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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약자의 눈, ‘대한민국아동총회 의장단'과 소통

  • 등록 2021.11.08 14:30:2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이 지난 6일 아동 정책의 당사자를 국회로 초청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혜영 약자의 눈 책임연구의원, 서영석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김민석 위원장과 함께 ‘대한민국 아동총회 의장단과 국회와의 대화’에서 아동 정책의 당사자인 아동총회 의장단과 아동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민국 아동총회 의장단은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국대회에 참가한 아동 대표 중 선발된 만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구성되어 아동 관련 정책 제언과 모니터링, 행사 개최 등 아동 권리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회와의 대화에는 나지은 14기 의장과 류새봄 18기 의장 외 11명이 참석했다.

 

13명에 달하는 의장단 일동은 결의문 각 조를 구성한 분과의 대표로서 참석했다. 의장단은 참석 국회의원들에게 아동이 겪는 문제와 해결책을 직접 요구하는 결의문 초안을 전달했다.

 

 

결의문은 총 14개 조문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 유해 미디어 교육, 환경, 휴식 공간, 자유학년제, 안전 등 다양한 아동 의제에 대해 정책 당사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초안은 국회에서의 논의와 전문가 자문, 추가 회의를 통해 최종본이 재전달될 예정이다.

 

대표로 의장단을 소개한 나지은 양은 “결의문은 아동들이 시의성과 현실성을 고려하여 3일 동안 토론을 거쳐 만든 것”이라며 “아동들이 직접 발견한 사회적 문제점이 어른들에게 잘 전달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돌봄, 유해 미디어, 학교폭력, 환경 등 다양한 아동 관련 이슈가 논의된 대화에서 아동들은 무엇보다 현실성 있는 교육을 요구했다. 교육 내용이 현재와 맞지 않는 내용이 다수이고, 주입식 교육 방식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특히 18기 부의장 조성일 군은 “다문화 교육, 통일 교육을 비롯한 범교과 교육이 현장에서 시행되는 모습을 보면, 전문성이 부재할 뿐만 아니라 학생의 능동적인 참여가 제한되어 형식적으로만 진행되고 있다.”라며 의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최혜영 의원은 “결의문 내용에 공감하며, 관련 내용을 정부, 지자체에 전달하여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해 환경과 같은 문제는 법적, 행정적 조치뿐만 아니라 아동이 스스로 거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과 캠페인이 동반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석 의원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기성세대도 노력하겠지만, 새로운 세계를 주도할 아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환경, 미디어, 어린이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구체적 사례로 설득력을 더해 입법과정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같이 고민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 중 교육의 현실성과 구체성을 담보하여 교육의 당사자인 아동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가야 한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 국회에 먼저 제안돼야 할 내용”이라며 “오늘과 같은 논의 형식을 견고히 하고, 정례화하여 정책 당사자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있다면 정책이 추진되는 과정이 훨씬 효율화될 것”이라고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 약자로서의 아동·청소년이 겪는 문제점들을 ‘약자의 눈’에 제기하고 함께 해결해나가며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아동총회 의장단 중 8명의 아동이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 아동청소년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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