그를 진행하면서 청소년 의회교실의 문을 연다. 이어서 입교식, 모의의회 안건처리, 퀴즈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