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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명구 한국당 영등포갑 전 당협위원장,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 등록 2020.01.15 16:55:1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명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전 당협위원장이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영등포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총선 대열에 합류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학생들을 가르치던 교수, 오랫동안 민생 현안을 해결해온 국회의원 보좌관, 당을 위해 헌신하던 당직자로서의 경험을 살려 젊은 영등포,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만 42세의 젊은 후보이자 이곳 영등포에서 딸 셋을 키우는 다둥이 아빠로서 영등포 주민들이 영등포 살이에서 겪는 것을 똑같이 겪고 있다”는 말로 자신이 주민밀착형 후보임을 강조하면서 “젊은 일꾼답게 영등포 발전을 위해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영등포가 많이 발전하긴 했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있다”며 “단적인 예로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지금도 영등포를 떠나야 한다는 학부모님들의 하소연을 많이 듣고 있다. 어린 세 딸의 아빠로서 영등포를 반드시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당협위원장, 객원교수, 보좌관 이외에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SAIS) 방문연구원,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 석사 등을 거쳐, 현재는 자유한국당 희망공약개발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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