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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인제 서울시의원, “6월부터 서울시립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 4호 착공”

  • 등록 2022.05.30 09:20:2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서울시 지역대표 돌봄기관으로 구로구 오류동에 들어서는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 4호’가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초등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2년까지 282개소의 키움센터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거점형 키움센터는 중소형 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7개소가 설치될 계획이다.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4호는 2023년 3월 개소를 목표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공사가 진행되며,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100명이 동시 수용이 가능한 1,000㎡(300평) 이상의 공간을 조성하여 아동 1명당 최소 7㎡ 이상 면적으로 선진국 수준의 돌봄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아이주도 문화·예술·체육 체험형 놀이 학습 제공을 통해 아동의 자기주도적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돌봄 시설들의 허브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인근지역의 초등학교, 일반형·중소형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의 센터별 기능을 지원하고 중소규모 초등돌봄기관의 틈새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제 의원은 “거점형 키움센터 설치를 통해 지역 내 초등돌봄의 내실화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돌봄에 종사하는 분들이 겪고 있는 돌봄과 육아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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