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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 "北 김정은, 정상적 활동… 지방 체류 중"

  • 등록 2020.04.21 16:53:2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청와대는 21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CNN방송은 20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grave danger)에 빠진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데일리NK도 전날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 내에 위치한 김씨 일가의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향산특각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보내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김 위원장은 현재 측근 인사들과 지방에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건강 이상설을 뒷받침할 만한 특이 동향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북한의 노동당·군부·내각도 비상경계와 같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태양절(김일성 생일)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불참한 배경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이 묘향산 일대에 머물고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도 “묘향산 지역은 아니다”며 “김 위원장은 현재 측근 인사들과 지방에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2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 불참했고 북한의 최대명절인 태양절에 금수산궁전 참배를 하지 않으면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김 위원장은 집권 후 매년 태양절마다 금수산궁전 참배를 거르지 않았다.

 

조유진 “영등포 승리가 서울선거 가른다”…민주당 원팀 필승결의 제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조유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의 단결과 본선 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을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필승결의 및 공동서약식’을 제안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영등포구청장 선거 승리를 위해 예비후보들이 함께하는 공동 결의와 협력을 공식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제안문에서 “다가오는 영등포구청장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개혁의 향방을 가늠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영등포는 이른바 ‘한강벨트’에 위치한 수도권 전략지역으로 매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영등포 지역에서는 보수 진영 후보들의 지지율 합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를 상회했으며, 상대 정당이 현직 구청장을 보유한 현역 프리미엄까지 갖고 있어 선거 환경이 결코 쉽지 않다”며 “영등포는 서울 지방선거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특히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선 과정의 공정성과 결과에 대한 단결된 승복, 그리고 본선 승리를 위한 강력한 ‘원팀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예비후보는 영

운동장 된 여의대로...뛰고, 걷고, 자전거 타고 '쉬엄쉬엄 모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늘은 경쟁이 아닌, 서울의 아침을 여유롭게 즐기는 자리입니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쉬엄쉬엄 즐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토요일인 14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광장 남동쪽 여의대로. 출발을 알리는 진행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한데 모여 있던 참가자들이 들뜬 표정으로 마포대교를 향해 움직였다. 유모차에 몸을 실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을 불문하고 모인 이날 참가자들은 이동 방법도 각양각색이었다. 뛰거나 걷는 사람부터 자전거, 킥보드, 스케이트를 탄 사람, 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함께 달리는 사람까지.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마련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으로,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른 아침에 진행됐음에도 행사 시작 전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여의도공원 일대가 북적였다. ◇ 시민들의 운동장으로 변한 도심 여의대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이날 마포대로에서 여의대로 방면 하행 차로는 오전 5시부터 통제됐다. 다만 전면 통제가 아니라 일부 차로만 활용하는 부분 통제 방식을 적용해 반대편 차로에서 통행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했고 이에 참가자 대부분 버스나 지하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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