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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합당 문병호 후보, 21대 총선 ‘좋은 후보’에 선정

  • 등록 2020.04.05 12:25:2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미래통합당 영등포갑 문병호 후보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상임대표 이갑산) 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21대 총선 ‘좋은 후보’ 21명에 선정돼, 5일 오전 좋은 후보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범사련 이갑산 상임대표는 5일 문병호 후보 메기캠프를 방문해 ‘좋은 후보’ 인증서를 전달하면서, “범사련은 ‘좋은 후보’ 선정 기준으로 다섯 가지를 선정하고 있는데, 문병호 후보는 다섯 가지 기준 모두에 정확히 부합하는 좋은 후보”라며 “영등포구 주민들께서 문병호 후보가 얼마나 훌륭한 후보인지 알아주시고 평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범사련의 다섯 가지 좋은 후보 기준은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다.

 

이에 문병호 후보는 “그동안 억울한 서민을 위해 인권변호사로 활동해 온 점과 개인의 이익을 돌보지 않고 구태정치 혁신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범사련에서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시민단체로부터 ‘좋은 후보’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구태정치 혁신과 민생경제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메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범사련은 그동안 각급 선거 때마다 ‘좋은 후보’를 선정해 유권자들의 변별력에 도움을 주는 유권자운동을 벌여온 단체다.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좋은 후보’를 21명만 선정해 발표했다. 범사련은 대표적인 중도보수성향의 시민운동단체로, 교육, 복지, 환경, 소비자, 문화예술 등 12개 분야 250여 시민단체로 구성돼 있다.

 

아동 돌봄 이용 부모 64% "야간 긴급상황서 아이 맡길 수 있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역아동센터 등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하는 부모 3명 중 2명은 야간에 긴급상황 발생 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러한 내용의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 오후 8시 이후 연장돌봄 이용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부산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모 없이 집에 있던 아동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야간 시간대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장돌봄 정책을 수립하기 전 사전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부모 2만5천182명을 대상으로 연장 돌봄에 관한 수요 등을 온라인 설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통상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그 결과 성인의 보호 없이 미성년 아이들끼리 지내는 돌봄 공백은 오후 4∼7시에 쏠린 후 오후 8시부터는 급격히 낮아졌다. 다만 응답자의 64.4%(1만6천214명)는 야간에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아동을 맡길 수 있는 공적 서비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현재는 긴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 전 자치구로 확대...1시간 보육도 가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필요할 때 누구나 시간 단위로 미취학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기존 18개 자치구에 더해 나머지 7개 자치구에서도 9월부터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운영하는 7개소는 ▲ 종로구 초동어린이집 ▲ 성동구 구립왕십리하나어린이집 ▲ 동대문구 메꽃어린이집 ▲ 중랑구 구립 드림어린이집 ▲ 마포구 삼성아이마루어린이집 ▲ 영등포구 아토어린이집 ▲ 서초구 구립 서초성모어린이집이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 취학 전 보육 연령대(6개월∼7세) 아이라면 필요할 때 누구나 시간 단위로(월 60시간 한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다. 양육자의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육아 피로도를 덜어주거나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양육자의 일상을 돕는 틈새 보육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에선 올해 1∼7월에만 2천875건, 1만2천419시간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범운영 기간이던 지난해 6∼12월 이용실적(2천79건·7천821시간)과 비교하면 이용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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