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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17일까지 병역판정검사 중단

  • 등록 2020.04.07 15:16:4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중단기간을 오는 17일까지 1주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4월 13일부터 병역판정검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지역사회 감염이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하고 해외입국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중단기간을 연장키로 한 것이다.

 

다만, 일부과목 검사만 실시하는 재신체검사나 5월 입영예정인 모집병 지원자에 대한 신체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제한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능일이 2주 연기됨에 따라 당초 수능일 이후 검사일자가 결정된 사람을 위해 검사종료일자도 당초 11월 27일에서 12월 11일로 2주 연장해 실시할 계획이다.

 

 

병역판정검사 중단 사실은 해당 병역의무자에게 전화, 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되며, 추후 병역판정검사가 재개되면 본인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여 검사일자를 별도로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재개에 대비해 코로나19 전파우려자 사전 선별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조성을 위한 자체 ‘코로나19 감염예방 선별센터‘ 운영을 준비 중이다.

 

청사 정문에 설치되는 이 선별센터에서는 몽골천막 3개동을 설치해 모든 출입자에 대해 발열 체크 및 건강상태 확인 등을 통해 감염 우려자를 사전 선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종호 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청사 내 강력한 방역조치 등 과하다 싶을 정도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자체 ‘코로나19 감염예방 선별센터’ 운영 등 추후 재개될 검사에 대비해 안전에 안전을 더한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조성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아동ㆍ청소년 정책제안 대회 참가자 모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제6회 아동ㆍ청소년 정책제안 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26일까지 참가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7세~18세 아동ㆍ청소년 또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모둠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정책제안 주제는 아동ㆍ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의 6개 분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ㆍ청소년은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제안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관련 서식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본선 진출 5~10팀이 선정되며, 이 팀들은 11월 1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 직접 제안 내용을 발표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아울러, 대회를 통해 채택된 우수 제안은 추진 가능성과 예산 확보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실제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난 대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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