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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인호 시의회 의장, “서울시의 도움의 손길이 수해지역에 위로와 보탬 되길”

  • 등록 2020.08.19 14:20:38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수해를 입은 강원, 충청, 광주, 전라, 경남 지역에 대한 구호물품 긴급 지원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대규모 수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협력해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을 펼칠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이에, 서울시는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해 강원‧충북‧충남‧광주‧전북‧전남·경남 7개 시·도에 총 6억원을 투입하고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이재민 구호를 위한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은 서울과 지방 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재해재난 발생 시에는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재원이다. 서울시는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경북, 아산‧진천‧음성 지역에도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해 총 6억5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인호 의장은 “힘을 함께 모으면 이번 수해도 반드시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며 “서울이 보내는 도움의 손길이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서울시정에 공백이 없도록 서울시의회가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며,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지방의 중심으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선 영등포구의원, 포동포동 기부행사 참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16일 오전 10시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에서 열린 ‘포동포동 기부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시장에서 ‘잔치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영등포동에 기부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전승관 의원,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박찬호 영등포동장, 최오운 영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주시문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주시문 대표님의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결속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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