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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 작품 공모

  • 등록 2021.09.23 15:22:1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가 오는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작품 공모 및 영화제작 지원은 9월 1일부터 11월 1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미사리음악영화제’는 음악과 영화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을 그리는 것에 초점을 맞춘 단편 및 장편 영화에 담아 표현한 출품작을 공모한다.

 

응모는 만1~100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 다작도 가능하며 제작에 참여하는 팀원 수는 무제한이다.

 

 

‘음악으로 영상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즐거움을 안겨 줄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의 영화를 제작해 공모에 지원하면 된다.

 

또한, 출품방법은 ‘미사리음악영화제’ 이메일(sawoon@sacompany.net)로 보내면 된다.

 

아울러,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 방역 규칙에 따라 온·오프라인 영화제(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ZaLrZugTba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isarimusicmovie/)로 개최될 예정이다.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를 주최·주관하는 한국예총 하남지부 장인보 회장은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이 시기에 음악과 영화 문화예술을 통해 사람의 소중함과 소통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고민하고 생각했다”며 “영화관도 자유롭게 가지 못하는 이 시점에 음악을 통해 미디어로 느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길 바란다”며 “공모에 지원하는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는 하남시청, 하남문화재단,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국영화배우협회, 후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사리음악영화제’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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