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김영주 후보가 7일 오전10시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도시락 전달 봉사에 일손을 보탰다.
지난 1월 31일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복지관 등 모든 공공시설이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평소 무료로 식사하시던 어르신들을 위해 일주일에 두 번 도시락을 나눠드리고 있다.
김영주 후보는 지난 3월 6일 한 차례 복지관을 방문해 도시락 전달 봉사한데 이어 일손을 보태기 위해 다시 방문한 것이다.
한편, 김 후보 이날 오후 8시 더불어민주당 공식유투브 ‘씀’ 채널의 총선특별 라이브 방송인 ‘생생 선거톡’에 출연해 유권자들과 SNS를 통해 소통을 이어간다.
지난 4년간 이끌어낸 ‘제2세종문화회관 유치’, ‘쪽방촌 철거 및 40층 주상복합 건설’, ‘의료특구 지정’ 등 공약이행에 대해 설명한 뒤, 이번 21대 총선 공약인 ‘실개천이 흐르는 도심 숲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선유고가 조기 철거’ 등 맞춤형 공약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김영주 후보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며 SNS를 통해 영등포 주민들과 만나 약속이행을 말씀드린 뒤 새로운 공약들을 설명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