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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소방서, 영등포구청과 합동 건설현장 및 공동주택 화재대비 안전점검

  • 등록 2020.05.13 17:13:4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영등포구청과 함께 13일 오후 여의도에 있는 국민은행 신축현장과 양평동에 있는 성원아파트에 방문해 화재대비 안전검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 화재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창고 건축공사장 화재와 1일 여의도에서 발생하여 사망자가 나온 아파트 화재사고에 따른 특별 화재대비 안전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김명호 소방서장과 채현일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현장 중점 추진내용은 ▲간이소화장치 확인 및 점검 ▲간이피난유도선 점검 등이 있고, 공동주택 중점 추진내용은 ▲세대 내 화재감지기 확인 및 점검 ▲옥내소화전, 발신기 확인 및 점검 등이다.

 

김명호 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채현일 구청장과 함께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운영 전략 제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야간관광 콘텐츠 ‘서울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운영 전략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서울달은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운영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서울달은 강풍 등 기후에 따른 운영 제약 문제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다”며 “서울달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경영 효율화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체육국이 향후 제시할 사업 운영 계획에는 이러한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달이 서울의 야경만을 즐기는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인근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서울달 탑승객에게 지역 상

서울시, 전화응대 서비스 핵심 교육 실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악성민원 증가와 비대면 소통 확산으로 전화응대를 꺼려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직원 교육을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는 지난 1일, 민원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응대의 핵심 및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품격있는 언어 구사력을 키우고 전화상 소통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전화응대의 기본 매너는 물론, 공직자로서 이미지 메이킹, 신뢰를 주는 화법, 공감 표현, 사과의 기술, 부드러운 거절의 대화법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특히 민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실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응대 상황별 역할극 및 구체적 응대 스크립트 연습 등 실습형 내용을 포함해 참석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이민원에 대한 초동대처 요령과 유형별 대응법 등 특이민원 대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폭언·욕설·부당요구 등 특이민원은 민원 응대 공무원에게 정신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업무몰입 저해, 나아가 공직 이탈까지 야기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이민원을 고객서비스 차원이 아닌, 조직 리스크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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