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박재강)는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치료한 소중한 체험사례를 발굴하여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고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외국인, 재외국민 등 응모 가능)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일반, 암, 영유아 및 학교 밖 청소년 검진)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응모작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위원와 함께 3차례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응모서식에 3~4페이지의 분량으로 작성하여 4월 1일부터 5월 31일 18시까지 이메일(dsyun@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으로 하면 된다. 수상작은 7~8월 중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수기집과 홍보영상으로 제작되어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활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귀중한 사례를 나눠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실 많은 분들의 응모를 기대하고, 공단은 앞으로도 더 건강한 나라를 위해 건강검진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15일 일산에 위치한 폐차업체에서 교통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연쇄추돌 사고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와 관련해 구조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위험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지난달 26일부터 시행됐으며 이번 훈련은 마지막 훈련으로 1팀 구조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차량 완전 전복사고 차량하부 구조대상자 구출 ▲차량 측면 전복사고 내부 거동 가능한 구조대상자 구출 ▲차량 하부에 구조대상자가 깔려 있는 상황에서의 구출 등이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김광현 대원은“모든 훈련을 실전과 같이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만약에 있을 구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5월 31일까지 자원 병역이행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체성과 애국심을 갖고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된 청년들의 이야기를 모아 수기집을 만들어 국민과 공유함으로써 병역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자원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공모를 계획했다. 공모 대상은 국외이주, 질병 등으로 군 복무가 면제된 사람이 자원해 병역을 이행하거나 이행한 사람 또는 그 가족이다. 영주권 등을 가진 국외 이주자, 병역판정검사 당시 있었던 질병을 치유하거나 학력을 높여 현역병으로 입영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참가 희망자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느낀 체험담과 병역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내용의 산문형식의 글을 E-mail(song6281@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 적합성, 작품성, 대외 홍보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분야별 최우수작 등 20편에 대해서는 병무청장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복무 중인 사람에게는 부대장 또는 복무기관장의 특별휴가가 주어진다. 또한, 입상작을 모아 '대한 사람 대한으로'라는 E-Book을 발간해 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14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신길역 광장 유리벽면에 랩핑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씩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ㆍ거실ㆍ주방 등)마다 1개씩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의무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설치율이 저조해 시민의 관심이 절실하다. 권태미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에 화재를 발견할 수 있어 인명·재산 피해 경감에 매우 큰 효과를 낸다”며 “꼭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가정의 안전을 지키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지난 4월 5일부터 관내 사립 유치원 55개원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시설안전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시설안전 종합컨설팅은 유아교육 시설의 무단변경 및 인가된 시설의 적정 사용여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으로 유아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유아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유아교육시설 지도점검을 체계화해 사립 유치원 30개원 중 안전시설 위반 22개원에 대해 시정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 추진하는 컨설팅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는 사립유치원에서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 및 자율시정을 유도하고, 2차로 자율시정 미이행 유치원 등 30개원을 자체 선정해 현장점검단이 직접 유치원 현장을 방문하여 인가시설 제반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박래준 교육장은 “매년 주기적인 사립유치원 시설안전 종합컨설팅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무단 시설변경에 대한 관리강화로 유아교육시설 정상화 및 유아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양화한강공원 자전거도로의 구조개선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성산대교 남단에서 선유교까지의 구간에 기존 자전거도로를 대체할 새로운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것으로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며 “이 지역은 양화한강공원 제3주차장에 진출입하는 차량과 자전거도로 이용자 간의 동선이 상충되어 병목현상과 사고발생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는 폭 6m에 길이 767m로, 한강변을 따라 만들어져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보다 탁트인 시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여러분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하여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분리, 보행 불편사항 개선 등 지속적인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 이번 공사를 완료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니, 통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연합(UN)이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하고 우리 정부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영등포구도 매년 장애인의 날 맞이 다양한 체험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위축된 장애인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온정과 희망을 북돋아 줄 다채로운 나눔행사가 준비된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4월 20일에는 관내 장애인가구 40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사진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 집에서 주관하며, 장애인 가족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과 인화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휴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을 위한 행복도시락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지역 내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 100개 가구에 사랑나눔의 집 영양사와 조리사가 정성 가득 담아 만든 ‘영양만점 행복도시락’을 배송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과 예본안과의원(원장 조정곤)은 14일 종로구 소재 예본안과에서 병역이행자 우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에게 혜택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에 있는 병역명문가(가족 포함)와 모범예비군 및 병역이행자(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동원훈련 이수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등이 해당 병원의 진료과목인 안과 비급여 수술 시 30∼49.7% 할인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병역명문가란 ‘1대부터 3대까지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모범예비군이란 병력동원훈련을 연기 없이 모두 이수한 사람(병 4년, 간부 6년)을 말한다. 우대 대상이 혜택을 받으려면 병역명문가증(가족은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이나 모범예비군증, 병적증명서 등 본인이 우대 대상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임재하 청장은 “병역명문가 등 병역을 모범적으로 이행한 사람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간기관과 협업체계를 확대하는 등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차별철폐 실천 행동의 달 ‘무브먼스(Move-Month)’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무브먼스(Move-Month)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하루로 끝나는 시혜적인 행사가 아닌 4월 한달 간 장애인당사자 참여가 중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 인권과 환경변화를 만드는 운동이다. 이 기간 동안 청소년 인권교육 ‘누구나 쉬운 교육(Easy)’,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권익옹호 캠페인 ’누구나 살기 좋은 마을이지(Easy)’, 장애인의 권리 알리기 전시회 ‘누구나 쉬운 전시이지(Easy)’, 쉬운의사소통 교육 ‘누구나 쉬운 소통이지 (Easy)’, 보장구 수리 및 세척 ’누구나 이동하기 쉬운 공간이지(Easy)’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영등포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영등포구 내 위치한 당산초등학교에 방문해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전환과 모두에게 소중한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당사자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캠페인기획단 및 당사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교사들의 블렌디드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 수·다·날 시즌2를 재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사들을 위해 지난 해 8월 ‘남부초등더함’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교사들이 다같이 자발적으로 모여 수업에 대한 성공과 실패 사례를 같이 나누는 날’인 “수·다·날”을 2021학년도에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려 한다. 수·다·날은 교육과정·수업·평가 중심으로 현장에서 추천받은 우수교사들이 주제 관련 수업사례를 발표하고 참여하는 교사들이 그 주제에 관한 본인의 성공과 실패 사례들을 공유하며 상호 성장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한 교사들은 수·다·날 일주일 전에 탑재되는 강의 자료를 미리 수강하고, 수·다·날’에는 소통과 공감, 실천과 나눔 중심으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더불어 성장의 장이 된다. 2021학년도 첫 수·다·날은 오능 21일 오후 2시 40분부터 4시 30분까지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진행된다. 성취기준, 평가기준, 평가영역, 평가내용 등 학년초 평가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현장 교사들이 답답해하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더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13일 (주)GS리테일과 함께 서울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열사가 된 의료진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성춘 서울보훈청장, (주)GS리테일 성찬간 편의점 MD부문장 상무, 그리고 이상진 중앙보훈병원 행정부원장 및 정영진 기획조정실장, 배정임 간호본부장, 정대례 간호과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지난 3·1절을 계기로,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과 GS25가 편의점 도시락 상품을 통해 의료인 독립유공자 33인의 성함과 공적을 부착하며, 과거의 의료인 독립운동가와 현 코로나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던 이색 캠페인에 대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작년 코로나 확산사태 당시, 대구 파견을 자원해 헌신한 정대례 간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 간호사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항상 앞장 서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고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 신념을 변치 않고 보훈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혔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헌신과 희생정신은 백여 년 전 선열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협치사업 특성별 맞춤 교육으로 사업참여주체인 워킹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워킹그룹 워크숍 ‘금쪽같은 우리골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워킹그룹은 협치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민‧관‧전문가 5~10인으로 구성된 사업추진 실행주체로서, 사업방향 제안, 의견 수렴, 자문,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全)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구는 협치사업별 특성에 걸맞은 워크숍의 운영으로 워킹그룹의 역량과 실천력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협치 문화의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에 구는 14일 오후 2시, 지역콘텐츠 기반 골목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인 ‘금쪽같은 우리골목’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골목축제 성공사례의 공유를 통해 당산골‧문래창작촌 생활상권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창출을 목표로, ‘당산골 걷고싶은 거리 조성’, ‘나만의 생활상권 만들기’, ‘문래 창작촌 활성화’ 워킹그룹이 수강할 계획이다. 워크숍은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1913 광주 송정역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단장을 역임한 윤현석 ㈜컬처네트워크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연의 주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모든 것을 제쳐두고 가족에게 더 신경을 쓴다면 좋은 하루가 될 거에요. 48年生 내가 한 발 물러서면 상대방도 물러설테니 먼저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주세요~! 60年生 오늘따라 예민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에요. 상대 예민함도 받아주길 바라요. 72年生 나를 믿어주는 사람은 많답니다. 그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기지 않아야 합니다. 84年生 이유가 어찌 되었건 뒷담은 나쁜 것이랍니다! 뒷담하는 자리는 피하도록 해요. 96年生 하기 싫은 일도 마무리 해보길 바랍니다. 마무리가 있어야 시작도 있을 거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살짝 낯가리는 사람이 나아요. 너무 솔직한 사람은 실수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 49年生 계획이 무용지물인 날이니 오늘은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보내는게 유리합니다. 61年生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아도 가족만한 사람이 없을테니 저녁이라도 함께하세요. 73年生 투자 이상의 수익이 생길 수 있으니 본전치기를 했다면 멈추는게 더 유리합니다. 85年生 정상까지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답니다. 지금의 오르막에 연연하지 말아요. 97年生 윗사람 조언이 오히려 도움될 수 있으니 윗사람을 전적으로 신뢰해보길 바라요.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박재강)는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치료한 소중한 체험사례를 발굴하여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고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외국인, 재외국민 등 응모 가능)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일반, 암, 영유아 및 학교 밖 청소년 검진)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응모작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위원와 함께 3차례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응모서식에 3~4페이지의 분량으로 작성하여 4월 1일부터 5월 31일 18시까지 이메일(dsyun@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으로 하면 된다. 수상작은 7~8월 중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수기집과 홍보영상으로 제작되어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활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귀중한 사례를 나눠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실 많은 분들의 응모를 기대하고, 공단은 앞으로도 더 건강한 나라를 위해 건강검진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4월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여의대로 방향)에서 열린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판 의장 및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주·김민석 국회의원, 김정태·최웅식·정재웅 서울시의원, 채현일 구청장 등 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통식은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에서 진행됐으며, 내빈들의 인사말씀, 축사,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왕복4차로, 총연장 7.53km의 소형차 전용의 지하도로로 이용요금은 2,400원이고 제한속도는 60~80km/h이다. 고기판 의장은 “이번 신월여의지하도로의 개통으로 국회도로의 고질적인 차량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등포구는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과 함께 KTX 및 경부선, 호남선이 정차하는 영등포역과 GTX-B 노선 신설로 서남권 교통 요충지로서 한발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봄은 오는데 -코로나19의 세상에서- 맑은 하늘 맑은 햇살 봄은 오는데 꽃은 피는데 깔깔깔깔 소리 내어 웃어보고 싶다 푸르고 푸른 들녘 너와 나 손 잡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달려도 보고 싶다 칠십 평생 살아보지 못한 세상 1년을 입을 막고 아들도 딸도 손주들도 오도 가도 못한다 유리창 밖 다시, 봄은 오는데,,, 세상의 저 무거운 고요는 언제까지일까 너와 나 우리, 환- 하게 소리 내 웃는 날 언제쯤일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트로트가수 김지현, 눈물겨운 사연 공개 지난 15일 버라이티 예능쇼 프로그램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에서 트로트 가수 김지현이 트로트 가수가 되기 전, 갑상선암 수술로 목소리 잃고 2년간 고생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현은 “지난 2007년 갑상선암 3기라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는데, 이때 성대까지 함께 절제해 말은 커녕 목소리도 낼 수 없었다”며 “암수술 후유증 치료를 위해 노래 부르다가 건강을 되찾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수술 후 1년 동안 아무 소리도 낼 수 없어 너무 답답했는데, 지인들의 권유로 트로트 음악을 접하게 됐고, 이후 관계자를 만나 진지하게 트로트 세계에 입문했다”며 “데뷔 초 사기를 당해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김지현은 “‘내게 와요’ 뮤직비디오에 남편과 동반 출연하게 되면서, 부부간의 깊은 사랑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시] 오늘도 비가 와도 미용실에 갑니다 행여나 당신이 부르실까봐 눈 내리는 새벽이면 하얀 너울을 쓰고 바람 부는 날에는 앞섶을 여미면서 바라봅니다 운동을 할 때 나는 편한 옷을 입지 않아요 당신이 먼빛으로 보실 것 같아 때를 따라 가장 고결한 모습으로 나는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4월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여의대로 방향)에서 열린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판 의장 및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주·김민석 국회의원, 김정태·최웅식·정재웅 서울시의원, 채현일 구청장 등 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통식은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에서 진행됐으며, 내빈들의 인사말씀, 축사,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왕복4차로, 총연장 7.53km의 소형차 전용의 지하도로로 이용요금은 2,400원이고 제한속도는 60~80km/h이다. 고기판 의장은 “이번 신월여의지하도로의 개통으로 국회도로의 고질적인 차량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등포구는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과 함께 KTX 및 경부선, 호남선이 정차하는 영등포역과 GTX-B 노선 신설로 서남권 교통 요충지로서 한발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2일 브라질 교민사회와의 교류협력을 위한 브라질 한인타운 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8층 영상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브라질 교민사회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는 서울시의회 유용 의원을 비롯해 권영희·이광호·임종국·이호대·김경우·이준형 의원 등 7명이 위촉됐다. 브라질 상파울루시의회는 지난 2010년 브라질 최대 패션중심지인 상파울루 봉헤치로(Bom Retiro)를 한인타운으로 지정했으며, 한인이민 제57주년을 맞아 한-브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는 의미의 한글상징물(Uri)을 세워 기념하고 있다. 상파울루는 남미 최대의 도시로 브라질 경제의 중심지며, 1963년 한국민이 이주한 이래 약 5만 명의 한인 교포가 살고 있으며, 봉헤치로 지구와 인근에는 약 3만 명의 교민이 거주하며, 주로 패션·직물제품 생산과 도소매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은 브라질 한인타운 발전위원회 고우석 위원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의회 자문단은 브라질 교민사회 발전과 양 도시 상호간의 교류협력강화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은 4일 오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집행부 주요 실·국장을 만나 현안간담회를 갖고, 민생회복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대화를 나눴다. 김인호 의장은 “이번 의사일정이나 시장님을 둘러싼 현안문제에 있어서 시의회가 통 큰 결단을 내렸다”며 “시장님께서 10년 전 시의회와 갈등으로 사퇴까지 하셨던 경험이 있으시니 이번에는 소통의 자세를 보여주시기를 기대하며, 시의회도 시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세간에서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을 우려하시는데, 지방자치행정은 생활행정이기 때문에 중앙정치와는 다르다”며 “시민행복과 불편해소에 초점을 맞춰 합심한다면 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보고, 저부터 몸을 낮춰 열심히 경청하고 협력을 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 함께 배석한 서울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은 “신속진단키트는 중앙정부와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민생을 살리는데 함께 힘을 합쳐 소통하자” 등의 이야기를 집행부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