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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 온택트 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21.10.29 09:26:4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코로나19와 학업 등으로 지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음껏 뛰어 놀고 다양한 체험학습도 즐길 수 있는 ‘2021 온택트 페스티벌’을 지난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영등포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고, 지난 해 운영한 페스티벌 방식과 동일하게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진행해 ‘2021 온택트 페스티벌:리플레이 영‧청‧문게임’이라 이름 지어졌다”며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올해는 일부 현장활동 프로그램을 병행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첫째 날인 10월 30일에는 영등포경찰서, 노원구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유관기관의 협조로 보다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 꾸려진다. 영등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이 사회자로 나서 축제 일정을 소개하는 온라인 개회식에 이어 영등포경찰서의 제복체험, 지문배지 제작과 노원구 시니어클럽의 ‘우리동네 대장장이’ 수리 활동, 알록달록 비즈 열쇠고리 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멸종위기 동물 그리기 등의 기후활동단 체험존을 통해 자원선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워본다.

 

또한, 지역 청소년과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꿈더하기 지원센터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게임인 ‘오징어들 게임’을 기획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2일부터 5일까지는 매일 하나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일에는 청년기후 활동가가 전하는 ‘쉽게 듣는 기후 이야기’가, 3일에는 실제 마술사에게 배우는 ‘나도 마술사!’, 4일에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재난가방 준비법을 알아보는 ‘내‧몸‧내‧지 재난스쿨’, 5일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알려주는 ‘하바리움 무드등,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 6일에는 적외선센서로 작동하는 ‘드론만들기’와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카드게임 ‘구해줘! 멸종위기동물’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모든 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방침이며, 행사 첫 날과 마지막 날 프로그램은 청소년 문화의집 앞마당에 부스를 마련해 야외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일정,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ssoul.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 개회식을 포함한 일부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영등포청소년 문화의 집’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고, 일정에 따라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영청문게임’을 통해 코로나19와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과 자신감도 더불어 키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하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교육환경의 조성과 문화 체험활동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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