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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김영주 후보, 유권자들과의 소통 계속 이어가

  • 등록 2020.04.07 12:22:2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김영주 후보가 7일 오전10시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도시락 전달 봉사에 일손을 보탰다.

 

지난 1월 31일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복지관 등 모든 공공시설이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평소 무료로 식사하시던 어르신들을 위해 일주일에 두 번 도시락을 나눠드리고 있다.

 

김영주 후보는 지난 3월 6일 한 차례 복지관을 방문해 도시락 전달 봉사한데 이어 일손을 보태기 위해 다시 방문한 것이다.

 

한편, 김 후보 이날 오후 8시 더불어민주당 공식유투브 ‘씀’ 채널의 총선특별 라이브 방송인 ‘생생 선거톡’에 출연해 유권자들과 SNS를 통해 소통을 이어간다.

 

 

지난 4년간 이끌어낸 ‘제2세종문화회관 유치’, ‘쪽방촌 철거 및 40층 주상복합 건설’, ‘의료특구 지정’ 등 공약이행에 대해 설명한 뒤, 이번 21대 총선 공약인 ‘실개천이 흐르는 도심 숲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선유고가 조기 철거’ 등 맞춤형 공약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김영주 후보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며 SNS를 통해 영등포 주민들과 만나 약속이행을 말씀드린 뒤 새로운 공약들을 설명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적발…서울대 36명 수업서 절반 가까이가 부정행위 정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대학교 한 학부 강의의 기말시험에서 또다시 집단적인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이 개설한 한 교양강의 기말시험에서 수강생 36명 중 절반 가까이가 부정행위를 한 정황이 포착돼 시험 결과가 모두 무효 처리됐다. 이 강의는 군 복무 휴학생을 위한 군 원격강좌로 수업과 시험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신 부정행위를 막고자 시험 문제를 화면에 띄워놓고 다른 창을 보면 로그 기록이 남도록 했는데, 조교의 확인 결과 절반 가까이에서 기록이 발견됐다. 다만, 기록에는 무슨 화면을 봤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부정행위를 확실하게 입증할 수는 없다고 한다. 이에 담당 교수는 부정행위 학생을 징계하는 대신 시험 결과를 무효화하고 대체 과제물을 냈다. 강의 담당 교수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학생이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을 치른 학생 입장에서는 억울하지만 (시험 무효화는)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대학 본부 차원에서 부정행위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온라인 시험보다는 오프라인 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온라인 시험을 치를 경우

서울영화센터, 새해 상영관·공유오피스 개시…3월까지 무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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