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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구, 선유도역 골목상권 스탬프 투어 이벤트 진행

  • 등록 2021.11.01 10:45:0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선유도역 일대 골목형상점가에서 ‘선유도락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선유도락(道樂)’은 ‘선유도에서 풍류를 즐기다’라는 뜻으로, 과거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유도의 어원에서 따온 선유도역 골목상권의 새로운 공동마케팅 브랜드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선유도락’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이벤트로,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제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개별 점포의 한계를 극복하고 함께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곳곳을 누비며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와 혜택으로 사람들을 모아 ‘선유도락’을 적극 홍보하고 재방문까지 유도하게끔 준비됐다.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선유로47길과 49길, 양평로19길 일대의 선유도역골목형상점가에서 선유도락 제휴 상점을 이용하고 즐기며 스탬프를 모으기만 하면 된다.

 

완성된 스탬프 용지를 가지고 지정된 기념품 증정 장소(선유로47길 34)로 가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KF94 마스크,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제휴 상점 쿠폰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도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일상 회복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선유도역 골목상권을 영등포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지역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와 더불어 현장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상인 조직화를 지원하고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상인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골목상권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선유도역 상권은 지역 특색과 정체성을 부여한 ‘선유도락’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할만한 활기 넘치는 거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예술과 문화가 살아있는 거리, 구석구석 보는 재미와 맛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골목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가 구민과 지역 상인 모두에게 일상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저마다의 고유한 특색이 있는 영등포 곳곳의 골목상권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각인될 수 있도록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시의원, “간송미술관 작품보존 위해 국가차원 지원 필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지난 17일 “간송미술관 소유의 국보 2점이 27일 케이옥션 경매에 출품된다. 국보가 경매에 나온 것은 국내 최초로, ‘간송미술관’ 소장의 미술품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년 전에 이어 간송미술관 소장품이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재정난 때문”이라며 “이는 안타까운 일이며, 국보급 미술품이 제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송 전형필은 1900년대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인의 손에 들어갔거나 훼손될 위기에 처한 문화유산을 모았다. 전 생애를 바쳐 문화재를 지키고자 한 노력의 결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박물관을 탄생시켰다. 간송 전형필이 구한 문화재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겸재 정선의 ‘해악전신첩’, ‘신윤복필 풍속도 화첩’, ‘청자 상감운학무늬매병’ 등 국보 12점, 보물 32점, 시도지정문화재 4점을 포함해 5천여 점에 이른다. 간송미술관은 재정난으로 인해 2020년 ‘금동여래입상’, ‘금동보살입상’ 두 점의 보물을 경매에 내놓았는데 두 점 모두 유찰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약 30억원에 작품을 사들였다. 국립중앙박물관 한 해 유물 구입 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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