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는 지난 21일 서울지부 청사 내 식당에서 사회성 향상 교육의 일환으로 정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 직원 및 보호대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가지며 유대감 강화와 반사회적 성향 개선을 기대하며 다과를 나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에서 진행하는 숙식제공은 출소 후 무의탁 대상자에게 지부에서 운영하는 생활관에서 의식주 등을 제공하며, 생활 및 상담지도·사회성향상 프로그램·취업활동 독려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향하는 사업이다. 전국 15개 지부 및 1개 센터, 7개지소에서 총 23개의 생활관을 운영하며, 최초 6개월, 3차 연장을 통해 최고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서울시 중구·종로·성동·광진·강동·송파·강남·서초·동작·영등포·관악·금천·구로,·양천·강서 지역의 형사처분·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원호지원·심리치료·자녀학업지원·허그일자리 지원사업·직업훈련·숙식제공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