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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시장 밀집 지역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설치

  • 등록 2021.10.18 10:14:4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며, 지역 내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선다.

 

구 관계자는 “최근 서울시 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우려해 선제적 대응 조치에 나선 것”이라며 “구는 시장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이 밀집해있는 영등포동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시장 상인회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선제적 검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라 설명했다.

 

영등포동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중마루공원(영등포구 영등포로53길 14)에 설치되어 오는 19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전통시장 종사자 뿐만 아니라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생업으로 인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어려웠던 상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검사 참여율을 높이고, 무증상자의 조기 발견으로 집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대림중앙시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찾아가는 선별진료소가 설치되는 중마루공원은 영등포 전통시장을 비롯한 영신상가, 동남상가, 제일상가, 남서울상가, 로타리상가, 삼구시장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인근 상인과 이용객들의 선제검사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점검을 실시하며 선제 검사 및 백신 접종 독려, 시장 내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한 집단감염에 취약한 대규모 점포에 대해서도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형유통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대규모 점포 출입 명부 관리 의무화 시행에 따른 출입자 명부 관리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선제적 검사를 통해 숨은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종사자를 비롯한 주민분들께서 선제적 검사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에 앞장서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공천헌금 의혹’ 김경 의원 제명 검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헌금’ 1억 원을 강선우 국회의원 측에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시의원(무소속·강서1) 제명 여부를 검토한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김 시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준비 중이며, 지방자치법이 정한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제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시의회 의장이나 징계 대상 의원의 소속 위원장 또는 시의원 10명 이상이 징계를 요구하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다. 윤리특위는 징계 대상자인 김 시의원을 출석시켜 심문할 수 있으며, 자문기구인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징계안을 본회의에 부의할지 결정한다. 이 같은 절차를 거쳐 본회의에 징계안이 상정되면 의결을 통해 징계가 확정된다. 서울시의회는 111석 가운데 국민의힘이 74석을 차지하고 있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12명의 위원 중 8명을 국민의힘이 채우고 있는 만큼 김 시의원에 대한 징계가 의결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시의회 임시회는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열린다. 이에 따라 김 시의원에 대한 징계는 이르면 다음 달 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스마트폰 중독, 수면·정신건강 악화 불러… 우울증 2.8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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